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강동구의회가 지난 12일, 의원 및 사무국 직원들을 대상으로 반부패·청렴 의무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한국청렴리더십연구소 김정현 대표의 강의로 진행되었으며,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직자 행동강령 등 공직사회에 요구되는 핵심 윤리규범에 대해 다뤘다. 교육에 참석한 의원 및 직원들은 관련 법령의 주요 내용과 실제 적용 사례를 통해 공직자로서의 청렴한 자세와 이해충돌 방지의 중요성에 대해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교육에 앞서 박원서 부의장은 “구의회는 주민의 신뢰를 바탕으로 운영되는 기관인
전병일 충북 보은교육장은 2일 대회의실에서 직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 특강에 나섰다. 전 교육장은 이날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의 주요 내용과 적용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했다. 전 교육장은 강연에서 “공직자의 작은 이해충돌도 국민의 신뢰를 흔들 수 있다”며 “모든 직원이 법령의 취지를 정확히 이해하고 실천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보은교육지원청은 오는 6월 군내 학교 관리자들을 대상으로 한 청렴연수를 비롯해 하반기에도 청렴 특강을 계획하고 있다. /보은 권혁두기자 58arod@cctlmes
여수시의회가 16일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전직 군인 출신으로 청렴교육 전문가로 활동 중인 이지문 강사를 초청해 전체 의원 및 직원들을 대상으로 이해충돌방지 및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 제24조, 『부패방지 및 국민권익위원회의 설치와 운영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88조의2 등 관련 법령에 따라 매년 실시되는 법정교육의 일환으로, 공직자의 윤리의식 제고와 청렴 제도에 대한 실질적인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이지문 강사는 실제 공직 사례와 다양한 부패 유형을 중
부정청탁 근절·부당한 업무지시 금지·차별 없는 일터 조성 등 지속 노력고성균 이사장 “‘법과 원칙은 작은 실천부터’… 국민신뢰 공공기관 자리매김”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은 지난 26일 노동조합, 상임감사, 관리자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노・사・감 청렴실천 공동 서약식’을 개최했다.이날 서약식에는 고성균 이사장을 비롯해 문병연 상임감사, 한용훈 노동조합 위원장, 공단 관리자들이 참석해 ▲법과 원칙 준수 및 부패 예방 ▲부정청탁 근절 및 이해충돌 방지 ▲부당한 업무지시 금지 ▲
한국산업인력공단은 17일 울산 중구 공단 본부에서 내부통제체계 강화를 위한 사·감 공동선언을 했다고 밝혔다.공동선언은 △ 내부통제 중요성을 인식하고 공통의 목표 아래 체계적 강화 추진 △ 내부통제체계 점검·관리를 통한 경영 건전성 향상 △ 이사장·상임감사 공동의 노력을 통해 청렴한 조직문화 구축 및 이해충돌 예방 등으로 구성됐다.공단은 앞서 감사원의 ‘2024년 자체감사활동 심사’ 평가에서 준정부 45개 기관 중 내부통제 지원영역에서 1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거뒀다.이우영 이사장은 “공단은 건전한 내부통제체계 구축을 통해 청렴한 조직
한국에너지공단은 17일 울산 본사 홍보관에서 ‘KEA 윤리의 날’을 맞아 임직원의 준법·윤리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준법·윤리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이번 결의대회는 이상훈 공단 이사장을 비롯해 배준경 노동조합 위원장, 부서 내부통제 및 윤리 업무 담당자 등 전 임직원이 참석했다.이날 공단은 노사 공동 준법·윤리 실천 결의문 서약을 통해 ▲법과 원칙 준수 ▲이해충돌 방지 ▲갑질 행위 근절 ▲이해관계자 인권 존중 및 보호 등을 결의하며 공정하고 투명한 조직문화의 정착과 확산을 위한 실천 의지
한국에너지공단은 17일 울산 본사 홍보관에서 ‘KEA 윤리의 날’을 맞아 임직원의 준법·윤리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준법·윤리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이번 결의대회는 이상훈 공단 이사장을 비롯해 배준경 노조위원장, 부서 내부통제 및 윤리 업무 담당자 등 전 임직원이 참석했다.이날 공단은 노사 공동 준법·윤리 실천 결의문 서약을 통해 △법과 원칙 준수 △이해충돌 방지 △갑질 행위 근절 △이해관계자 인권 존중 및 보호 등을 결의하며 공정하고 투명한 조직문화의 정착과 확산을 위한 실천 의지를 다졌다.이외에도 KEA 윤리
이재명 정부 출범과 함께 단행되는 인사에 대해 구체적인 인선기준과 절차 적용을 공개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9일 이재명 정부 대통령실 인사부터 장관후보자까지 인사 검증의 기준과 절차를 국민 앞에 공개하라고 촉구했다.경실련은 “대통령실 민정수석에 검찰 특수통 출신 인사를 기용한 데 대해 권력기관의 사유화 우려가 제기되고 있고, 헌법재판관 후보군에 대통령 본인의 사건을 수임한 변호사가 포함됐다는 점에서 이해충돌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고 지적했다.경실련은 특히 “지금까지 정부는 공직자 인선에 있어 어떠한
국민의힘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은 9일 새 헌법재판관 후보자로 이재명 대통령의 주요 재판 변호를 맡아온 이승엽 변호사가 검토 중인 데 관해 이해충돌 문제를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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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농업기술원, '친환경'과 '생산성' 두 마리 토끼 잡는다"
강원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친환경 수경재배기술 보급·확산을 위한 실증연구에 본격 착수했다. 농업기술원은 3년간 준비기간을 거쳐 ‘친환경 수경재배 실증센터’를 2024년에 완공했으며, 현재 실증센터에서는 순환식 수경재배 연구과 함께 실습형 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비순환식 수경재배 기술의 그늘...비료 배액이 수질오염으로 작용수경재배는 1990년대부터 국내 농가에 빠르게 확산된 대표적인 시설원예 기술이다. 토양 없이 작물을 재배하기 때문에 장해를 피하고, 수량과 품질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다. 도내 수경재배 농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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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0일~11일 ‘예방수의학 50년, 원헬스와 미래건강’
