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올리브영은 7일 'K-슈퍼루키 위드 영' 본사업에 참가할 기업을 오는 1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중소벤처기업부와 올리브영이 주관하는 이 사업은 수출 잠재력이 있는 화장품 중소기업을 발굴해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작년 12월부터 진행된 시범사업이 이달 종료되고 본사업으로 전환함에 따라 참여 기업 수와 지원 범위가 확대됐다.선정된 기업은 오는 7월부터 연말까지 6개월간 해외 시장 진출에 초점을 맞춘 다각도의 지원을 받게 된다.대표적으로 수도권 12개 올리브
벤치마크의 마크 팔머 애널리스트는 싱가포르의 비트코인 채굴 ASIC 및 장비 개발업체인 카난의 주가가 5배 상승할 가능성을 제시했다. 6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팔머 애널리스트는 미국주식예탁증서에 대한 분석을 통해 카난 목표주가로 3달러를 제시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내놨다. 6일 기준 카난 주가는 0.62달러로 연초 대비 72% 하락한 상태다.팔머 애널리스트는 카난의 이중 전략이 ASIC 비트코인 ​​칩 및 장비 개발과
레이어1 블록체인 앱토스가 완전히 탈중앙화된 웹3보다 웹2와 웹3가 버무려진 웹2.5 플랫폼을 통한 소비자 경험을 강조하고 나섰다. 5일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앱토스 생태계 책임자 애쉬 팜파티는 “앱토스 내 웹2.5 플랫폼들이 막대한 수익을 올리고 있다”며 "특히 소비자 중심 애플리케이션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웹2.5는 중앙화된 웹2 경험에 탈중앙화된 웹3 요소를 결합한 개념으로, 완전한 웹3를 지향하지 않는다는 비판도 받고 있다. 이에 대 팜파티는 "앱토스 네트워크는 웹2 수준
부산시가 잠재력 있는 골목을 부산 대표 상권으로 발전시키는 ‘2025년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사업’ 대상지를 최종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시는 신규 골목상권 공동체로 ▲중구 40계단 ▲해운대구 해리단길 ▲사하구 낙조하나길 ▲사하구 장림골목스위치 ▲연제구 부산교대 상인회 등 총 5곳을 선정해 상권당 2500만 원의 성장지원금을 지원한다.올해 4년 차를 맞은 이 사업은 15분 생활권 중심의 지역 자원과 문화를 접목한 ‘골목상권 특성화 사업’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시는 지난 4월 공모를 진행해 서류평가 및 평가위
한국의 실질적인 '경제 실력'인 잠재 국내총생산 성장률 전망치가 잇따라 1%대로 내려가고 있다.저출생·고령화의 높은 벽에 한국 경제 엔진 출력이 점차 저하되면서, 1%대 성장이 '뉴노멀'이 된다는 암울한 평가가 나온다.대통령 탄핵이나 보호무역주의 대두 등 예측하지 못한 단기 충격 '한 방'에 경제가 휘청이며 역성장할 우려도 제기된다.◆ 국회·KDI 이어 OECD도 한국 잠재력 '1%대' 추산12일 관계 기관 등에 따르면 최근 국내외 주요 기관들은 속속 한국의 단기 잠재성장률을 2%대에서 1%대로 낮춰잡기 시작했
부산시가 지역 대표 점포를 통해 매력적인 상권 조성에 나선다.부산시는 내달 12일까지 ‘2025년도 시그니처스토어 발굴 및 지원사업’에 참여할 소상공인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올해 처음으로 추진되는 ‘시그니처스토어 발굴 및 지원사업’은 지역 대표 점포인 ‘시그니처스토어’를 육성해 지역 상권을 견인할 수 있는 여러 활동을 추진해 상권 전체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사업 모집 대상은 핵심 콘텐츠를 보유한 잠재력 있는 지역 가치 창업가 소상공인 2개 사다. 시는 향후 이들 기업을 부산 대표기업으로 육성하기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갤러리 전, 이성재 초대전 'Dried Sweat (마른 땀)' 개최!
