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은 23일 경북 영덕군에서 산림청, 한국임업진흥원, 산림조합 등 전문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3월 대형산불로 피해를 입은 송이 채취 임업인의 소득 보전을 위한 ‘송이대체작물 조성사업’ 관련 맞춤형 정보를 제공했다고 밝혔다.이번 합동컨설팅에서는 ▲송이대체작물 조성사업 준비사항 ▲단기임산물 품목별 정보 ▲임업인 지원 정책 등을 중심으로, 사업에 필요한 정보를 맞춤형 상담을 통해 안내했다.합동컨설팅은 23일부터 24일까지 영덕군을 시작으로 25일에서 26일은 안동시와 청송군에서 진행할
NH농협금융지주는 19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한국임업진흥원과 ‘지속가능한 산림경영 활성화와 산림자원 공급망 구축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한국임업진흥원은 임업인 소득증대 및 임업진흥 활성화를 위해 설립된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농협금융은 산림경영 확산을 위한 금융지원 뿐만 아니라 산림자원 공급망에 포함되는 기업을 위한 포괄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농협금융은 업무협약 체결에 앞서 2024년 4분기 목재 생산기업 방문해 산림자원 공급망 구
울진군은 단기소득임산물 생산에 필요한 기반 시설을 규모화·현대화함으로써 보다 안정적 임업경영을 도모하고자 ‘2026년 농림축산식품사업 보조사업’을 오는 6월 27일까지 울진군 산림과에서 접수하고 있다. 산림소득분야 보조사업은 2026년 시행 예정으로 임업인, 임업후계자 및 생산자단체 등 자격 조건에 해당되는 대상자로 세부 사업별로 차이가 있으나 보조 50%, 자부담 50%로의 비율로 지원한다. 세부 사업으로는 △임산물 식재 △송이산가꾸기 △관정/관수시설 △포장재 지원 등 다양한 세부 사업으로 나뉘어져 있어
양평군은 임업인과 생산자 단체를 대상으로 2026년 농림축산식품사업 보조사업 신청을 오는 27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관내에서 단기소득 임산물을 생산하는 임업인 또는 생산자 단체를 지원해 임업인의 소득 증대를 도모하고, 산림 소득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된다.신청 가능한 사업 분야는 총 6개로, △임산물 생산 단지 규모화 △임산물 생산 기반 조성 △임산물 유통 기반 조성 △임산물 생
횡성군이 임업인의 소득향상과 산림소득 기반 마련을 위해‘2026년도 산림소득분야 지원사업' 을 오는 7월 31일까지 신청받는다.지원사업은 △친환경 임산물 재배관리 △산림작물 생산단지 △생산기반 조성 등 총 6개 세부 사업으로, 임산물 소득 지원 품목을 현재 재배 중이거나 재배 예정인 임업인, 임업후계자, 독림가, 신지식농업인, 생산자단체면 신청할 수 있다.신청자는 사업계획서와 농업경영체 등록증 등 임업 경영 실태를 확인할 수 있는 서류를 준비해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 또는 군청 산림녹지과에 제출하면 된다
인제군이 임업인의 산림소득 증대와 안정적인 경영 기반 마련을 돕는다. 군은 오는 7월 31일까지, ‘2026년 산림소득분야 지원사업’을 신청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임업 및 산촌 진흥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에서 규정한 지원 대상 품목을 현재 재배중이거나 재배 예정인 임업인, 임업 후계자, 독림가, 신지식농업인, 생산자단체 등이다.대상자로 선정되면 임산물 생산 기반 조성을 위한 △친환경 임산물 재배관리 △임산물 생산단지 규모화 △생산기반조성과 청정임산물 이용 증진을 위한 △
예산군은 임업인의 안정적인 소득 기반 마련을 위해 2026년도 산림소득분야 사업 신청을 오는 7월 31일까지 산지 소재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한다고 밝혔다.신청 대상은 산지에서 임산물소득원 지원 대상 품목을 재배 중이거나 재배를 계획하고 있는 임업인, 임업후계자, 독림가, 신지식농업인, 생산자단체 또는 농업법인이다.지원 사업은 총 5개 분야로 △친환경 임산물 재배관리 △임산물 생산단지 규모화 △임산물 생산기반 조성 △임산물 유통기반 조성 △임산물 상품화 지원 등이 포함되며, 각 사업은
산림청은 지난 23일 영덕군산림조합에서 영덕군, 한국임업진흥원, 산림전문기관과 함께 공동으로 단순한 작물 대체 안내를 넘어 실질적인 재배 전환과 소득 회복까지 지원하기 위한 맞춤형 종합 상담으로 구성된 '송이 피해임가 사업지원 현장컨설팅'을 개최했다. 3·25 대형 산불 피해 임업인들을 위한 컨설팅은 △송이 대체작물 조성사업의 준비 절차 및 요건 △단기임산물 품목별 재배 특성 및 시장성 △각종 재정 및 기술 지원정책에 대한 상세 설명 진행됐으며 주요 대체작물로는 산나물류, 표고버섯, 상황버섯
산림 관련 다양한 커뮤니티 활동은 물론 생활 및 생업을 목적으로 도시에서 산촌으로 이주하는 귀임·귀산촌인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11일 국민의힘 국회의원 엄태영은 귀임·귀산촌인의 정착 지원과 산촌지역 인구 유입 촉진을 위한 「임업 및 산촌 진흥촉진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현재 우리나라는 국토 약 63% 이상이 산림이며 OECD 국가 중 산림비율 4위에 해당되나 낮은 인구밀도와 인구감소 등으로 인해 산촌 정주 여건이 농어촌에 비해 상대적으로 열악
한국산림기술인회와 한국임업진흥원이 산림기술 및 임업 분야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양 기관은 6월5일 한국임업진흥원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임업인의 소득 증대와 안전교육, 정책 연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진영문 회장과 최무열 원장을 비롯한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긴밀한 협력 의지를 확인했다.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임업인 소득 증대를 위한 산림기술 역량 제공 △현장 중심의 안전교육 운영 지원 △산림기술 및 임업 분야의 정책·제도 개선을 위한
