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의회의 김현규 의원은 24일 제186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시정질문을 통해, 포천세무서 이전 부지 매각과 관련된 행정 절차의 졸속성과 정보 왜곡 의혹을 집중 추궁했다.김현규 의원은 작년 3월 본회의에서 같은 사안으로 시정질문을 한 바 있으나, “1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시민의 의혹은 해소되지 않았고, 행정의 책임 있는 해명은 없었다”라며 “같은 사안을 두 번이나 질문해야 하는 현실 자체가 행정의 신뢰 부족을 보여주는 증거”라고 지적했다.이어 세무서 이전 부지 매각 당시 “조달청보다 높은 금액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