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학범 경남도의회 의장이 지난달 31일 창원 리베라컨벤션에서 열린 ‘2025년 경남 임업인의 날’ 행사에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임업 유공자 표창과 특강, 임산물 전시 등이 마련됐다.최 의장은 “우리나라는 국토의 60% 이상이 산림으로 임업이 가
광주시는 18일부터 21일까지 곤지암도자공원에서 ‘2025 대한민국 산림박람회’를 연다. 산림청·경기도와 공동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광주시가 ‘지속가능한 탄소중립 도시’로의 전환을 선언하는 상징적인 행사다. 숲 체험, 임산물 전시, ‘산의 날’ 기념식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2025 경상북도 산림박람회’가 19일 포항 환호공원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17일부터 사흘간 진행된 이번 박람회는 ‘숲으로 미래로, 포레스트 경북’을 주제로 산림의 공익적 가치와 임업의 미래 산업 가능성을 한자리에서 보여준 행사였다.행사장 곳곳에는 지역특산 임산물, 목재 가공품
밀양시는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와 얼음골 공영주차장 일원에서 ‘2025년 밀양대추·얼음골사과대축제’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이번 축제는 기존의 밀양대추축제와 밀양얼음골사과축제를 하나로 통합해 처음으로 열리는 행사로, 밀양의 대표 특산물인 대추와 얼음골사과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체험형 농·임산물 축제로 마련됐다.행사는 밀양대추·얼음골사과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며, ‘자연의 달콤함, 대추·사과의 향연! 함께하는 즐거운 가을!’을 주제로 두 특산물의 장점을 결합해 한
산림청은 2025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 약 516억 원을 임가·임업인에게 지급한다고 15일 밝혔다.올해 지급 대상 19658건으로 산림면적은 6만 7천 헥타르이다. 이중 임산물생산업은 17703건, 육림업은 1383건, 임산물·육림업 겸업은 572건으로 총 516억 원을 지급한다.산림청은 임업직불금 신청 건을 대상으로 사망자, 농외소득 초과, 중복 필지 등의 자격요건 검증을 통해 지급 대상자를 선정했다. 또한, 지방자치단체와 교차점검 및 현장 합
산림청은 10월 이달의 임산물로 ‘대추’를 선정했다고 밝혔다.대추는 예로부터 풍요와 다산, 건강의 상징으로 사랑받아온 대표 임산물이다. 따뜻하고 건조한 기후에서 잘 자라며, 9월 하순부터 10월 초 사이에 수확된다. 최근에는 품종 개량과 재배기술 발달로 과육이 크고 당도가 높은 품질 좋은 대추 생산이 확대되고 있다.대추에는 다양한 영양소와 함께 페놀성 화합물과 플라보노이드 등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다. 이들 성분은 항염증·항산화 작용을 통해 노화를 촉진하는 자유라디칼을 제거하는 데 도움을 주
안녕하십니까, 한국농업신문 독자 여러분한국농업신문의 창간 1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그 동안 한국농업신문은 농업분야를 대표하는 신문사로서 농업발전과 농업인의 위상을 높이고 현장의 진솔한 목소리를 전달하기 위해 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왔습니다. 또한, 산림분야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산림정보 및 임업소식을 전해주신 것에 대해서도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1962년 창립 이래 사유림 발전을 선도하는 대표기관으로 활약해 왔으며, 전국 142개 회원조합을 통해 각 지역 산림경영, 산주·임업인 경영지원, 임산물 유통 활성
동부지방산림청 평창국유림관리소는 국유임산물 무상양여 규제혁신을 통해 전년도 대비 약 4배에 달하는 주민소득 증대 및 지역 경제 활성화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국유임산물 무상양여 제도란 '국유림의 경영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 11조에 따라, 국유림 보호 협약을 체결한 마을 주민들이 연간 60일 이상 산불예방 및 진화활동 등 국유림 보호활동에 참여할 경우, 국유림에서 생산되는 송이·잣·산나물 등 임산물을 임산물 가격의 90% 이하 범위에서 무상으로 양여받을 수 있는 제도다.최근 산림청 규제혁신의 일환으
광주시는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곤지암도자공원 일원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산림박람회'가 관람객 20여만 명이 방문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2일 밝혔다.이번 박람회는 ‘사람을 살리는 숲, 숲을 살리는 국민’이라는 주제로 열려 산림의 공익적 가치와 지속가능한 녹색 미래의 중요성을 시민과 함께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지속가능한 탄소중립도시를 지향하는 광주시를 비롯해 전국 지자체와 산림 관련 기관·단체, 기업 등이 참여했으며, 다양한 전시·체험 프로그램과 우수 임산물 전시를 통해 산
