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10년 새 신규 상장사가 수도권으로 몰리는 등 기업의 수도권 쏠림이 심화하면서, 울산은 상장사 수가 늘었지만, 전국대비 비중은 오히려 감소했다. 1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는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 상장사의 본점 소재지를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 2016년 말 1898곳이던 상장사 수는 2026년 7월 말 기준 2554곳으로 34.5% 증가했다. 이 기간 수도권에 본점을 둔 상장사 비율은 69.8%에서 71.6%으로 늘었다. 울산을 비롯해 부산·울산·경남 등 영
14시간전
정부가 내년부터 162조3000억원 규모의 미래대응기금을 신설·적립하기로 하면서 울산을 비롯한 지방재정에 비상이 걸렸다. 내국세의 19.24%를 재원으로 하는 지방교부세에서 적립액을 먼저 제외하고 교부하기 때문이다. 지방정부로선 지역 현안과 자체 사업에 쓸 일반재원이 줄어들면서 지방의 미래를 위한 투자 여력마저 갉아먹는 꼴이다. 전국 지자체가 지방자치와 재정분권을 훼손한다며 반발하는 이유다.나라살림연구소 추계에 따르면 기금 신설로 내년 보통교부세가 지방정부에 30조원 줄고, 교육교부금 감소분까지 합치면 의무지출 구조조정 규모가 69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지 1주년이 된 반구천의 암각화가 국립중앙박물관, 국립인천해양박물관 등 울산을 넘어 전국적 콘텐츠로 주목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7일 본보 취재를 종합하면, 국립중앙박물관이 반구대 암각화를 소재로 디지털 실감 영상을 제작하고 있다. 실감콘텐츠란 디지털콘텐츠에 실감기술을 적용해 인간의 오감 자극을 통해 정보를 제공해 실제와 유사한 체험을 가능하게 하는 콘텐츠다. 그동안 국립중앙박물관에서는 주로 회화를 소재로 했다면 이번에는 반구천의 암각화의 세계유산 등재를 기념해 처음으로 선사시대를 주제로 실감
본사가 주최하는 울산 반구천의 암각화 세계유산 등재 1주년 기념 2026 반구천 미래유산포럼 ‘반구천의 암각화, 미래를 잇다’가 내달 4~5일 이틀간 울산전시컨벤션센터와 ‘반구천의 암각화’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포럼은 세계유산 ‘반구천의 암각화’가 지닌 세계적·보편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그 문화적 의미를 국내외에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포럼에서는 미래 세대와 동시대인이 함께 공감하고 향유하는 문화유산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암각화의 새로운 활용방안과 홍보전략을 모색하고, 이를 바탕으로 울산을 대표하는 품격 있는 문화자원
롯데삼동복지재단은 19일 장혜선 이사장의 연임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장 이사장은 오는 2029년 8월16일까지 3년간 이사장직을 이어간다. 장 이사장은 2023년 8월 롯데삼동복지재단 이사장으로 취임한 이후 故 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의 고향사랑 정신을 이어 울산의 발전과 복지 향상에 힘써왔다. 장혜선 이사장은 “울산은 저에게 제2의 고향과 같은 곳”이라며 “할아버지가 계셨을 때부터 자주 찾았고, 매년 울산에서 방학을 보내며 마을 잔치를 지켜봐 왔다”며 “할아버지께서는 울산을 지극히 아끼셨고, 바쁜 와중에도 1년에 한 번은
자동차산업은 조선, 석유화학 등과 함께 울산을 대표하는 산업 중 하나이다. 이런 자동차 산업에 거대한 변화의 조짐이 보이고 있다. 바로 ‘자율주행자동차’의 출현이다.자동차관리법상 자율주행자동차는 운전자 또는 승객의 조작 없이 스스로 운행이 가능한 자동차를 말한다. 이런 자율주행자동차는 운전자가 조작하지 않기에 운전자의 실수로 발생하는 교통사고를 줄일 수 있고, 최적의 경로탐색·차간거리 최소화를 통해 교통 체증 완화에도 기여하며, 노약자, 장애인 등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수단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울산은 과거 ‘오염지역의 대명사’로 인식돼 왔다. 1980년대에는 온산공단의 산업폐수 및 대기오염으로 인해 인근 어장과 농작물 등의 환경 피해와 함께 주민들에게도 피부질환, 근골격계·신경계 및 호흡기 증상 등 다양한 증상이 나타났었다. 그러나, 지금은 그 동안의 지속적인 환경오염 저감 대책과 시민·지자체 및 사업주의 협력에 의해 대기오염 수준이 현저히 개선됐고 태화강의 수질도 괄목할 정도로 좋아졌다. 많은 울산시민들이 울산을 환경적인 측면에서도 ‘살만한 곳’으로 느끼고 있다. 울산시는 더욱 의욕적으로 생태도시를 목표로 삼고
울산시와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휴머노이드와 인공지능을 활용한 자동차 제조혁신을 위해 초광역 협력에 나선다. 두 지역에 실증센터를 구축하고, 사업을 향후 최대 1조원 규모의 AI 기반 공장 제조혁신 사업으로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울산시는 7일 광주시와 한국전자기술연구원 등 관계자들이 울산을 방문해 ‘울산-광주 자동차산업 휴머노이드 기반 제조 인공지능 전환 지원사업’의 추진 방향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울산그린카기술센터에서 방문단과 간담회를 열어 공동사업의 세부 추진 방향과 양 지역의 산
