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대양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7일 면복지회관 및 친환경문화센터 일원에서 지역민과 함께하는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했다.이번 행사에는 박창열 대양면장, 성종태·신경자 군의원, 나석규 노인분회장, 정진화 체육회장, 강성진 청년회장 등 유관·사회단체장과 지역민 150여명이 참석했다.행사에 앞서 합천군 보건소에서는 최근 재유행하고 있는 코로나19 및 감염병 예방을 위한 홍보를 진행하였고, 시설관리공단은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에 대한 홍보를 통해 주민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다.사전행사로 열린 ‘대양면 작은 영화관
부산관광공사는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용호만유람선터미널 공간을 활용하여 해양 관광 활성화 및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2024년 용호만유람선터미널 해양·문화 페스티벌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페스티벌 행사는 지역 커뮤니티 형성, 소상공인의 소개 및 상생 등 다양한 콘텐츠의 문화행사를 알리고 지역 주민이 함께 행사에 참여하여 지역민의 소통의 장으로 이어 나가고자 특별히 기획하게 되었다.또한, 남구 주민 라인댄스동호회, 부산지역 댄스아카데미, 지역버스킹 등 지역주민 참여한 프로그램과 부산지역 소상공인 푸드트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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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는 국가유산청의 공모사업인 ‘2025년도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의 총 3개 분야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국가유산 야행, 향교·서원 활용사업, 생생 국가유산 사업이며, 이 중 생생 국가유산 사업은 2018년 공모 선정 후 몇 번의 도전 끝에 재선정돼 진주시로서는 선정의 의미가 크다.진주시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국비 3억 2000만 원을 포함한 총 8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이를 통해 진주의 국가유산이 지닌 역사적 가치와 의미를 재조명하고, 지역민과 방문객들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
경남 도내 지자체가 지역민과 소상공인을 위해 출시한 ‘공공배달앱’ 이용이 줄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감소한 거래량으로 중개수수료로 수익을 내는 앱운영사는 적자에 시달리며 인력까지 줄이면서 정산 업무도 밀려 업주들에게 가야할 음식 판매금도 전달되지 못하고 있다. 이에 업주와 앱운영사는 지자체 차원에서 앱 정상화를 위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 지자체는 다각적으로 검토 중에 있다고 밝혔다.◇도내 6개 배달앱 거래액 감소 추세= 12일 경남도 등에 따르면 도내 지자체 6곳은 지난 2020년부터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
경상국립대학교 창업대학원 6차산업학과는 지난 10일부터 오는 12일까지 가좌캠퍼스 박물관 1층 전시실에서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한 ‘GNU WE 프로그램’의 성과물을 전시하는 ‘시간의 유산’展을 개최한다.전시 작품은 그림 작품 평면 123점, 원예 작품 설치 30점이다. 그림으로는 수채화, 아크릴화, 프로타주판화, 모자이크가 있고, 원예 작품으로는 테라리움, 향기 주머니, 반려 화분이 전시된다.가좌동 주공아파트 건강쉼터에서 진행한 GNU WE 프로그램은 전문 지도 강사와 함께 다양한 원예 치유와 그림 그리기 활동으로 구성됐다.
