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 게임 제작사 일렉트로닉아츠가 게임 제작에 인공지능을 도입한다. 23일 IT매체 더버지에 따르면, EA는 '스테이블 디퓨전'을 개발한 스테빌리티 AI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EA는 이번 협력을 통해 콘텐츠 제작 방식을 혁신할 수 있는 AI 모델과 도구, 워크플로우를 공동 개발할 계획이다. EA는 AI를 통해 아티스트, 디자이너, 개발자들이 반복 작업을 줄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 구현에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할 수 있도록 지
컴투스가 일본 코단샤의 인기 만화 IP를 기반으로 한 애니메이션과 게임 제작에 본격 나선다.컴투스는 일본 출판사 코단샤 원작의 ‘가치아쿠타’를 비롯한 다수 IP의 애니메이션 제작위원회에 참여하고 관련 작품의 게임화를 추진하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컴투스는 ‘가치아쿠타’를 포함해 코단샤가 보유한 여러 애니메이션 프로젝트에 참여해 콘텐츠의 완성도와 사업 확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가치아쿠타’는 주간 소년 매거진 연재작으로 독특한 세계관과 액션 연출로 인기를 얻으며 올해 TV 애니메이션으로 방영됐다.회사는 애
국방과학연구소가 개발을 주관하는 군 정찰위성인 ‘425 위성’의 마지막 5호기가 지난 2일 미국 플로리다주 케이프 커너베럴 우주군 기지에서 스페이스X의 팰컨-9 발사체에 실려 성공적으로 발사됐다.한화시스템은 2018년부터 합성개구레이다 위성의 핵심으로 꼽히는 SAR 센서와 데이터링크 제작에 참여, 앞서 발사된 2·3·4호기에 이어 이번에 발사된 5호기까지 SAR 탑재체를 안정적으로 공급했다고 밝혔다.이로써 주야간 및 악천후에도 한반도와 주변 지역을 상시 감시·정찰할 수 한국형 킬체인의
상주쌀조합공동사업법인은 ‘APEC 2025 KOREA’도시락 공급 업체인 ㈜씨엠케이푸드에 상주쌀 ‘미소진품’을 공급한다.공급은 10월 27일, 29일, 31일 총 3차례에 걸쳐 매회 70포, 총 210포를 공급할 예정이며, 납품된 쌀은 ‘APEC 2025 KOREA’ 행사장에서 근무하는 운영 요원들의 도시락 제작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에 상주시에서 공급하는 ‘미소진품’ 쌀은 상주에서 재배된 프리미엄 쌀로, 윤기와 찰기가 뛰어나 쫄깃한 식감과 깊은 밥맛을 자랑한다. 4년 연속 전국 밥맛
위메이드커넥트는 그라비티, 갈라랩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라그나로크' 지적재산권을 활용한 프로젝트 계약을 체결하고 신작 '라그나로크 유니버스' 제작에 착수한다고 20일 밝혔다.위메이드커넥트와 그라비티, 갈라랩은 각사가 보유한 기술력과 글로벌 네트워크, 서비스 경험을 결집해 전 세계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라그나로크'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를 위해 3사는 신작 '라그나로크 유니버스' 공동 제작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유기적 협업 체계 구축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업을 통해 3사는
울산은 타 대도시에 비해 젊은 예술인들이 설 자리나 역량을 꽃 피울 수 있는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하다. 그러다보니 젊은 예술인들은 어쩔 수 없이 울산을 떠나 서울 등 타 대도시로 갈 수밖에 없는 게 현실이다. 이보미 비모어 대표는 지역에서 예술활동과 함께 독립대안문화공간을 꾸려가면서 AI기술을 접목한 문화콘텐츠 제작에 뛰어드는 등 척박한 현실에서 자신만의 길을 개척해 나가고 있는 젊은 예술인이다. ◇화가에서 문예기획단체 대표로 울산 남구 삼산동의 주택가 한 편에 자리잡은 독립대안문화공간 ‘비모어’. 밖에서 봤을때는 오래된
삼화페인트공업은 14일 다가오는 흰지팡이의 날을 맞아 하트하트재단과 함께 시각장애아동을 위한 특별한도서 ‘비행기의 세계 여행’을 제작했다.‘특별한도서’는 시각장애인의 신체적 유형과 특성을 고려한 특수 도서로, 점자, 촉각, 음성으로 구성돼 시각장애인이 유명 관광지를 느끼고 경험할 수 있도록 만든 책이다.이번 봉사활동은 삼화페인트 임직원 봉사단이 직접 제작에 참여했으며, 세계 8개국의 대표 관광지 건축물을 입체 모형으로 만들어 도서에 담았다.이 도서는 시각장애 아동이 책을 통해 다양한 질감과 형태를 직접 만지
AWS 프리미어 티어 서비스 파트너 스마일샤크는 블록체인 전문 미디어 엠블록컴퍼니 AI 자동화 시스템 구축을 지원해 기존 3시간 30분 걸리던 뉴스레터 제작 시간을 40분으로 단축시켰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시스템은 네이버 뉴스 API, 구글 APIs, 아마존웹서비스 생성형 AI 서비스 아마존 베드록을 통합한 구글 스프레드시트 기반으로 구축했다. 하루 100개 뉴스 신뢰도·발행 시점·언론사 등급을 자동 점수화해 우선순위를 산정하며, 편집자가 적합한 뉴스
대전 동구가 소제동에서 ‘레일아트: 골목을 밝히는 철길 벤치’ 제막식을 했다. 이 사업은 대전시 사회혁신센터의 ‘원도심 활성화 프로젝트 공모사업’으로 추진됐으며, 동구·충남대·한남대·산업체 등 지·산·학이 협력해 원도심 재생에 새로운 의미를 더했다. 충남대와 한남대 학생들은 교과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설계와 제작에 참여해 지역 혁신에 힘을 보탰다. 설치된 ‘철길 벤치’는 소제동의 철도 문화와 근대 역사를 형상화한 디자인으로, 셉테드 기법을 적용해 어두운 골목길을 밝히고 보행 안전성을 높였다
