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은 교동도 난정저수지 일원에서 오는 22일까지 ‘제1회 교동도 청보리 정원 축제’가 열린다고 4일 밝혔다.교동도 청보리 정원 축제는 난정저수지 인근 약 3만㎡ 규모의 공유수면 부지에 조성된 청보리밭에서 진행된다. 특히 이번 축제는 난정1리 마을 공동체가 중심이 돼 기획하고 운영한
시장도매인 등 국회에 공동 정책 제안중소상인·농어민 위한 실질적 대안 제시 “도매시장은 단순한 유통공간이 아니다. 미래 농업과 지역 균형발전의 거점으로 전환돼야 한다.”한국시장도매인연합회가 중심이 된 농업·유통업계 8개 단체가 지난달 27일 국회를 찾아 더불어민주당 진성준 정책위의장에게 ‘농안법 제37조 제2항 개정 및 공영도매시장 혁신안’을 제안하며 이같이 강조했다.이날 정책 제안에는 한국농수산유통상생발전협회, 한국중소상인자영업자총현합회, 한국마트협회 차길동
“지속 가능한 쌀 산업을 위해선 무엇보다 가격보장이 중요하다”는 서승범 한국쌀전업농중앙연합회 감사. 그는 쌀전업농충북연합회장과 중앙연합회 부회장에 이어 감사를 맡으면서 쌀전업농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는데 누구보다도 열정적으로 제시해 왔다.중원위탁영농 대표인 그는 농업에 투신한 후 벼농사 한 길만 걸어왔다. 특히 쌀전업농이 중심이 된 한국쌀영농조합법인을 충주에서 설립하면서 앞으로 쌀전업농 등 벼농사 농업인이 경쟁력을 갖춰야 할 방향을 제시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한국쌀영농조합법인은 농자재 공동구매
부산시가 어린이신문 ‘빅아이도란도란’의 창간을 앞두고 14일 오후 시청 대강당에서 2025년 제1기 부산 어린이기자단 꼬마부산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이날 발대식은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어린이기자와 학부모 등 400여 명이 참석한다.시는 어린이들이 지역 문화와 역사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주체적으로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어린이기자단이 중심이 돼 콘텐츠를 제작하는 '어린이신문'을 이달 말 창간한다.어린이신문 ‘빅아이도란도란’은 보통 신문지의 절반 크기
용인문화재단은 아동·청소년을 미래의 문화주체로 육성하고, 문화예술 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하기 위해 용인문화도시플랫폼 ‘공생광장’을 거점으로 특화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최하고, 용인문화재단이 2025년 신규 거점기관으로 선정되면서 5년간 국비 4억 원을 지원받아 추진되는 중장기 예술교육 사업 ‘꿈의 극단 용인’과 민선 8기 용인특례시 시정 공약사업인 ‘용인 대중예술아카데미’가 중심이 되어 지난 5월 중순부터 많은 관심과 기대 속에 개강했다.