의성군의 대표적 국가유산이자 관광지인 조문국사적지에 가을을 대표하는 꽃인 코스모스가 만발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조문국사적지는 지난 2020년 국가유산으로 지정된 이래 매년 관람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으며 매년 5월이면 고분군 내 위치한 작약으로 전국적인 유명세를 타는 곳이기도 하다.이에 군은 지역민과 관광객들에게 계절별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고분군 산책로를 따라 6월에 식재한 코스모스가 만개하기 시작해 가을 분위기를 재촉하고 있다.또 삼한시대 초기 국가였던 조문국의 설화와 역사를 품고 있는 고분군 사이 산책로를 따라 거
사천 서포면 비토섬 주민들의 순박한 삶의 일상들이 영상으로 제작됐다.사천문화재단은 시·도문화예술기획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비토, 이바구’ 주민 브이로그 영상 촬영을 마쳤다고 3일 밝혔다.별주부전의 배경이 된 비토섬의 소재를 활용해 지역에 특화된 문화 예술 브랜드를 구축하는 사업으로 지역민과 지역 예술인들이 주도적으로 문화 예술 활동에 참여해 비토섬만의 브랜드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비토, 이바구‘는 이번 사업을 세부적으로 미디어에 기록을 남기는 목적으로 진행되며, 그중 비토섬 주민들의 모습을 V-log 형태로 남기고 있다.농어
함안경찰서는 지난 5일 오후, 관내 전 지역관서를 찾아 추석 전 치안서비스 강화를 위해 지역경찰 관리자 대상으로 지역민들을 위해 보다 나은 치안서비스 제공을 위한 방안 마련을 위해 범죄예방대응과장, 지·파출소장, 순찰팀장과 함께 모여 의견을 나누었다.이날 회의에서는 지역민과 함께 상생할 수 있는 지역경찰의 역할과 근무 방안, 지역민들을 일상에서의 불안 해소 방안, 지역 내 증가하는 외국인 범죄 예방 대책 등 공동체 치안 강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이 모아졌다.이에 함안경찰서는 다양한 의견들을 현장에 반영한 지역경찰의 선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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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화 김소영 작가, 예술과 삶의 여정 담은 '첫 에세이 출간 기념 개인전' 갤러리인사1010에서 개최!
도화 김소영 작가는 첫 에세이 '나는 여전히 걸어가는 중입니다' 개인전이 오는 9월 25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인사동 갤러리인사 1010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전시는 120평에 달하는 두 개 층에서 약 200~300점에 이르는 다양한 신작들이 공개된다. 전체 전시 작품의 95%가 새로운 작품으로 등장하는 가운데 대표작 , , , , 그리고 을 주제로 한 다양한 작품들이 관람객을 맞이할 예정이다.도화 김소영 작가가 첫 에세이 '나는 여전히 걸어가는 중입니다'를 최근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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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지속가능항공유 일본에 첫 상업 수출
GS칼텍스가 국제항공 탄소상쇄·감축제도 인증을 받은 지속가능항공유의 일본 상업 수출에 성공했다GS칼텍스은 19일 핀란드 바이오연료 생산 기업 네스트에서 지속가능항공유를 공급받아 일반 항공유와 혼합 제조한 SAF 약 5천㎘를 일본 주요 상사 이토추를 통해 일본 나리타 공항에 지난 13일 공급했다고 밝혔다.GS칼텍스가 수출한 SAF는 대한민국·일본·핀란드의 3사가 함께 협력해 국제민간항공기구에서 인증 받은 CORSIA SAF를 국내 정유사 중 상업적 규모로 판매한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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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교토타워에 휘영청 뜬 '보름달'
16일 일본 쿄토타워 위로 뜬 보름달   © 뉴스다임 16일 쿄토타워 위로 휘영청 보름달이 떠 있다.  © 뉴스다임 한국의 고유 명절인 추석을 하루 앞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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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이음 북구’ 지역정보화 우수사례 발표회서 총리상
울산 북구는 민원지적과 김효정 주무관의 ‘장소와 사람을 잇는, 공간이음 북구’ 정책이 제41회 지역정보화 우수 사례 발표대회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10~11일 강원도 강릉에서 지자체 정보화담당 공무원이 모인 가운데 지역정보화 우수 사례를 발표하고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총 10건의 우수 사례를 소개하고 전문가 심사와 현장 투표를 거쳐 대통령상과 국무총리상, 행안부 장관상 등을 선정했다. 북구는 다양한 공공데이터를 시각화된 자료로 표현해 정책에 활용하는 공간이음 북구 정책을 지난 2021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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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확찐자 맞춤 기획" 쿠팡, '식단 관리 기획전' 열어