한국예방수의학회는 오는 7월 10일~11일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에서 정기학술대회를 열고, 최신 예방수의학 연구동향 등을 교류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학회설립 50주년을 기념, ‘예방수의학 50년, 원헬스와 미래건강’을 주제로 했다. 농림축산검역본부와 공동 주최한다. 첫날 10일에는 대학원생, 젊은 과학자 연구발표 세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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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짝 핀 메밀꽃 보러 수원 탑동시민농장으로 오세요"
경기 수원시농업기술센터가 탑동시민농장에 1600㎡ 규모 메밀꽃 단지를 조성했다.4월 중순 심은 메밀이 5월 말부터 개화하기 시작했다. 6월 말까지 흰색 메밀꽃이 만개할 예정이다.수원시농업기술센터는 7월 중 추가로 메밀을 심을 계획이다. 가을에도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해바라기, 황화코스모스 등 가을꽃 단지를 조성할 예정이다.수원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하얗게 펼쳐진 메밀꽃 경관을 많은 시민이 방문해 즐기길 바란다”며 “탑동시민농장이 사계절 아름다운 꽃을 감상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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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전통시장 장보기, 지역이 함께 지역을 살린다
김만식 기자 = 논산시가 27일 화지중앙시장에서 6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 날 행사에는 논산시 주민자치회 회원 180 여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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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요양등급 갱신 유효기간 연장된다
사진제공 : 보건복지부 블로그  © 뉴스다임현 장기요양수급자인 65세 이상 어르신 및 65세 미만 노인성 질환자의 장기요양 등급 갱신 유효기간이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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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위 지켜낸 롯데, 이번주 LG·KIA 운명의 6연전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는 ‘버티기 어려울 것’이라는 많은 야구 전문가의 예측에도 순위표 상단을 점령한 채 6월을 보냈다. 롯데는 30일 기준 43승 3무 34패로 리그 3위를 달린다. 1위 한화 이글스와는 고작 2경기 차, 2위 LG 트윈스를 1경기 차로 따라붙었다. 매년 봄에만 좋은 성적을 내다가 여름이 시작하면 추락하기 일쑤라 ‘봄데’로 불렸던 롯데의 모습은 올해는 찾아보기 어렵다. 황성빈, 나승엽, 윤동희 등 주축 야수들이 부상으로 줄줄이 이탈하고, 5월까지 에이스로 활약하던 박세웅이 이탈한 가운데서도 이뤄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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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울산 민선8기, 성과에 안주하지 말고 다음을 준비해야
울산시가 민선 8기 3주년을 맞아 6개 분야 20대 주요 성과를 발표했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지난 3년 간 ‘새로 만드는 위대한 울산’을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고 강조하며, 울산시 예산 5조원 시대, 투자유치 32조원, 개발제한구역 44만평 해제, 2028년 국제정원박람회 유치 등 주요 성과를 소개했다. 사상 최대 규모의 투자 유치를 이끌어내며 울산 재도약의 주춧돌을 놓은 데, 김두겸표 뚝심행정과 실용주의적 철학이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2022년 7월 김두겸 시장 취임 이후 가장 두드러진 시정 변화는 소극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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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광주 잡고 ‘한달 무승 탈출’ 도전
승리에 목마른 프로축구 울산 HD와 상승세의 광주FC가 코리아컵 4강행 외나무다리에서 만났다.김판곤 감독이 지휘하는 울산은 7월2일 오후 7시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이정효 감독이 이끄는 광주를 상대로 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 8강전을 치른다.울산에 코리아컵의 중요성은 점점 커지고 있다.울산의 올 시즌 목표는 K리그1 4연패였다. 그러나 시즌을 절반 이상 소화한 현재, 그 가능성은 크게 옅어졌다.울산은 7위에 머물러 있고, 선두 전북 현대는 승점 16 차로 멀찌감치 달아나고 있다.울산이 2025 국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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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엄원상·김영권 등 FA예정 선수 371명 공시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올해 소속팀과 계약이 끝나 자유계약선수 자격을 얻는 371명의 명단을 30일 공시했다.프로연맹에 따르면 2026년도 FA 자격 취득 예정 공시 대상 선수는 371명이다.이 가운데 2005년 이후 K리그에 처음 등록한 엄원상, 김민우, 김영권, 송민규, 권창훈, 홍정호, 이상헌, 이광연, 송주훈, 임창우, 임채민, 신광훈, 백성동, 김인성, 김주성, 조영욱, 윤빛가람, 이용, 지동원, 전보민. 리영직,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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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면허 운전 홍성우 시의원, 시의회 윤리특위 경고 의결
무면허 운전으로 벌금형을 선고받은 홍성우 의원에게 ‘경고’ 징계가 내려질 전망이다. 울산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가 30일 시의회 4층 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제277회 울산시의회 제1차 정례회 폐회중 제1차 윤리특위를 열어 의원 징계의 건을 심사한 가운데, 홍성우 의원에게 ‘경고’ 징계 처분안을 의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25일 윤리특위는 의원 징계의 건 사전 절차로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윤리심사자문위원회를 열어 시의회 윤리강령에 명시된 징계 범위에 따라 홍 의원에 대한 징계 건의안을 받았다. 이에 따라 이날 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