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공단이 다문화 가정 초청 창바우마을 가을 소풍을 개최했다,해양환경공단은 지난 22일 창바우 어촌체험마을에서 다문화 가정 자녀들을 초청해 해양 문화 및 생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다문화 가정의 지역 사회 정착 지원과 해양 환경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40여 명의 가족이 참여했다.참가자들은 ▲어촌마을 문화 체험 ▲바다 컵케이크 만들기 ▲해양 환경·생태 교육 ▲해양보호생물 엽서 그리기 등 풍성한 활동을 즐기며 바다의 소중함을 배우는 기회를
정점식 국회의원이 학내나 가정폭력 등으로 가족과 떨어져 지내는 가정 밖 청소년을 보호하고 안정적인 독립을 지원하는 법적 근거 마련에 나섰다.정 의원은 12일 ‘청소년복지 지원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학대·폭력·가정해체 등 사유로 집을 떠난 청소년 보호와 자립
대륙전기가 20일 울산 울주군 범서읍에 지역 저소득 한부모 가정 아동을 위한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성금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범서읍 저소득 한부모 가정 아동 지원에 사용할 예정이다. 황선환 대표는 “추운 겨울을 앞두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인천 부평구 70대 할머니 존속 살인 사건은 노인학대의 가장 참혹한 형태다. 노인학대는 아동학대보다도 수면 위에 드러나기 힘든 어두운 면이 있다. 기획 편에서는 가정 내 노인 학대의 구조적 문제와 이를 예방하기 위한 제도적 보완책이 무엇일지 살펴본다. ▲가정 내 학대, 드러나기
중부뉴스통신 = 의정부시의회 정미영 의원이 대표발의한 의정부시 다자녀 가정 우대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가 25일 공포됐다.'
직·공장새마을운동 제천시협의회은 지난 11일 제천여자단기청소년쉼터를 찾아 후원 물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이날 협의회는 쉼터에서 생활하는 청소년들을 위해 6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지원하며 청소년들의 생활 안정과 복지 향상에 힘을 보탰다. 박태순 직·공장새마을운동 제천시협의회장은 “가정 밖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자립과 성장을 돕는 의미 있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고분순 제천여자단기청소년쉼터 시설장은 “쉼터에 머무는 청소년
애경산업이 지역사회 이웃을 위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이어갔다.애경산업은 AK플라자 광명점에서 ‘2025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애경산업 임직원과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의 자원봉사자 100여 명이 참여해 총 3300포기의 김장김치를 직접 담갔다.완성된 김치는 희망을나누는사람들을 통해 자립준비청년, 다문화 가정, 미혼 한 부모 가정, 탈북민, 마포 지역 홀로 어르신 등 약 13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앞서 지난 1일부터 2일까지는 충남 청양군 애경산업
울산 동구가 기후위기 속 취약계층의 겨울철 건강 보호를 위해 500세대에 겨울나기 꾸러미를 전달했다. 울산동구청과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은 27일 복지관 1층 로비에서 방한용품과 생필품, 식료품을 담은 ‘마음모아 온기담아 안녕키트’를 배부하며 혹한기 대비 지원에 나섰다.이번 사업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는 기획사업의 하나다. 총 1억원 규모의 예산으로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이 주최해 추진됐으며, 이 중 6천만원이 겨울나기 안녕키트 지원에 쓰였다. 지원 대상은 저소득 아동·청소년 세대, 독거노인, 다문화 가정, 한부모 가정
울산남구가족센터가 울산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과 취약계층 가정 지원을 위한 협력 체계를 마련했다. 두 기관은 27일 지역 내 아동 보호와 가족기능 회복을 목표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은 취약계층 가정 발굴을 위한 자원 연계와 아동 보호를 위한 상호협력, 사례회의를 통한 공동 대응을 핵심으로 한다. 두 기관은 위험에 노출된 가정을 조기에 발견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신속하게 연계하는 데 힘을 모을 예정이다.이용희 울산남구가족센터장은 “취약가정과 아동을 위한 실질적 지원 기반을 마련한 의미 있는 협약”이라며
25일 오전 8시 20분쯤 충북 제천에서 전봇대 사이에 설치된 낙뢰보호선이 하부 전력선과 접촉하면서 청전동·서부동 일대 전기 공급이 끊겼다.이 사고로 한국전력공사 제천지사를 비롯한 공공기관, 종합병원, 가정 등 419곳이 정전돼 불편을 겪었다.입원 환자가 많은 한 종합병원은 약 20분간 전력 공급이 중단됐으나, 자체 발전설비 가동으로 진료에 큰 차질이 빚어지지 않았다.한전 제천지사는 이날 오전 10시 50분 대부분 복구를 완료했지만, 가정 등 71곳은 여전히 전력 공급이 재개되지 않고 있다.한전은 “비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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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동이사회, ‘헌혈 릴레이’전개
서울관광재단 우택규 전 노동이사, 헌혈 200회 달성 한국노동이사회는 연말을 맞아 공공부문이 앞장서는 사회공헌 활동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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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유, ‘주사 이모’ 친분설에 밝힌 입장 “의료면허 논란 인지 어려워” [공식]
샤이니 온유가 ‘주사 이모’ 친분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11일 오후 온유의 소속사 그리핀엔터테인먼트 측은 “온유는 2022년 4월 지인의 추천을 통해 A씨가 근무하는 병원에 처음 방문하게 되었고, 의료 면허 논란에 대해서는 인지하기 어려웠다”라며 최근 논란이 된 박나래의 ‘주사 이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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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사업 본격화
5일전