제주시 용담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0일 오후 5시30분 유동인구 밀집지역 및 상가지역에서 복지위기가구 및 지역복지자원 발굴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하였다.이번 캠페인은 지역 주민이 중심이 되는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한 활동으로 복지위가가구 최소화를 위한 제보와 기부 참여를 독려하고, 복지위기가구 제보 시 지급되는 포상금 제도도 안내했다. 이 제도는 복지위기 상황에 놓인 이웃을 조기에 발견·신고하도록 독려하기 위한 제도이다.용담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작은 관심이 이웃에게 큰 희망이 될 수 있다”는 생각
용인문화재단은 아동·청소년을 미래의 문화주체로 육성하고, 문화예술 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하기 위해 용인문화도시플랫폼 ‘공생광장’을 거점으로 특화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이번 교육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최하고, 용인문화재단이 2025년 신규 거점기관으로 선정되면서 5년간 국비 4억 원을 지원받아 추진되는 중장기 예술교육 사업 ‘꿈의 극단 용인’과 민선 8기 용인특례시 시정 공약사업인 ‘용인 대중예술아카데미’가 중심이 되어 지난 5월 중순부터 많은 관심과 기대 속에 개강했다
9시간전
부천문화재단은 부천시가 한국연구재단의 ‘2025년 인문도시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됨에 따라, 협력기관으로서 본격적인 인문도시 사업에 참여한다.‘2025년 인문도시 지원사업’은 지방자치단체와 대학이 협력해 지역의 인문 자산을 발굴하고, 시민들의 인문학 접근성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는 국가 공모사업이다. 특히 수도권에서는 부천시가 유일하게 선정돼, 향후 3년간 총 4억여 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인문예술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이 전개될 전망이다.이번 사업은 가톨릭대학교가 주관 연구기관으로 중심이 되어 ‘비욘드 부천(B
스테이블코인이 불법 암호화폐 활동의 중심이 되고 있다고 26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가 전했다.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는 보고서를 통해 스테이블코인의 대중화가 불법 금융 리스크를 확대할 가능성이 크다며, 특히 관할권별로 처리 방식이 다를 경우 더욱 심각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FATF는 자금세탁 및 테러자금조달을 억제하기 위해 트래블룰 준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FATF는 99개 관할권에서 여행 규칙을 시행하는 법안을 통과시켰거나 시행 중이라는 점을 언급하면서도, 가상자산
◇전시 △‘아우라’ 창립회원전= 대구 경일대학교 사진영상학과 출신 울산 동문들이 중심이 돼 결성한 사진동호회 ‘아우라’의 창립회원전. 조춘만 사진작가의 ‘철광석 운반차’ 등 회원 당 각 3점씩 총 20여점을 선보인다. 내달 6일까지 울주군 청량읍 S갤러리. △우드봉봉 목공방 첫 번째 회원전= 50·60대 주부와 직장인, 퇴직자 등이 퇴근 후, 또는 주말에 주말에 틈틈히 시간을 내어 만든 생활속의 목가구와 소품들을 선보이는 전시회. 18명의 회원이 전통적인 옛 서랍장과 화장대, 문갑, 찻상 등에서부터 모던한 스타일의 현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보양국밥 한우 알고 보니 미국산”…인천특사경 원산지 표시 위반 등 4곳 적발
보양식 재료로 쓰이는 외국산 고기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거짓 표시한 음식점들이 인천시 특별사법경찰에 적발됐다. 시 특사경은 지난달 12일부터 이달 18일까지 6주간 지역 내 보양식 전문 음식점을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위반 행위 등을 단속해 4개 업소를 적발했다고 24일 밝혔다. A 업소
Generic placeholder image
일본이 돌려줬다, 통째 뜯어간 100년전 조선 사당
조선 왕실의 사당이 돌아왔다. 일본으로 반출된 ‘관월당’을 100년 만에 되찾았다.국가유산청과 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은 23일 관월당 소장자인 가나가와현 가마쿠라시의 절 고토쿠인 사토 다카오 주지와 약정을 체결, 고토쿠인 측이 해체해 한국으로 이송한 관월당 부재를 양도 받았다.조선 후기 왕실 사당 양식의 정면 3칸, 측면 2칸짜리 목조 건축물로 맞배지붕 단층 구조다.본래 서울에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 1924년 조선식산은행이 야마이치 증권 초대 사장 스기노 기세이에게 증여한 것으로 추정된다.이후 관월당은 도쿄로 옮겨졌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천광역시의회 임춘원 의원, ‘희망풍차 나눔의원’ 가입
