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대출 규모가 1074조원에 육박한 가운데 연체율이 급증하고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임광현 의원이 한국은행으로부터 제출받은 ‘예금은행 지역별 중소기업대출’자료에 따르면 올해 8월 기준으로 전국의 중소기업 대출 잔액은 1073조6160억원으로 파악됐다.2022년 말 당시 998.4조원에서 2023년에 1천조원을 돌파한 뒤 전년 대비 36조원 증가한 규모다.서울 지역의 중소기업 대출 잔액은 359.6조원을 차지했으며 타 지역의 중소기업대출 잔액 규모는 경기 지역 239.3조원
자영업자 대출 잔액이 1060조원을 돌파한 가운데 1인당 대출 잔액은 서울과 부산, 대구 순으로 전국 평균에 비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임광현 의원이 한국은행으로부터 제출받은 ‘자영업자 대출 현황’자료에 따르면 올해 2분기 기준으로 전국의 자영업자 대출 잔액은 1060조1천억원 수준이며 차주 수는 312만6천명으로 집계됐다. 차주 1인당 평균 대출 잔액은 3억3912만원이다.같은 기간 서울 지역의 자영업자 대출 잔액은 227조6천억원으로 차주 47만4천명의 1인당 대출 잔액은 4억8017만
임광현 의원 등 더불어민주당 및 조국혁신당 소속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회의원들은 28일 기자회견을 열어 "재정정책 실패 규명, 부자감세 철회 위한 국회 재정파탄 청문회, 즉각 실시 해야 한다"고 정부여당을 압박했다.의원들은 "지난해 56.4조원의 막대한 세수결손에 이어 올해 또한 29.6조원의 추가적인 대규모 세수결손이 예상되는 상황이다. 정부는 오늘 오전 2024년 세수재추계에 따른 재정 대응방안 보고서를 기습 발표했다"면서 "정부의 대응방안의 골자는 허울 좋은 ‘국채발행은 없다’는 논리로 국가와 지방의 재정을 악화시키는 양두구육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임광현 국회의원은 2024년 국정감사를 맞아 29일 「지역화폐의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와 민생회복지원금의 필요성」에 관한 정책자료집을 발간했다.임광현 의원이 발간한 이번 정책자료집은 △지역화폐와 지역경제 활성화 △지역화폐의 경제적 활용사례 분석 △한국 경제전망과 민생경제 △민생회복지원의 필요성과 관련된 내용으로 각 지역별 사례와 지역경제 활성화 측면을 강조했다.임광현 의원은 발간사에서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전국민 재난지원금을 지역화폐로 지급해 소비침체로 경영난을 겪고 있던 지역의
영등포구가 오는 11월 17일 오전 10시, 영등포 아트홀에서 ‘2025학년도 대입정시 지원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지난 11월 14일, 2025학년도 대학수학 능력시험을 무사히 마친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며, 최신 입시 정보를 비롯해 대학별 맞춤형 정시 지원 전략을 구체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설명회 강사로는 수십 년간 입시 전문가로 활발히 활동하며 입시생들에게 경쟁력 있는 입시 전략을 제시해온 ‘입시전략 연구소 우연철 소장’이 나선다.강연에서는 정시 지원 시 반드시 확인해야
김천에서 대형 화물차가 승용차와 충돌 후 인도를 덮쳐 1명이 숨지고 6명이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지난 16일 오전 9시 1분께 김천시 신음동 시청 앞 사거리에서 투싼 승용차와 15t 윙바디 화물차가 충돌해 화물차가 인도를 덮치고 승용차는 인근을 주행하던 베르나 승용차와 부딪히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정부효율부' 수장으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를 지명한 가운데, DOGE가 2기 트럼프 행정부에서 어떤 역할을 수행하게 될지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14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DOGE는 머스크가 대대적으로 홍보해 온 암호화폐 '도지코인'에서 따온 이름으로, 연방 정부의 공식 부처는 아닐 것으로 전망된다. 정식 연방 부처를 설립하기 위해선 의회에서 관련 법이 통과돼야 하므로
인천시가 첫 은둔형 외톨이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들의 연령은 30대가 가장 많고 이어 19~29세, 40대, 50대, 60~64세 순으로 나타났다.이들의 은둔 배경은 직업 문제, 정신적 문제, 대인관계 문제 등으로 조사됐다.시는 지난해 4월 제정한 ‘인천시 은둔형 외톨이 지원 조례’에 따라 지난 7~9월 실태조사를 실시했으며 조사 결과를 반영해 ‘은둔형 외톨이 지
천안시는 내년부터 인공지능 기반의 자동탐지시스템을 도입해 풍서천 대덕친수지구의 불법 장박을 단속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광덕면 대덕리 일원 대덕친수지구에 총 3대의 폐쇄회로TV를 설치하고 한국기술교육대학교와 협력해 주 3박을 초과하는 취사와 야영시설 설치 행위를 단속할 계획이다. 시스템 도입은 풍서천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 체재형 가족실습농장 교육생 수료식이 황인홍 무주군수를 비롯한 박종환 무주군귀농귀촌협의회 회장과 수료생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2일 안성면 귀농·귀촌 게스트하우스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서 황인홍 군수는 "수료생 중 8세대 중 7세대가 우리 군에 정착 의사를 밝힌 만큼, 무주군은 대한민국 귀농 · 귀촌 1번지 무주를 향한 예비
정석훈 서울아산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최근 열린 한국정신종양학회 10주년 기념 학술대회에서 한국정신종양학회 이사장으로 선임됐다. 임기는 2025년 1월부터 2026년 12월까지다. 한국정신종양학회는 암 환자의 정신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간호사, 임상심리사, 사회복지사 등으로 구성된 다학제 학회로,
천안시는 ‘2024년 외국인주민 지원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전국 17개 시도 및 226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접수된 우수사례 53건 중 전문가 심사와 온라인 국민 투표를 거쳐 선정된 8개의 사례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천안시는 ‘마음소리로 배우는 청각장애 다문화가족 한국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