넷플릭스와 소니가 케이팝 데몬 헌터스 속편 제작을 확정했다. 5일 연예매체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양사는 후속 편을 2029년 공개하는 것을 목표로 제작에 착수했다. 그러나 애니메이션 제작 특성상 일정이 유동적일 수 있다.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음악의 힘으로 세상을 지키는 가상의 K팝 걸그룹을 중심으로 한 판타지 어드벤처 애니메이션이다. 소니 픽처스 애니메이션이 제작을 맡았으며, 넷플릭스와의 라이선스 계약을 통해 스트리밍 전용으로 공개됐다. 개봉 직후 넷플릭스에
남해군이 ‘남해~여수 해저터널’, ‘국도 3호선 4차로 확장’, ‘남해안 섬 연결 해상국도’ 등 광역 도로망 완성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는 가운데, 기존 도로 인프라를 활용한 ‘철도교통망 신설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어 주목된다.최근 남해군을 비롯한 7개 지자체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대전~남해선’을 반영하기 위해 공동 대응에 나섰으며, 사천 우주항공벨트와 여수·광양 산업벨트를 잇는 동서 철도 연결망 구상도 구체화되고 있다.이에 남해군은 철도교통망 확충의 절호의 기회로 보고, 실현 가능한 대안 모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9년형을 선고받은 샘 뱅크먼 프리드 전 FTX 최고경영자의 항소심이 시작됐다. 4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SBF 측 변호인단은 미국 제2순회항소법원에서 구두 변론을 진행할 예정으로, 이들은 지난 9월 제출한 항소장 초안에서 법원이 암호화폐 거래소 FTX의 실제 지급 능력과 관련된 정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며 판결 취소 또는 감형을 요구했다.변호인단은 처음부터 ‘무죄 추정’이 존중되지 않았으며, FTX의 지급 능력을 입증할 기회를 박탈당했다고 주장했다. 당시 항소
경기 안산시는 오는 8일 오후 7시부터 안산산업역사박물관 뒤편 힐링쉼터 야외무대에서 시민을 위한 문화 공연 ‘뮤지엄 백스테이지’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안산산업역사박물관은 개관 이후 ▲ 뮤지엄 백스테이지 ▲ 옥상낮콘 ▲ 버스앞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선보이며 산업도시 안산 속 문화예술의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이번 공연은 안산산업역사박물관이 시민에게 더욱 친숙한 문화공간으로 다가가기 위해 기획된 자리다.안산산업역사박물관 뒤편에 새롭게 조성된 ‘힐링쉼터’에서 시민에게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나 휴식하며 예술 무대를 즐길 수
르세라핌 허윤진이 눈썹 변화를 언급했다.11일 'TEO 테오' 채널에는 '11월 11일이다 소원 빌어 EP. 114 르세라핌 허윤진 카즈하'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공개된 영상에서 허윤진은 장도연이 "지금은 '스파게티' 티저밖에 안 나온 상황인데 반응 중 기억 남는 게 있냐"고 묻
AMD가 AI 프로세서 최적화 기업 MK1을 인수한다고 실리콘앵글이 11일 보도했다.MK1 인수를 통해 AMD는 인스팅트 GPU 추론 및 추적 성능을 강화한다는 목표다. MK1은 뉴럴링크 공동 창업자 폴 메롤라가 설립한 기업으로, AI 추론을 가속하는 플라이휠 기술을 제공한다.AMD는 올해 데이터센터용 랙 스케일 시스템 개발 역량 강화 일환으로 49억달러에 ZT시스템즈를 인수했다. 에너지 효율적인 추론 칩을 개발하는 언테더 AI, 비 엔비디아 GPU에서도
이범석 충북 청주시장과 육거리종합시장 상인회, 부녀회, 청년회원 등 70여명은 11일 육거리종합시장에서 지역 내 취약계층에 전달하기 위한 김장김치를 담갔다. 이날 담근 김장김치 1000포기는 지역 내 무료 급식소와 장애인센터, 지역아동센터, 장애인단기돌봄센터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남연우기자 [email protected]
충북 청주시농업기술센터는 11일 센터 청심관에서 ‘제11회 청주시 농업인의 날 행사’를 열었다.이번 행사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김현기 청주시의회 의장, 농업인 등 9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농업 관계자들의 화합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농업인 55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또 농업인 학습단체 자녀 30명에게는 1인당 20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이외에도 품종별 고구마 및 마늘 전시, 쌀 품종별 선호도 조사와 시식회, 읍·면·동 장기자랑 등의 부대행사가 펼쳐졌다. 신인성 청주시농업인단체협의회장은 “기후
새만금 개발의 발목을 잡아 온 핵심 갈등인 '관할권 문제'가 공개 토론의 테이블에 올랐다.
11일 전주 그랜드힐스턴호텔에서 사단법인 새만금사업범도민지원위원회가 주최하고 프레시안 전북취재본부가 주관해 열린 '제5차 새만금 대토론회'는 군산·김제·부안 지역 정치권과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해법을 논의했지만 뚜렷한 한 가지 답을 내리지는 못했다.
기조발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