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 간호사들이 모두 며여 21대 국회 내에 간호법안 제정하라고 촉구했다. 2일 대한간호협회 임원진과 전국 17개 시도지부, 10개 산하단체를 대표해 전국에서 모인 500여명의 간호사들은 22일 국회의사당 앞에서 ‘간호법안 제정 촉구 집회’를 열고 “21대 국회에서 반드시 간호법안을 제정하라”고 촉구했다.의사 집단행동으로 인한 의료공백 속에도 환자 곁을 지킨 전국의 간호사들은 이날 국회의사당 정문 앞과 금산빌딩 앞, 현대캐피탈빌딩 앞 등 모두 3곳에서 간호법안 제정을 촉구하는 "21대 국회는 국민 앞에 약속한
대형 종합병원이 전무한 경기 양주시는 오늘 오전 시청 2층 상황실에서 ‘경기동북부 혁신형 공공의료원 유치 TF 회의’를 개최하고, 인구 급증으로 인한 의료공백 해소를 위해 공공의료원 유치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강수현 시장은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반드시 경기동북부 공공의료원을 유치해야 한다”고 강한 의지를 전달했다.양주시에 따르면 향후 몇 년 동안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인구와 의료수요로 공공의료원 유치가 절실한 상황이다. 또한 의정부, 연천, 동두천 경원권역 수요까지 합한다면 의료 사각지대 개선의
의료공백 사태 장기화로 정부가 외국 의사 면허 소지자들의 국내 진료를 허용하기로 하자 의료계가 거센 반발에 나섰다.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오는 20일까지 의료법 시행규칙 일부개정안을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현재 외국 의료인 면허만 가진 의사가 국내에서 할 수 있는 의료행위는 △교육·기술협력에 따른 교환교수 업무 △교육연구사업 △국제의료봉사단 의료봉사 등 3가지다. 개정안이 시행되면 외국 의료인 면허 소지자도 복지부 장관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의료 지원 업무를 할 수 있게 된다.해외에서 면허를 취득한 교포나 외국 의대에서
서귀포시가 민관협력의원 운영자 모집을 위한 6차 공고를 앞두고 적극 홍보 활동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최근 민관협력의원 운영에 대한 문의가 잇따르면서 과연 이번에는 의원 개원이 가능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민관협력의원은 서귀포시가 취약지역 의료공백 해소를 위해 행정당국이 건물과 의료장비를 지원하고 민간 의료진이 운영하는 방식으로 사업비 31억3000만원이 투입돼 서귀포시 대정읍 4885㎡ 부지에 의원과 약국이 조성됐다.서귀포 민관협력의원은 당초 지난해 3월부터 운영될 예정이었지만 운영진 모집을 위해 3차례 진행된 공모에 아무도 신청
제주특별자치도가 장기화하고 있는 ‘의사 집단행동’에 대응해 도내 5개 보건지소의 비대면 진료를 확대했다.제주도는 지난달 9일부터 한시적으로 도내 전체 보건소 6곳을 통해 비대면 진료를 시행하고 있다.제주도는 의사들의 집단행동에 대응해 도내 공중보건의사를 중증 응급의료기관으로 파견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달 30일부터 의사가 근무 중인 5개 보건지소까지 비대면 진료를 확대 시행하고 있다. 해당 보건지소는 애월·한경·추자·우도·강정보건지소다.비대면 진료를 희망하는 도민은 가까운 보건소나 보건지소로 전화 등
정부가 기약 없는 의료공백 사태로 인해 현재처럼 보건의료 위기경보가 '심각' 단계일 경우 외국 의사 면허 소지자도 국내에서 의료행위를 할 수 있도록 법을 바꾸기로 했다.8일 보건복지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의료법 시행규칙 일부개정령안'을 오는 20일까지 입법예고 한다고 밝혔다.입법예고란 법을 만들거나 바꾸기 전 새로운 법 내용을 국민에게 미리 공지하는 절차를 말하며, 입법예고 기간 동안에는 누구나 관련 의견을 낼 수 있다.현행 의료법에서는 보건의료인 국가시험원 인정을 받은 외국 의대를 졸업한 뒤 의사 면허 취득 후 의사 고시를 통
