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청년지원센터가 직장인과 학생들이 실질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야간 및 주말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학교나 직장 등으로 청년지원센터의 주인공인 청년들이 실질적으로 낮 시간에 이용하기 어려웠던 점을 주목, 기존에 평일 낮 시간에 집중됐던 프로그램 일정을 야간과 주말 프로그램 확대로 대폭 조정했다. 올해 3월부터 5월까지 추진중이거나 계획된 총 28개의 프로그램 중 70%가 야간 및 주말 프로그램이다. 특히 평일 저녁 시간대와 주말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이번 프로그램은 취·창업 지원 과
달서구가 아동학대 예방과 긍정양육 문화 확산을 위해 자체 기획‧제작한 AI 기반 애니메이션 ‘이만옹이 알려주는 긍정양육’을 공개했다. 이번 애니메이션은 지난해 선보였던 ‘이만옹 3代 이야기’의 후속편으로,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해 아동학대 전담부서와 홍보부서가 협업하여 공무원이 직접 제작한 것이 특징이다. 주인공인 ‘이만옹’, ‘이만달’, ‘이만손’ 3대 캐릭터가 등장해,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일상 속 상황을 배경으로 아동학대를 주제로 하되 부드럽고 긍정적인 이야기 방식으로 풀어냈다. 특히 이 콘텐츠는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전
에코프로가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펼친다.에코프로는 5월17일 충북 청주시 오창호수공원에서 어린이 환경 축제인 에코 그린데이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에코 그린데이는 미래 주인공인 어린이들에게 환경과 지구에 대한 관심을 일으키기 위해 기획됐다.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에코 그린데이는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개최한다. 행사는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 어린이 관람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함께 열릴 예정이다.에코 그린데이의 메인 행사인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는 22일부터
민선8기 김포시가 시민의 날을 단순한 의례 행사가 아닌, 진정한 시민의 축제로 탈바꿈 시키는데 성공했다. ‘시민이 주인공인 시민의 날’을 강조한 김병수 시장의 시정 철학이 현장에서 그대로 실현된 제27회 김포 시민의 날은, 1천여 명의 시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가운데 비가 내리는 악천후 속에서도 감동적으로 마무리됐다.김포시는 시 승격 27주년을 맞아 4월19일 오전 11시부터 저녁 9시까지 종합운동장에서 제27회 김포시민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상상이 현실이 되는 김포, 시민과 함께 새로운 미래로’를 슬로
제주도 중등 퇴직교원으로 구성된 제주교육사랑회는 21일 제주동중학교 정문에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캠페인 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서는 ‘학교폭력, 이제 그만!’이라는 슬로건을 정하고 폭력 없는 즐거운 학교 환경 조성에 관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학생들의 안전한 등굣길 지도도 함께 이뤄졌다.고창근 회장은 “이번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통해 미래의 주인공인 학생들이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문화 조성을 통해 미래의 행복한 꿈을 키울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교보교육재단이 ‘내 인생 스승을 소개합니다’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교육의 의미와 가치를 재조명하고자 기획됐다. 교사를 비롯해 삶의 길잡이가 되어준 멘토, 인생의 롤 모델이 된 직장상사 등 중요한 가르침을 준 사람을 누구나 스승으로 소개할 수 있다.내 인생의 스승 소개 이벤트는 5월 1일 목요일까지 교보교육재단 홈페이지에서 참여 가능하다. 1000자 이내의 분량으로 사연을 자유롭게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교보교육재단은 사연 10편을 선정, 주인공인 인생 스승 10명에게 스승의 날을
칠곡군은 오는 5월 3일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칠곡군 종합운동장에서 '2025 칠곡군 어린이 행복 큰잔치'를 개최할 예정이다. 칠곡군이 주최하고 칠곡청년회의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꿈을 펼치는 행복한 칠곡 어린이’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행사와 볼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대형 물난장 놀이터와 게임 속 주인공처럼 직접 뛰어 놀며 즐길 수 있는 에어바운스, 버블·매직·벌룬쇼, 랜덤플레이 댄스타임 등 신나는 놀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 공식행사 중에는 미래의 주인공인 아이
홍태용 김해시장이 청내 2000여명 공직자들과의 소통 행보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시는 이달부터 내부 행정망에 ‘밥한끼 말한끼’ 라는 익명 게시판을 만들어 청내 공직자들이 각자의 사연과 주제를 올려 신청, 시장이 직접 확인 후 일정을 잡아 점심 식사를 나누며 소통한다는 것.이에 따라 지금까지 7건의 신청이 들어와 세 번의 만남이 이뤄졌다.신청 공직자 희망에 따라 첫 만남은 불암동 장어식당, 두 번째는 시청 주변 파스타 가게, 세 번째는 연지공원에서 돗자리 깔고 도시락 먹으며 대화했다.이 중 세 번째 만남의 주인공인 환경국 소속 한
‘원칙이 바로 선 더 일하는 김천’의 슬로건 아래 김천시 조마면은 지난 15일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함께 칭찬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하며 이달의 칭찬 조마인을 선정했다. 이번 칭찬 릴레이의 주인공인 대방3리 박원기 새마을 지도자는 평소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 정신이 투철해 깨끗한 마을 환경 조성과 조마면 주민 화합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해 온 인물로,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소속 회원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아 만장일치로 ‘칭찬 조마인 2호’에 선정됐다. 박원기 새마을 지도자는 “당연히 제가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이렇게 큰 칭찬을 받
달성군 어린이집 연합회는 지난 14일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하고,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을 위해 1,4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산불의 위험성을 알리고 소중한 산림자원을 지키기 위해 시작된 이번 캠페인에는 어린이집 원아들과 보육교직원 등 4천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14일 하루 동안 피켓과 어깨띠를 활용해 어린이집 주변 공원 등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서 캠페인을 전개했다.특히, 산림자원을 미래세대에 온전히 전달한다는 의미를 가진 캠페인에 ‘미래세대’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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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문무대왕면에 위치한 천월사가 29일 경주시의회 의장실을 방문해 최근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한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이번 성금은 산불피해 복구를 위한 지역사회의 따뜻한 연대와 협력을 보여주는 것으로, 경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될 예정이다.천월사는 지난 3월 경북 산불 발생 소식을 듣고 신도들과 3040희망사다리클럽에 협조를 요청하여 산불 이재민을 위한 의류 약 1.5톤을 모았으며, 문무대왕면 직원들과 함께 분류작업 후 4월 6일 영덕군의회를 직접 방문하여 전달한 바 있다.천월사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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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회선 전 새누리당 의원과 김경규 전 농촌진흥청장이 한국마사회장 최종 후보군에 이름을 올린 사실이 드러나면서, 윤석열 정권 인맥을 동원한 ‘알박기 인사’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를 두고 “윤석열 내란 잔당의 보은성 인사이자, 제2의 내란 행위”라며 강력히 반발하고 나섰다.김회선·김경규 마사회 낙하산 의혹…민주당 특위 “공공기관 알박기 즉각 중단하라더불어민주당은 30일 ‘내란 은폐 및 알박기 인사 저지 특별위원회’를 공식 출범시키고, 정권 교체 직전까지 자행되는 고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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