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교육청은 2025년 초·중학교 찾아가는 진로교육’ 하반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이날부터 오는 12월까지 사전 신청한 66개 학교 3450명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첫 교육은 구례 문척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실시하며, 신안 비금도 등 진로·진학 교육 정보가 부족한 섬 지역을 우선 배정해 추진한다. 찾아가
닌텐도가 12일 닌텐도 다이렉트를 열고 신작 게임들을 대거 공개한다.10일 IT매체 테크레이더에 따르면, 이번 쇼케이스는 60분 분량으로, 40~45분 수준이었던 기존 다이렉트보다 길어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닌텐도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쇼케이스를 생중계하며, '메트로이드 프라임4: 비욘드' 출시일 공개와 신규 정보가 포함될 가능성이 크다고 매체는 분석했다. 또한 '마리오 카트 월드', '동키콩 바난자'(Do
아이폰17 시리즈 발표가 임박한 가운데, 새로운 배터리 용량 정보가 유출됐다.7일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은 애플 전문 트위터 계정 쉬림프애플프로를 인용해 아이폰17 배터리 사양을 공개했다. 유출된 정보에 따르면, 아이폰17 기본 모델은 3692mAh로 전작보다 3.6% 증가했다. 아이폰17 에어는 3149mAh 및 3036mAh로 아이폰16 플러스 대비 4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아이폰17 프로는 4252mAh 및 39
라인게임즈는 26일 ‘대항해시대 오리진’이 중국 외자 판호를 획득했다고 밝혔다.판호는 중국에서 게임을 서비스하기 위해 반드시 받아야 하는 일종의 허가권이다. 이 작품은 유명 게임 ‘대항해시대 시리즈’의 판권을 활용한 오픈월드 MMORPG다. 이 회사와 모티프, 코에이테크모게임스가 공동 개발했다.작품 현지 서비스명은 ‘대항해시대: 기원’이며 성취게임즈가 퍼블리싱을 맡았다. 이미 중국 유저를 대상으로한 사전예약에 돌입했으며, 순차적으로 상세 정보가 공개된다. 이 회사는 작품의 현지화 작업에
직원들이 승인되지 않은 인공지능 도구를 활용해 업무를 처리하면서 기업 보안에 심각한 위협을 초래하고 있다.24일 블룸버그는 그림자 AI로 불리는 현상으로 인해 기밀 정보가 외부 플랫폼에 노출될 위험성이 증가되며, 해커들에게도 취약점을 제공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국제 비즈니스 기업 IBM과 포네몬 연구소의 보고서에 따르면, 캐나다 기업의 20%가 그림자 AI로 인해 데이터 유출
중국 드론 제조업체 DJI의 차세대 플래그십 액션캠 '오즈모 액션6'에 대한 정보가 유출됐다.22일 IT매체 테크레이더는 카메라 유출 전문 매체 더뉴카메라가 공개한 정보를 인용해 오즈모 액션6가 1인치 센서를 탑재한 최초의 액션캠이라고 전했다. 1인치 센서는 DJI 오즈모 포켓3 및 미니5 프로 드론에서 사용된 바 있지만, 액션캠에서는 최초로 도입되는 만큼 저조도 환경에서도 뛰어난 영상 품질을
농촌진흥청이 관리하던 15만여 명 농업인의 개인정보가 해킹으로 다크웹에 유출됐음에도 불구하고, 당국이 경찰 등 수사기관에 신고조차 하지 않은 사실이 드러났다. 피해자 수는 전체 농업인의 7.6%에 달하며, 이름과 주소뿐 아니라 사업자등록번호와 축산업 등록정보 등 민감한 정보가 대거 포함돼 있었다. 국민의힘 이만희 의원은 21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정감사를 앞두고 농촌진흥청으로부터 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를 공개했다.이에 따르면, 지난 4월 농진청 용역업체의 관리 부실로 인해 약 4