대구에 있는 갤러리 전은 5월 16일부터 6월 13일까지 이성재 초대전 'Dried Sweat '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성재 작가는 자신의 개인적인 경
Generic placeholder image
LG디스플레이 김병구 전무, 국제정보디스플레이학회(SID) 석학회원 선정
LG디스플레이는 지난7일 중형사업부장 김병구 전무가 세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국제정보디스플레이학회로부터 석학회원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SID 석학회원은 디스플레이 산업 발전에 탁월한 공로를 세운 최상위 0.1% 이내의 전문가에게 수여되는 영예로, 평생 자격이 보장된다.SID는 김 전무의 석학회원 선정을 두고 “세계 최초로 탠덤 구조를 적용한 플라스틱-OLED를 차량용 디스플레이로 상용화했고, 폴더블 및 인셀 터치 등 고성능 IT 디스플레이의 개발·보급을 통해 디스플레이 기술
Generic placeholder image
백경열 경기도선수단 총감독 “전국장애인학생체전 11회 연속 최다 메달 목표 이룰 것”
“11회 연속 최다 메달 획득이라는 목표를 달성해 체육웅도 경기도의 저력을 다시한번 보여주겠다.”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나흘 동안 경상남도 일원에서 열리는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 선수단 570명을 이끌고 출전
Generic placeholder image
삼성전자 '비스포크 AI 콤보', 호주서 '최고 혁신상'에 선정
삼성전자 일체형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콤보'와 'OLED TV'가 호주 유력 소비자 조사기관 '캔스타 블루'로부터 올해 '최고 혁신상'에 선정됐다.캔스타 블루'는 1,800여개 브랜드, 300여개 카테고리에서 매년 가장 혁신적이고 소비자의 만족도와 신뢰도가 높은 제품과 서비스를 선정해 발표한다.이 가운데 '최고 혁신상'은 최근 1년 안에 출시된 제품이나 서비스의 혁신성과 사용 편의성, 접근성, 가격 등 소비자에게 영향
Generic placeholder image
부산 금정구 중대재해예방을 위한 안전 실천 결의대회 열어
김진수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8일 구청 대강당에서 관리감독자와 현업 근로자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괴산 한 사찰서 불...3600만원 재산피해
지난 14일 오후 11시52분쯤 충북 괴산군 칠성면의 한 사찰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법당 1개 동과 기도용품 등이 소실돼 약 36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소방당국은 장비 12대와 인력 34명을 동원, 약 1시간만에 불을 껐다./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시 '제4기 갈등조정자문단' 새롭게 구성...본격 활동
제주시의 갈등조정자문단이 새롭게 구성됐다.제주시는 15일 시청 본관 회의실에서 ‘제4기 제주시 갈등조정자문단'위촉식을 갖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 갈등조정자문단은 제주 지역의 공공갈등 예방과 해결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이번 제4기 갈등조정자문단은 ‘제주특별자치도 공공갈등 예방과 해결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국무조정실 지정 갈등관리 연구기관과 도내 연구기관의 추천을 받아 총 7명으로 구성됐다. 임기는 2027년 5월 14일까지이다.갈등조정자문단은 앞으로 제주시의 공공갈등 예방 및 해결을 위해 갈등사업에 대한 맞춤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 세계평화의 섬 20주년, 세계와 '평화의 가치' 나눈다
제주가 세계평화의 섬으로 지정된 지 20주년을 맞아 도민과 전 세계인들에게 평화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26일부터 6월 8일까지 2주간 제주포럼과 연계해 진행되는 이번 기념주간은 온·오프라인을 통해 전 세계인과 함께하는 평화의 메시지를 나눈다고 15일 전했다.기념주간의 주요 행사로, 5월 29일부터 30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와 제주국제평화센터에서 '글로벌 평화와 공동 번영을 위한 지방의 도전과 혁신' 공동학술대회가 개최된다.'세계평화의 섬 지정 20년, 세계평화를 위한 국
Generic placeholder image
서부지방산림청, 산사태대책상황실 운영
서부지방산림청은 여름철 자연재난대책기간을 맞아 산사태대책상황실을 운영하며 산사태 예방과 신속한 대응에 나선다.산사태대책상황실은 서부지방산림청 및 관할 국유림관리소에 설치되며, 광주·전북·전남·경남서부 등 관내 지역을 중심으로 산림재난 대응을 총괄하게 된다. 상황실은 위기 대응 단계에 따라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하며, 기상정보 및 산사태 예측자료를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산사태 발생 시 신속한 피해조사 및 응급복구를 중점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이를 위해 서부지방산림청은 사전 준비 단계에서 지역별 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음성 한 페인트 제조 공장서 불 ... 1억8800만원 재산피해
충북 음성군 삼성면의 한 페인트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공장 3개 동 중 1개 동과 페인트 400드럼 등이 불에 타 1억88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소방당국은 장비 15대와 인력 37명을 동원, 약 2시간50분만에 불을 껐다./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