경북전문대학교는 지난달 30일 공학 1관 VR 실습실에서 ‘가상화재 대피 교육을 통한 안전 문화 확산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영주시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해 자원봉사자 및 관리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교육은 대학이 보유한 첨단 가상현실 인프라를 활용해 화재 발생 시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는 실제 대응 능력을 지역사회 구성원에게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령’ 개정으로 공동주택 세대 내부 소방시설에 대한 점검 책임이 거주자에게 일부 이전되면서, 세대점검 의무제도의 필요성이
대전시가 임용을 앞둔 예비 공무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시는 2025년 신규 임용후보자 321명을 대상으로 ‘소통토크’를 열었다.행사에는 이장우 시장이 참석해 ‘공직의 가치와 시정 방향’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이장우 대전시장은 “청렴·공정·책임이 공직의 기본이며, 신규 공무원의 젊은 에너지와 새로운 시각이 시정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말했다.이번 예비 공무원 구성은 전체 321명 가운데 20대가 224명으로 가장 많았고, 여성이 191명으로 남성보다 많았다.최연소는 20세 여성, 최고령은
대전시가 임용을 앞둔 예비 공무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시는 23일 오전 서구 KT대전인재개발원에서 2025년 신규 임용후보자 321명을 대상으로 ‘소통토크’를 열었다. 행사에는 이장우 시장이 참석해 공직의 가치와 시정 방향을 주제로 교육생들과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눴다.이장우 대전시장은 “청렴·공정·책임이 공직의 기본”이라며 “신규 공무원의 젊은 에너지와 새로운 시각이 시정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말했다.교육생들은 실제 업무 준비 과정에서 느낀 고민과 세대 간 소통, 시정 현안 등에 대해 질문을 이
2022년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되고 있지만 사망자 수는 전혀 줄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민국은 '산재공화국'이라는 오명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최근 정부는 산업재해 발생 기업에 영업 이익의 최대 5% 과징금을 부과하는 '노동안전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연간 3명 이상 사망자 발생 기업의 산업재해 책임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국회 국토교통위 민주당 정준호 의원이 21일 국토교통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 10대 건설사에서 사고 사망자는 113명이
해군 제1함대사령부는 병사가 주도하는 밝은 병영문화 조성에 온힘을 쏟고 있다. 특히, 1함대는 상호 존중하는 가운데 자율과 책임이 있는 병영문화를 위해 △지휘관·참모·병사 간 소통을 활성화하고 △병사 스스로 규율과 규칙을 정하고 이를 지킬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드는 데 앞장서고 있다.그 일환으로 1함대는 15일, 동해군항 한울강당에서 "'나, 너, 우리 모두가 함께 행복동행' 하는 선봉수병 다짐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대표수병들이 밝고 건전한 병영문화 조성을 위해 스스로 ‘선봉함대 병영생활 룰’
1. 개인과 조직의 상호 관계개인과 조직은 상호 의존하면서 호혜적 관계와 갈등적 관계를 동시에 지닌다. 개인과 조직이 동일한 목표를 공유하게 되면 개인도 조직도 만족하고 생산성이 높아질 수 있다. 조직이 적절한 보상과 동기부여를 하면 개인도 역량 발휘 노력을 하면서 만족하게 된다. 조직에서 부여되는 업무가 개인들의 요구와 능력에 합치될수록 생산성은 높아지고 개인과 조직의 만족도가 높아진다.개인의 목표가 조직의 그것과 다른데도 상호 조정 노력이 없으면, 갈등은 발생할 수밖에 없다. 조직 활동에서 권한과 책임이 불명확하면, 평가 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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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사랑원, 15번째 재능기부 릴레이 명사특강 성료
사회복지법인 브니엘 서귀포시사랑원은 2025년 10월 7일 '15번째 재능기부 릴레이 명사특강'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특강에는 문학박사이자 목회자인 이계윤 교수를 초청 '행복한 사람의 이르는 길'이라는 주제로, 생활인과 직원이 참석해 뜻깊은 감동과 따뜻한 울림을 함께 나누었다.이계윤 교수는 “행복은 외부 환경이나 조건에 좌우되는 것이 아니라, 개인이 선택하고 실천하는 태도에서 비롯된다”고 강조했다.강의 후, 단체사진 촬영과 자유로운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지며 현장은 더욱 화기애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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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i리그 챔피언십, 광주에서 25일 개막...총 72팀 참가, 유소년 축구 꿈나무들의 열전 예고!
i-League 최고의 팀을 가리는 2025 i리그 챔피언십이 이번 달 말, 광주광역시에서 성대한 막을 올린다.축구를 사랑하는 유소년 동호인 선수들의 축제인 이번 챔피언십은 10월 25일과 26일, 양일간 광주광역시 보라매 축구 공원에서 개최된다. 전문 선수 중심의 기존 대회와 달리, 축구를 좋아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i리그의 각 권역을 대표해 선발된 팀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량을 겨룬다.이번 대회는 U-8, U-10, U-12 세 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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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박명호(전, 계명문화대학교 총장)씨 별세
박명호씨 별세, 이장석씨 남편상, 박성우‧박가언‧박정언 부친상, 박현욱 장인상 빈소 :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백합원 1호 / 발인 : 10월8일 오전 10시, 문의 053-258-4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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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북부노인복지관, 돌봄센터와 세대 통합 추석 행사 성황리 마쳐
춘천북부노인복지관이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역사회 초등학생 대상 돌봄센터와 함께 세대 간의 정을 나누는 특별한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펑펑이떡, 송편으로 세대를 잇다복지관은 석사꿈자람나눔터와 한숲다함께돌봄센터 두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어르신과 초등학생이 함께하는 세대 통합 전통 음식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두 종류의 음식 만들기 체험으로 구성되어 눈길을 끌었다. 복지관은 석사꿈자람나눔터와 함께 북한 전통 떡인 ‘추석 맞이 북한 떡 만들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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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서부교육지원청, 미술치료로 학급응집력 높이는 ‘투게더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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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에서 한국인 대학생을 살해한 주범으로 지목된 인물이 과거 강남 학원가 마약음료 사건에도 연루됐다는 의혹이 제기됐다.캄보디아 현지 검찰은 현지시간 10일 살인과 사기 혐의 등으로 중국인 3명을 구속기소했다. 하지만 핵심 용의자로 지목된 중국인 리모는 여전히 잡히지 않은 상태다.이 사건은 지난 8월 캄보디아 깜폿주 보꼬산 지역에서 발생했다. 피해자 박모씨는 마약 투약을 강요당한 뒤 잔혹한 고문 끝에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한인 대상 범죄를 추적해온 자경단 ‘천마’는 이 사건의 배후로 리씨를 지목했다. 천마 측은 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