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은 이달 20일 평택항에서 열리는 지역축제에서 전기차 전시를 비롯한 다양한 친환경 프로그램을 운영한다.2025 평택항 페스티벌 '다함께 차차차' 행사는 전기차 수요를 활성화하고, 친환경 축제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으며, ㈜현대자동차 및 평택예술총연합회가 함께 한다.전시 부스에서는 전기차 최신 모델을 만나볼 수 있으며, 전기차 보조금 혜택 등 정보가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홍보 부스에서는 폐뚜껑 업사이클링, 플라스틱 분리배출 등을 체험할 수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대규모 유심 해킹 사고와 관련해 SK텔레콤에 역대 최대 규모의 과징금을 부과했다.28일 개인정보위는 전체회의에서 SK텔레콤에 과징금 1,347억9,100만 원과 과태료 960만 원을 부과하기로 의결했다. 이번 제재 규모는 개인정보위 출범 이후 최대치이자, 기존 최고액이었던 구글의 두 배에 달한다.위원회 조사 결과, 이번 사고로 SK텔레콤 가입자 약 2,300만 명의 유심 인증키와 가입자식별번호 등 중요 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국회 청문회에서 KT 무단 소액결제 사건의 본질이 단순한 개인정보 일부 유출이 아니라, 개인을 특정할 수 있는 민감 정보가 결합·완성됐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불법 펨토셀을 통해 주민번호와 생년월일, 휴대전화 번호, 단말·가입자식별번호 등을 결합해 개인을 특정할 수 있는 정보의 ‘완성본’이 만들어졌고, 이것이 해커의 문자·ARS 인증 등을 통한 실제 피해로 이어졌다는 지적이다.24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서 열린 통신·금융 대규모 해킹사고 청문회에서는
주요키워드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삼성액티브운용 KoAct 바이오헬스케어액티브, 동종 ETF 순자산 1위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은 국내 최초 바이오 액티브 ETF인 'KoAct 바이오헬스케어액티브' ETF가 국내 바이오∙헬스케어 ETF 중에서 순자산 규모 1위에 올라섰다고 20일 밝혔다.KoAct 바이오헬스케어액티브 ETF는 지난 2023년 8월 상장됐다. 최근 순자산은 2303
Generic placeholder image
현장에서 면접부터 채용까지 원스톱…양천구, 일자리 박람회 '더! 잡다' 개최
양천구는 구직자와 구인기업 간의 만남의 장을 마련하고,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22일 해누리타운에서 일자리 박람회 '더! 잡다'를 개최한다.이번 박람회는 ▲현장 면접 ▲실전 취업 특강 ▲1:1 맞춤 상담 ▲이력서 사진 촬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구직자에게 더욱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특히 20개 기업이 참여하는 현장 면접에서는 사무직, 영업, 판매관리, 물류, 상담 등 다양한 직종의 기업 인사담당자들이 구직자 면접을 통해 현장에서 채용을 결정한다. 지난 4월에
Generic placeholder image
하나님의 교회, 추석맞이 ‘이웃사랑’ 나누기 솔선
“기후위기와 경제난 등으로 어려움을 겪어온 이웃들이 명절만큼은 건강하고 넉넉하게 보내기를 바랍니다.”이웃과 사회를 위해 다각도의 봉사활동을 펼치는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가 한가위를 맞이해 복지소외 이웃과 온정을 나눈다.제주 포함 전국 240여 관공서를 통해 취약계층 5000세대에 식료품 세트를 전달한다. 지난 설에 전달한 겨울이불 5800여 채와 함께 올해만도 5억 원 규모의 물품을 전하는 것이다.19일, 하나님의 교회 신자들은 제주시 오라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Generic placeholder image
XRP 공급 충격 불가피 "절대 팔지 마…JP모건·블랙록도 쓸어담는다"
블랙스완 캐피탈리스트 공동 창립자 베르산 알자라가 XRP 공급 충격이 불가피하다며, 보유 자산 매도를 즉각 중단하라고 경고했다.18일 블록체인 매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알자라는 최근 팟캐스트에서 개인 투자자들에게 XRP 보유 물량을 절대 팔지 말라고 경고하며, JP모건과 블랙록 같은 대형 금융기관들이 조용히 XRP를 축적해왔다고 주장했다.그는 "이를 뒷받침할 구체적인 증거는 없는 상태지만, 이러한 추측은 앞서가기 위해
Generic placeholder image
“국민과 함께하는 혁신”…산림청, ‘산림정책 혁신委’ 출범
