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시간전
울주문화재단 오영수문학관은 지난 8일 오영수문학상 수상자 초청 강연 두 번째 순서로 이충호 작가와의 북 콘서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오영수문학관 2층 난계홀에서 진행된 초청 강연에는 난계창작교실 수강생, 울산문인협회 회원, 지역 문인과 주민 등 80여명이 참여했다. 2015년 ‘기타줄을 매다’라는 작품으로 제23회 오영수문학상을 수상한 이충호 작가는 ‘너는 문학이란 이름으로 무엇을 하였는가-나의 문학에 대한 고해성사’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이 작가는 “나는 어떻게 하다 문학을 하게 되었을까. 지난날을 돌이켜보면 나의 삶에서 운명적인
4주전
미추홀구 구립 대표도서관인 용비도서관은 11일 ‘하루만 깜짝! 팝업 북콘서트’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용현5동 지역주민이 제안한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환경, 기후 위기를 주제로 책과 음악, 주민이 함께 어우러졌다.주요 행사로는 ‘뮤직플라이 플루트 앙상블’의 클래식 연주를 시작으로 ‘지구는 괜찮아, 우리가 문제지’ 책의 저자인 곽재식 작가와의 대화, ‘펭귄 호텔’ 그림책 북콘서트가 성황리에 개최됐으며, 인하대학교 동아리 ‘꼬망스’의 깜짝 공연도 펼쳐져 활기를 더했다.도서관 옥상에서는 벼룩시장 및 도서 교환전, 환경 정책 홍보, 인천업사
광명시는 다음달부터 일상에서 벗어나 누구나 쉽고 자유롭게 책과 문화를 접할 수 있는 ‘책 읽는 광장’ 지원사업을 운영하며 참여 단체를 모집한다.책 읽는 광장은 도서관이라는 물리적 한계를 벗어나 시민이 모이는 곳이면 어디서나 책 읽는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관내 야외 공간을 활용해 독서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북큐레이션 우량도서 500권과 빈백, 캠핑의자, 파라솔, 돗자리 등의 야외물품과 작가와의 만남 등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을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광장, 아파트 공원 등 시민들이 야외에서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이면
활천중학교는 ‘독서인문학교’를 운영하며 5월 27일 ‘이희영 작가와의 만남’ 행사를 진행했다. ‘초보작가되기반’ 동아리 학생들이 주축이 되어 학생, 학부모, 교사가 함께 읽고 생각을 나누는 활동에 참여했다.주제 도서로 이희영 작가의 ‘여름의 귤을 좋아하세요’를 선정하여 전교생이 함께 읽고, 다양한 독후 활동을 열었다. 서평쓰기, 질문 만들기, 질문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댓글로 달기 등 학년을 넘나들며 전교생이 다양한 생각을 나눌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학생들이 만든 질문 중 대표 질문을 선정하여 5월
서귀포시는 오는 6월 1일 오후2시 스페이스칠공에서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황인찬 작가와의 만남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작가와의 만남은 시집‘이걸 내 마음이라고 하자’와 그림책‘백살이 되면’의 저자인 황인찬 작가와 함께하는 북토크로 관내 청소년 및 성인을 대상으로 한다.이날 열리는 작가와의 만남은 ‘시와 그림책으로 삶에서 아름다움을 발견하는 법’을 주제로 황인찬 시인이 들려주는 시의 아름다움에 대해 함께 모인 참가자들과 이야기 나눠볼 예정이북토크 사전신청은 20일 오전 10시부터 제주도 공공도서관 홈페이지(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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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심포니, 한국 작곡가 미국 진출 교두보 마련 ... 작곡가 김은성 곡(曲) 내달 14일 미국서 세계 초연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가 주최한 ‘2023 작곡가 아틀리에’의 우수 작품으로 선정된 김은성 작곡가의 ‘오케스트라를 위한 만화경’이 미국작곡가오케스트라의 연주로 오는 6월 14일 미국 맨해튼 음대 네이도르프 카르파티 홀에서 세계 초연된다.김은성 작곡가의 미국 진출은 지난해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와 ACO의 업무협약으로 성사됐다. 양국의 젊은 작곡가 발굴과 국제 문화 교류 확대를 위한 ‘한미 작곡가 맞교환’을 추진한다.국립심포니는 2014년 상주작곡가 위촉을 시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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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현대문학사 속의 숨어있는 보석, 한남규
1일전
소설가 한남규를 다시 보자인천의 강화에서 태어난 소설가 한남규는 인천의 문학에 관심을 두는 사람이라면 낯설지 않은 이름이다. 인천을 배경으로 하는 『바닷가 소년』이라는 작품이나 어린 시절을 다룬 『강 건너 저쪽에서』, 『지붕 밑의 한낮』 같은 작품에서 인천을 주요 무대로 삼고 있기 때문이다. 인천에 대한 애정을 갖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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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탄학교 양진 강사 "유아환경교육, 지속가능한 미래를 이끈다"
광명지역신문=황외숙 놀탄학교 1기 교육생> 시민행동 놀탄의 부설기구 놀탄학교의 ‘제1기 탄소중립 활동가 양성과정’ 3회기 교육이 지난 5일 광명시 평생학습원에서 진행됐다.이날 강사로 나선 양진 출산육아교육협회 이사장은 총 5회에 걸쳐 유아 환경교육을 강의할 예정이다. 그는 강의에 앞서 "유아환경교육이 ‘지속가능발전 곧 미래유지 가능성’이라는 큰 그림 위에서 현재의 환경문제를 바라보고 유아교육의 목적과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밝혔다.양진 강사의 첫번째 강의는 '지구의 현재, 미래, 지속가능발전의 개념'을 주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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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고흥군의회가 3일 제326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25일까지 회기 운영에 돌입했다. 각 상임위원회는 4일부터 24일까지 고흥군 2023 회계연도 세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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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 지역공동체 활성화 프로젝트] 툭툭 끊겼던 주민 유대에 끈이 생겼다
'185, 136, 127, 93, 100'. 최근 5년간 하동군에서 한해 태어난 아이 숫자다. 지난해 다소 늘긴 했으나 출생아는 해마다 줄고 있다. 10년 전과 비교하면 절반 이상 줄었다. 65세 이상 고령자는 40%다. 심각한 저출생과 고령화로 하동군 인구(올해 5월 현재 4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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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의회 6월 10일부터 10일간 일정으로 제267회 제1차 정례회 개회
인천 서구의회가 제267회 인천광역시 서구의회 제1차 정례회를 6월 10일부터 19일까지 총 10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했다.회기 첫날인 10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2024년도 일반 및 기타특별회계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 제안설명 ▲구정질문·답변에 따른 구청장 및 관계 공무원 출석 요구의 건 ▲수도권매립지 25년 종료 로드맵 제시 촉구 결의안 ▲검단 지역 내 북부 문화예술회관 설립 촉구 결의안 등을 상정했다.앞서 의정자유발언에서는 김원진 의원은 서구의 경로당 주5일 식사 지원 및 어르신들의 보편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