21대 여야가 간호법안 제정 약속을 무시한 채 희생만 요구하고 있다며 간호사들이 폭발하고 있다. 23일 전국 간호사들이 서울 여의도 국회앞에 모여 집회를 갖고 "21대 국회에서 간호법안이 제정되지 않는다면 의료공백 사태로 인해 정부가 진행 중인 간호사 업무 관련 시범사업을 보이콧하겠다"고 선언했다.대한간호협회는 이날 국회 앞 의사당대로에서 전국 간호사 2만여 명이 모인 가운데 ‘전국 간호사 간호법안 제정 촉구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21대 국회 내에 간호법안이 제정되지 않는다면 간호사 업무 관련 시범사업을 전면 보
제주특별자치도는 의사 집단행동이 장기화됨에 따라 지역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도내 5개 보건지소에서도 비대면 진료를 확대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제주도는 의료계의 집단행동으로 인한 도민 의료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고 의료 취약지 진료 공백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지난 4월 9일부터 도내 모든 보건소에서 한시적으로 비대면 진료를 시행하고 있다.의사 집단행동 장기화가 지속되면서 읍면지역 공중보건의사 부족에 따른 의료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4월 30일부터는 비대면 진료를 의사가 근무 중인 애월·한경·추자·우도·강정 5개 보건지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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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 변하고 있는 범어천 주변전경 등이 아름다운 모습이다. 범어천은 수성구 범물동 진밭골에서 발원하여 동신교, 신천에 합류하는 지방하천이다.악취가 가득한 복개천이었던 범어천은 생태하천 복원사업으로 인하여 콘크리트로 덮여 있던 바닥이 제거되자 예전 모습을 되찾고 있다.그 옛날 범어천은 맑은 물이 흐르는 자연하천으로 수성못과 더불어 수성 들판 농작물의 생명줄이었다. 이후 1970년에서 1980년대 동대구로 건설 및 토지구획정리 대단위 아파트 건설 등의 도시화로 인해 자연하천의 기능을 상실하게 되었다.1989년 하천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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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지역 시민사회단체, 씨스포빌 강릉항 사용허가 취소 촉구
강릉지역 시민사회단체 및 정당 등 9개강릉노동인권센터, 제1강릉포럼 강원교육노동자현장실천, 강릉시민행동, 김성수열사기념사업회 노동당영동지역위원회, 진보당강릉시지역위원회, 정의당강릉시위원회, 사회민주당강원도당, 평등교육실현을 위한 강원학부모회)는 지난 30일, 강릉월화거리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허가 조건 무시하는 씨스포빌의 강릉항 사용허가를 취소하라"고 요구했다. 이어 김홍규 강릉시장이 "악덕기업 에게 특혜를 주고 있다"라고 주장했다.강릉지역 시민사회단체 및 정당 등 9개 단체에 의하면 씨스포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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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우주항공청 개청 행사 참석...세계 5대 우주강국으로 도약 다짐
윤석열 대통령은 5. 30, 목 오후 경남 사천시 우주항공청 임시청사에서 개최된 우주항공청 개청 기념행사와 제1회 국가우주위원회에 참석했다.행사는 우주항공청의 본격적인 출범을 대내외에 널리 알리고, 대한민국이 세계 5대 우주강국으로 도약해 새로운 우주시대를 열 것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대통령의 대선 공약이기도 한 우주항공청 설치 법안은 작년 4월 국회에 제출되어 올해 1월 본회의에서 통과된 바 있다.대통령은 축사를 통해 오늘은 대한민국이 우주를 향해 새롭게 비상하는 날이라며, 500년 전 대항해 시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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