쿠팡이 오는 30일까지 식단 관리 상품을 할인하는 '식단 관리 기획전'을 연다고 20일 밝혔다.식단 관리 기획전은 추석 명절 이후 본격적으로 다이어트에 나선 고객을 위해 마련됐다. 최근 즐겁게 건강을 관리하는 '헬시플레저' 트렌드에 맞춰 고객이 자주 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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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지역업체 하도급률 34.16% 목표 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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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분기 울산 지역업체 하도급률이 34.16%로, 처음으로 목표 하도급률을 넘어섰다. 울산시는 지난 20일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2024년 3분기 하도급률 제고 점검회의’를 통해 올해 1~3분기 지역업체 하도급률이 32.63%라고 밝혔다. 올해 목표인 33%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특히 3분기 하도급률은 34.16%로 지난해 3분기 대비 4.03%p 늘어나 올해 처음으로 목표 하도급률 33%를 초과 달성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건설 경기 침체가 장기화되는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현장 중심의 영업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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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행복’은 없어, 극락의 행복은 지옥의 고통과 언제나 맞닿아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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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이라는 현상은 어떻게 발생하는가? ‘행복하다’라는 경험은 ‘행복하지 않다’라는 경험이 없다면 발생하지 않는다. 모든 ‘그러한 경험’은 ‘그러하지 않은 경험들과의 대비 관계’에서 발생한다. 인간의 모든 경험 내용은 ‘관계 속에서 변하는 조건들의 차이 대비’에서 발생한다. 행복이라 부르는 ‘좋은 경험’은, 불행·고통이라 부르는 ‘좋지 않은 경험’과의 대비적 관계를 한 범주 안에 품어야만 비로소 발생한다. ‘행복이 아닌 것들’을 모두 쫓아내고 삭제하면 행복도 설 자리가 없어진다. ‘오직 행복’ ‘100% 순수한 행복’은 본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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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철도는 어떻게 민영화됐고, 지금은 어떤 모습인가?
철도가 있고, 그 다음에 도시가 있었다. 도쿄의 도시는 철도망을 중심으로 발전했다. 철도 산업은 일본의 가장 큰 산업 중 하나였고, 철도 회사들은 일본 내수 경제의 기둥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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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귀국, 2박4일 체코 방문 기간...‘원전 수주 굳히기’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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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2박4일간의 체코 공식 방문 일정을 마치고 22일 서울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윤 대통령은 이번 방문을 통해 우리 기업의 원전 건설 수주 굳히기에 온 힘을 쏟은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틀 남짓한 일정을 쪼개 수도 프라하에서 약 90㎞ 떨어진 플젠시를 방문해 원전 설비 공장을 돌아봤다. 특히 이틀간 이어진 정상회담에서는 한국의 원전 수주 확정을 위한 체코 측의 관심과 협조를 거듭 요청했다. 이는 전임 정부에서 고사 위기까지 갔던 국내 원전 산업이 해외 원전 수출 성사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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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시론]‘건국 대통령’ ‘건국절’ 왜 주장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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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만 건국 대통령과 1948년 건국절 주장은 이명박 정부 출범 무렵 본격적으로 등장했다. 박근혜 정부에서는 ‘국정교과서’ 파동으로까지 번졌으나, 문재인 정부 때는 기세가 한풀 꺾인 듯했다. 그런데 윤석열 정부 들어와 그런 주장이 더욱 과감해지면서 사회 전체를 흔들고 있다.물론 역사적 인물 평가나 사건 해석은 다양할수록 좋다. 그러나 그것이 사실을 왜곡하고 모종의 사적 목적을 위한 것이라면 얘기는 달라진다. 먼저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특정 평가와 해석이 타당한지 따져보는 것은 시민의 권리이며 의무다. 그런 점에서 논란이 된 이승만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