산림청은 산림경영·재난·복지 등 핵심 산림정책 및 미래 산림비전 논의를 위한 산림정책 혁신위원회가 출범했다고 19일 밝혔다.혁신위원회는 산림분야 주요 정책 현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고, 사회적 논쟁을 넘어 협력과 공감의 기반 위에서 산림분야 중장기 혁신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며, 시민사회, 학계, 산림전문가 등 내·외부 위원 26명으로 구성되었다.산림청은 앞으로 혁신위원회 논의를 토대로 주요 정책과제를 발굴·개선하고, 연말까지 ‘지속가능한 미래를 여는 산림정책 혁신 로드맵’을 마련할 계획이다.출범식에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성수역 3번 출입구 전면에 계단 추가 신설된다... 연내 공사 계약 예정
서울지하철 2호선 성수역 3번 출입구 전면에 계단이 추가 신설된다.서울교통공사는 25일 퇴근 시간대 유동 인구 증가로 인한 혼잡을 개선하기 위해 이용률이 높은 성수역 기존 3번 출입구 전면에 새로운 계단을 신설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신생 기업 본사, 각종 팝업 스토어, 외국인 관광객 증가 등으로 증가한 성수역의 수송 수요가 3번 출입구에 집중돼 있다는 상황을 반영해 3번 출입구 전면에 우선적으로 계단을 추가 신설하기로 결정했다는 설명이다.애초 공사는 2·3번 출입구에 계단 신설 계획을 밝혔지만 사안의 시급성
Generic placeholder image
국세청, '생활물가 밀접 업종 탈세자' 55곳 정밀 세무조사 착수
국세청이 원자잿값 상승 핑계로 과도하게 가격을 올린 '생활물가 밀접 업종 탈세자' 55개 업체에 대한 강도높은 세무조사에 착수한다.최근 고금리, 고환율, 대미 관세 인상 등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이 큰 상황 하에서, 국민들은 물가가 계속 상승하고 있다고 느끼고 있고, 이로 인한 생활비 부담 걱정을 많이 하고 있다. 그러나 통계청에서 발표한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매년 명절을 앞두고 농축수산물 가격이 오르는 추세로 나타나고 있으며, 국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접하는 가공식품·농축수산물·외식 등 먹거리 생활물가는 전반적으로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구·경북 학교 146곳 아직 석면 제거 안 돼
대구·경북 유·초·중·고교 가운데 1급 발암물질인 석면이 제거되지 않은 학교가 146곳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문정복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전국 면 제거가 필요한 학교는 총 1702곳이다. 이 중 대구는 15개교, 경북은 131개교가 아직 석면 제거 공사를 마치지 못한 상태다.학급별로는 대구는 고등학교 비중이 가장 큰 반면, 경북은 초등학교 비중이 가장 컸다. 대구의 경우 석면 미제거 학교 15곳 가운데 고등학교가 6곳에 달했고, 중학교 5곳, 초등학교 4곳으로 집계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재명 대통령 "AI 시대, 인류 재도약의 발판으로 활용해야"
이재명 대통령이 24일 미국 뉴욕에서 열린 유엔 안보리 공개 토의를 주재했다. 이날 이재명 대통령은 유엔 안보리 인공지능 국제토
Generic placeholder image
금융·감독 체제 개편 없던 일로…금융위·금감원 현행 유지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대통령실은 25일 금융·감독 체제 개편을 일단 정부조직 개편에서 빼기로 했다.민주당 한정애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긴급 고위 당정대 회의 후 브리핑을 열고 "정부조직 개편 신속 처리가 긴요하지만 여야 대립으로 이것이 소모적 정쟁의 소재가 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판단했다"며 "신속처리안건으로 처리하려 했던 금융위 정책 감독 기능 분리 및 금융소비자보호원 신설 등을 이번 정부조직 개편에 담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 의장은 "경제위기 극복 과정에서 금융 조직이 장기간 불안정하게 유지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