강원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친환경 수경재배기술 보급·확산을 위한 실증연구에 본격 착수했다. 농업기술원은 3년간 준비기간을 거쳐 ‘친환경 수경재배 실증센터’를 2024년에 완공했으며, 현재 실증센터에서는 순환식 수경재배 연구과 함께 실습형 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비순환식 수경재배 기술의 그늘...비료 배액이 수질오염으로 작용수경재배는 1990년대부터 국내 농가에 빠르게 확산된 대표적인 시설원예 기술이다. 토양 없이 작물을 재배하기 때문에 장해를 피하고, 수량과 품질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다. 도내 수경재배 농가는
중동 지역의 긴장 고조와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매파적 기조가 비트코인 시장을 압박하고 있다. 그러나 20일 블록체인 매체 더 블록에 따르면 BRN 수석 애널리스트 발렌틴 푸르니에는 새로운 기업 매수세가 장기적으로는 강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전했다. 최근 셈러 사이언티픽은 오는 2027년까지 자사 자산을 4449 BTC에서 10만500 BTC로 늘리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셈러 사이언티픽은 전환사채와 시가총액 매각을 통해 현금을 조달할 계획이다. 푸르니에는 "시장은 여전히 신중한 입장
보양식 재료로 쓰이는 외국산 고기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거짓 표시한 음식점들이 인천시 특별사법경찰에 적발됐다. 시 특사경은 지난달 12일부터 이달 18일까지 6주간 지역 내 보양식 전문 음식점을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위반 행위 등을 단속해 4개 업소를 적발했다고 24일 밝혔다. A 업소
부산 기장군이 오는 12월 12일까지 기장도서관에서 ‘장애인 독서활동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문화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 양질의 독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한국수력원자력 고리본부의 지원으로 기장도서관이 시행한다.독서지도 전문 강사가 관련 기관을 직접 방문해 책 속의 대화와 동작을 즐길 수 있는 동화구연과 함께 다채로운 독후활동을 진행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또한 마법 같은 하루를 만들어 줄 마술쇼 관람 기회도 제공하고 장애유형별 맞춤 보드게임 등
경기도는 27일 7월 1일자 실국장 및 부단체장 정기인사를 단행했다.이번 인사는 민선8기 도정 철학과 새 정부 출범에 발맞춰 도정 운영의 역동성을 강화하고, 조직의 안정성과 전문성을 함께 고려한 균형 인사에 초점이 맞춰졌다.도는 우수 인재 발탁을 통해 중앙-광역-기초 간 협력체계 구축과 민생경제 회복의 본격 추진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주요 인사로는 민선8기 비서실장·교통국장·문화체육관광국장을 역임한 김상수 자치행정국장이 균형발전기획실장으로 승진 임용됐다.경기북부지역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김 실장은 행정2부지사와 함께 북
미국 암호화폐 자산운용사 그레이스케일 산하 리서치 부문인 그레이스케일 리서치가 2025년 3분기 주목할 암호화폐 톱20을 발표했다. 관련 내용을 27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가 보도했다.이번에 발표된 톱20에는 비트코인, 이더리움, 솔라나가 상위 1~3위를 차지했고, 하이퍼리퀴드, 수이, 체인링크, 아발란체, 유니스왑, 에이브, 비트텐서가 뒤를 이으며 10위권에
이더리움이 2400달러 선을 지키며 추가 상승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MN트레이딩캐피털 창립자 미카엘 반 데 포페는 엑스를 통해 "이더리움이 이 중요한 구간을 방어하면 향후 몇 주 내에 상승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고 27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알렸다.이더리움은 현재 2452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최근 한 달 동안 7.45% 하락했다. 7월 11일 2871달러까지 상승했으나,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으로 글로벌 금융시장과 암호화폐 시장이 흔들리며 하락세로 전환했다. 코인글래스(C
원주시는 지난 26일, 시청 3층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2025년 안전한국 훈련’ 유공자에 대한 포상을 수여했다.시는 올해 안전한국훈련 과정에서 적극적으로 해결 방안을 제시하고 지원한 원주시 4개 부서와 원주소방서, 원주경찰서, 제36보병사단, 원주지방환경청, 환경에너지솔루션에 원주시 포상을 수여했다.올해 20회를 맞은 안전한국훈련은 2005년부터 대규모 재난에 대비한 범국가적 통합 대응체계 점검 및 재난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시는 올해 안전한국훈련으로 공공하수처리장 유해화학물질 유출에 따른 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