남동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사업이 본격화한다.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는 11일 ‘남동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건설공사 기본계획 및 입찰안내서 작성 용역-사업수행능력평가기준 공개 및 의견수렴 공고’를 냈다.이번 용역은 사업비가 15억2,660만원이고 사업기간은 척수일로부터 10개월이며 입찰 예정시기는 내년 1월 중이다.PQ 평가 결과 87.5점 이상 업체를 입찰참가 대상으로 선정한다.PQ는 공사수행능력을 사전 평가해 입찰참가 자격을 주거나 낙찰자 결정에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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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커버스토리] '피지컬AI' 패권 전략... 엔비디아 26만대 동맹의 본질
'피지컬AI' 패권 경쟁과 26만 대 동맹의 본질엔비디아 GPU 26만 대의 국내 공급 계획은 현재의 AI 경쟁 속에서 '주권AI'와 '산업AI' 혁신의 '골든타임'을 확보하려는 한국 산업계의 절박한 필요가 반영된 결과다. 생성형 AI 경쟁이 국가 대항전으로 치닫는 상황에서, 전략 자산인 GPU의 대량 확보는 필수적인 선택이었다. 네이버는 '하이퍼클로바X' 고도화를 위해 6만 대를 확보했고, 삼성전자는 5만 대로 반도체 팹 전체를 AI로 제어하는 'AI 메가팩토리'를, 현대자동차 역시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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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동지팥죽' 나눔 행사!
울주군 온양읍 여성단체협의회가 전통 명절 ‘동지’를 앞두고 11일 온양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동지팥죽 나눔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팥죽을 준비해 지역주민들이 맛볼 수 있도록 온양읍 전 마을회관 43곳에 전달했다.이숙희 온양읍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여성단체 회원들이 3일 동안 직접 준비한 팥죽을 함께 드시면서 온양읍 주민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길 바란다”며 “새해에는 붉은 팥 기운으로 모두 만사형통하고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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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 ‘호암로 안심 지하보도’ 조성공사 완료
금천구는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추진한 ‘호암로 안심 지하보도 조성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주민들이 직접 제안해 2025년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선정됐으며, 주민과 행정이 함께 기획하고 실행한 민관협치형 생활안전 개선 사례다. 구는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지하보도를 단순 통행 공간이 아닌 안전하고 머물고 싶은 생활 공간으로 개선하는 데 중점을 뒀다.기존 호암로 지하보도는 벽면 타일 노후와 잦은 결로로 배수가 원활하지 않았고, 조도가 낮아 보행 불편과 범죄 발생에 대한 우려가 제기돼 왔다.이에 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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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 지역복지사업 평가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영등포구가 2025년 보건복지부 지역복지사업 평가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부문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보건복지부는 매년 ‘사회보장급여법’에 따라 전국 17개 시도와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수립부터 이행까지 전 과정을 종합 평가한다.올해 평가는 ▲계획내용의 충실성 ▲시행결과의 우수성 ▲지역 주민의 참여 및 만족도 ▲시행과정의 적정성 ▲사업관리, 역량강화 노력의 5개 분야에서 진행됐다. 1차 심사를 통해 30개 시군구가 선정되고, 이후 발표와 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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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의회, 장기 근속 공무직 정년퇴임 공로패 전달
연천군의회는 2025년 12월 16일, 31년간 공직에 재직하며 군정 발전에 기여해 온 공무직 이복천 씨의 정년퇴임을 기념해 공로패 전달식을 가졌다.이날 전달식에는 연천군의회 김미경 의장과 연천군청 공무직 노동조합 윤석노 위원장, 이일우 부위원장이 함께 참석해, 오랜 기간 맡은 바 직무를 성실히 수행해 온 이복천 씨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함께 전했다.이복천 씨는 31년간 연천군청 공무직으로 근무하며 책임감 있는 자세로 행정 현장을 뒷받침해 왔고, 동료 직원들로부터 두터운 신뢰를 받아왔다. 특히 보이지 않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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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만 건 민원에도 ‘9시간 처리’… 강서구, 응답행정 서울시 2위
강서구가 ‘2025년 응답소 현장민원 자치구 운영실적 평가’에서 서울시 25개 자치구 가운데 우수상을 수상했다.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며, 현장 중심 행정과 주민 참여형 민원 대응체계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응답소 현장민원’은 주민이 생활 속 불편을 120다산콜센터나 ‘서울스마트 불편신고’ 앱을 통해 신고하면, 담당 부서가 현장에서 즉시 확인·조치한 후 처리 결과를 안내하는 민원 서비스다. 청소, 도로, 교통, 안전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12개 분야·7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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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의 감각이 예술로 소통하고 연결되는 지점
성북문화재단은 오는 12월 18일 오후 6시 성북문화예술교육센터 5층에서 장애·비장애 통합 문화예술교육의 방향과 가능성을 모색하는 ‘모두를 위한 문화예술교육 ‘모두 예술로’ 오픈테이블 - 연결되는 사이’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장애 유무를 떠나 서로 다른 신체와 경험, 감각의 경계를 넘어 예술로 연결되는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