인천시의회 임춘원 의원은 지난 23일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의 정기후원 프로그램인 ‘희망풍차 나눔의원’에 가입하며,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시작을 알리는 나눔명패 전달식을 가졌다. 임 위원은 이번 가입을 통해 매월 정기후원을 실천하며 지역사회 도움이 필요한 위기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화 김서현, 올스타 팬투표 1위
프로야구 1위 한화 이글스의 뒷문을 굳건하게 막는 마무리 투수 김서현이 역대 올스타 팬 투표 최다 득표 기록을 세우며 생애 처음으로 ‘별들의 무대’에 선다.김서현은 23일 한국야구위원회가 발표한 2025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 베스트 12 투표 최종집계 결과 팬 투표 178만6837표, 선수단 투표 220표, 총점 54.19점을 마크해 정해영을 큰 격차로 따돌리고 나눔 올스타 마무리투수로 선정됐다. 그는 전체 팬 투표 순위에서 드림 올스타 외야수 부문 롯데 자이언츠 윤동희(171만77
Generic placeholder image
‘바람이 전하는 노래’ 2025 문화가 있는 날 실버마이크 수도·강원권 6월 공연 개최
삶의 깊이를 품은 세대가 거리 위 무대에 다시 선다. ‘2025 문화가 있는 날 실버마이크 수도·강원권’ 프로그램이 6월에도 시민들에게 예술을 선물하는 시간을 이어간다. 실버마이크는 매월 마지막 주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열리는 거리공연 프로젝트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며 문화프로덕션 도모가 운영한다. 60세 이상 실버 아티스트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음악과 예술을 매개로 시민들과 호흡하며, 은퇴 이후에도 식지 않은 열정과 예술적 역량을 다시금 증명한다. 2025년 실버마이크 수도·강원권의 슬로건은 ‘V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카라반 오토캠핑장서 열린 ‘아트경남 아트쇼 2025’
지난달 27일 오전 창원 마산합포구 저도. 굽이굽이 해안 길을 따라 달리다 보면 야트막한 산에 둘러싸인 조그만 항구가 하나 눈에 들어온다. 눈을 위로 돌리니 카라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국항공고, 도내 최연소 항공기정비기능사 대규모 합격 쾌거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대한민국 항공 기술인재 양성을 선도하는 한국항공고등학교가 국가기술자격 ‘항공기정비기능사’ 도내 최연소 합격자를 대규모로 배출하는 쾌거를 이루었다.‘항공기정비기능사’는 한국산업인력공단 주관으로 실시됐으며, 이번 시험에는 한국항공고 1~2학년들이 응시해 2학년 15명과 1학년 1명 등 총 16명이 최종 합격하였다.특히 주목할 점은 춘천 봄내중학교 출신의 1학년 이현빈 학생이 입학 한 달 만인 4월 6일 필기시험에 합격하고, 6월 4
Generic placeholder image
"내 선거구는 어디인가"...선거구 획정위 출범
내년 6·3지방선거를 앞두고 30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선거구획정위원회’가 구성돼 첫 회의가 열렸다.제주도는 이날 도의회·학계·법조계·언론계·시민단체 등에서 총 11명이 참여하는 선거구 획정위를 구성했고, 위원장에 김수연 제주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선임됐다.위원회는 인구 편차, 생활권, 행정구역 등 다양한 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하고, 도민 의견을 수렴해 법정 기한인 오는 12월 2일까지 도의원 정수와 지역구 획정안을 도지사에게 제출해야 한다.위원회는 5개월 남짓한 촉박한 일정을 감안해 매달 2회씩, 격주 단위로 회의를 열기로 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 도시가스 요금 5년 만에 '인상'
7월 1일부터 제주지역 도시가스 요금이 인상된다.제주도 물가대책위원회는 30일 회의를 열고 도시가스 요금 인상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기본요금은 주택용은 현행 750원에서 1000원으로 33% 인상되고, 영업용은 1800원에서 2400원으로 마찬가지로 33% 인상됐다.사용량에 따라 부과되는 요금 단가는 가정용과 영업용 모두 메가줄당 6.2723원에서 6.6158원으로 조정된다.이번 인상으로 기본요금은 33% 인상되지만, 평균 사용량 요금은 5.48% 수준으로 주택용 기준 월 평균 소비자
Generic placeholder image
단국대병원, 충남 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간담회 개최
충남 광역아동학대전담의료기관인 단국대병원은 지난 27일 신라스테이 천안에서 아동학대 대응 유관기관 간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이미정 충남 광역새싹지킴이병원장, 석재옥 천안시청 아동보육과장을 비롯해 지역 의료진, 병원 종사자, 경찰, 아동보호 전담 공무원, 아동보호시설 관계자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