광주시는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곤지암도자공원 일원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산림박람회'가 관람객 20여만 명이 방문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2일 밝혔다.이번 박람회는 ‘사람을 살리는 숲, 숲을 살리는 국민’이라는 주제로 열려 산림의 공익적 가치와 지속가능한 녹색 미래의 중요성을 시민과 함께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지속가능한 탄소중립도시를 지향하는 광주시를 비롯해 전국 지자체와 산림 관련 기관·단체, 기업 등이 참여했으며, 다양한 전시·체험 프로그램과 우수 임산물 전시를 통해
확정 강등 위기에서 벼랑 끝 반전을 일궈낸 대구FC가 마지막 희망을 움켜쥐었다.8일 대구iM뱅크파크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36라운드에서 대구FC가 경기 막판 터진 김현준의 결승골로 광주FC를 1-0으로 제압했다.죽음의 문턱까지 몰렸던 대구는 극적인 한 방으로 제주의 뒷덜미를 잡으며 생존 싸움을 끝까지 이어가게 됐다.후반 추가시간 정헌택의 대각선 크로스를 문전으로 파고든 김현준이 오른발 논스톱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승점 3점을 건졌다.경기 전까지만 해도 대구는 결과에 따라 강등이 확정될 수도 있었던 절박한 상황이었다. 하
기상청은 일요일인 9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곳에 따라 비가 내리다가 점차 그치고, 오후부터는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비는 오전까지 충청권과 남부지방에, 낮까지 제주도에, 새벽부터 낮 사이 수도권과 강원영서에서 내리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 예상 강수량은 10~60mm.기온은 평년보다 높겠으나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게 나타나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17~19도, 낮 최고기온은 19~24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0~2.0m로 일
배우 김희선, 한혜진, 진서연, 윤박, 허준석, 장인섭이 10일 오후 서울 상암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TV조선 새 월화 미니시리즈 ‘다음생은 없으니까’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다음생은 없으니까’는 매일 같은 하루, 육아 전쟁과 쳇바퀴 같은 직장 생활에 지쳐가는, 마흔
KG그룹 중간지주사 KG에코솔루션이 2025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2조731억원을 달성했다.1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KG에코솔루션은 매출액 2조731억69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7% 증가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영업이익은 58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5배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295억8700만원으로 흑자전환했다.전 분기 대비 실적도 개선됐다. 매출액은 14.8%, 영업이익은 21.7% 증가했다. 다만, 당기순이익은 25.5% 감소했다.누적 기준으로는
레트로한 무드와 현대적인 교차하는 도시, 바로 홍콩이다. 오랜 시간 여행자들을 매료시켜온 익숙한 풍경을 넘어, 홍콩은 지금 가장 ‘힙’하고 ‘트렌디’한 감성으로 도시 곳곳을 새롭게 채워나가고 있다.80년대 홍콩 영화 속 한 장면을 연상시키는 회색빛 빌딩 숲부터 시선을 사로잡는 파스텔톤 아파트, 역사 건축물 위에서 피어나는 현대미술까지. 홍콩은 쉴 새 없이 오감을 자극하며 여행 경험을 한 차원 끌어올린다.거리 곳곳에 스며든 문화와 라이프스타일은 새로운 영감마저 샘솟게 만든다. 이처럼 다채로운 매력으로 가득한 홍콩의 핫플레이스
14일 오후 6시12분쯤 고양시 덕양구 성사동 서울문산고속도로 고양TG 문산 방향 도로에서 8중 추돌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50대 남성 1명이 심정지 등 중상을 입었고, 남성 4명이 경추·다리·허리 통증 및 어지럼증 등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소방당국은 장비 16대와 인원
지역 중소기업의 성장 방향을 모색하고 내년도 지원정책 정보를 공유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중소기업융합대구경북연합회 경주융합회는 지난 11일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 산학협력관에서 ‘2025년 11월 월례회 및 2026년 중소기업 지원정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경주융합회 회원사를 비롯해 경주시 기
인천시는 14일 인천 연수구 인천글로벌캠퍼스 대강당에서 ‘2025년 제9회 찾아가는 애인 토론회’ 3차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민이 묻고 시장이 답하는 형식으로 진행된 토론회에는 지역 청년과 대학생, 시민 등 400여명이 참석해 시 청년 정책과 시정 전반을 두고 유정복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