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2025 생생 국가유산 활용사업’의 일환으로, 진주성 일원에서 역사체험 프로그램 ‘어명이다, 성문을 열어라!’를 운영하고 있다.이번 프로그램은 총 4회 일정으로 진행되며, 지난 7일 첫 회를 시작으로 많은 시민과 관광객의 높은 호응 속에 진주의 대표 국가유산 체험행사로 자리매김했다.‘어명이다, 성문을 열어라!’는 임진왜란 당시 진주대첩을 배경으로, 수성중군영 교대의식 시연을 비롯해 전통무기 전시·체험, 순라 체험, 진주성 역사 해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참가자들은 장군과 병사로 분장한 해설진의 안내에 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