예술의 계절 가을을 맞아 국내 대형 창작뮤지컬 작품들이 잇따라 울산을 찾는다. 작품성, 대중성, 화제성을 모두 갖춘 작품들로, 특히 ‘배니싱’은 예매가 시작되자마자 조기에 완료되는 등 시민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6시 퇴근 직장인들의 애환과 숨겨둔 열정을 직장인 밴드라는 소재로 유쾌하게 풀어내는 창작뮤지컬 ‘6시 퇴근’이 이달 18~19일 HD아트센터 대공연장 무대에 오른다. 제과회사 애프터눈 홍보2팀에 가을달빵 매출을 살리지 못하면 팀이 해체된다는 통보가 떨어진다. 짧은 홍보기간, 적은 예산, 사라져가는 브랜드 등 악조건 속
“한편의 영화를 본 듯합니다.” 국내 대표 전문합창단인 국립합창단이 울산을 찾아 독일 작곡가 칼 오르프의 대표작이자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합창 작품 가운데 하나인 ‘카르미나 부라나’ 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국립합창단과 소프라노 이혜정, 테너 박의준, 바리톤 염경묵, 라퓨즈필하모닉오케스트라, 안무가 김민서 등 총 7명의 무용수, KBS울산어린이합창단 등 약 200명의 출연진이 함께 꾸미는 대규모 무대는 웅장함과 압도감을 선사하며 공연 내내 몰입하게 했다. 지난 28일 오후 7시께 찾은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다양한 연령대의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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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조사료 생산·가공 분야 국비 확보 나서
전북특별자치도가 국내산 조사료 생산기반을 확대하고 축산농가의 사료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2027년 조사료 생산·가공 분야 국비 확보에 나선다고 지난 8월 20일 밝혔다. 도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7년 조사료 전문단지 및 가공·유통시설 지원사업’ 공모에 대응해 도내 사업자를 발굴하고, 경쟁력 있는 사업을 선정해 정부에 신청할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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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 끝에서, 바다를 가장 가까이 만나다… 강릉 초가을 해안여행
한여름 무더위가 한풀 꺾이고 선선한 바닷바람이 불어오는 9월, 파도와 기암절벽을 따라 걸으며 동해의 절경을 가장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는 바다부채길이 초가을 여행객을 맞이한다.강릉시는 ‘2026~2027 강릉방문의 해’ 9월 추천여행지로 정동·심곡 바다부채길을 선정했다. 이번 추천 테마는 “파도 끝에서, 바다를 가장 가까이 만나다”로, 아름다운 해안 절경과 함께 초가을 트레킹을 즐길 수 있는 여행을 제안한다.정동·심곡 바다부채길은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해안단구를 따라 조성된 해안 탐방로로, 기암절벽과 푸른 동해가 어우러진 빼어난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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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그릇의 음식에 담긴 시대상,,, 인문학 특강 ‘라면 듣고 갈래요?’
금천문화재단 금천구립시흥도서관은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오는 9월 19일과 10월 24일에 금천구 주민을 대상으로 한 음식 인문학 특강 ‘라면 듣고 갈래요?’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누구에게나 익숙한 음식인 ‘라면’을 출발점으로 동아시아의 음식문화와 한국 근현대사의 변화를 살펴보는 인문학 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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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제주, 강풍에 바지선 크레인 전도, 작업자 덮쳐…1명 사망.1명 부상
강한 바람이 불고 있는 제주에서 바지선 크레인이 전도되며 작업자 2명을 덮쳐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다.4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53분쯤 제주시 건입동 제주항 부두에서 바지선 크레인이 쓰러져 남성 2명이 깔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한 해경은 크레인에 깔린 바지선 선주 ㄱ씨를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결국 숨졌다. 구조 당시 ㄱ씨는 심정지 상태였다.또 해경과 소방은 크레인 기사 ㄴ씨도 구조했다. ㄴ씨는 어깨 등을 다쳤으며, 구조 당시 의식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해경은 강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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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TN ‘사막에서 기회의 땅으로… 중국·이집트, 전방위 협력 심화’ 보도
중국과 이집트의 관계는 개별 인프라 프로젝트 중심에서 투자와 고용, 시장을 서로 연결하는 보다 포괄적인 협력으로 전환되고 있다-CGTN이 중국과 이집트 간 협력이 산업 프로젝트를 넘어 보다 폭넓은 경제·전략적 관계로 확대되고 있음을 조명하는 기사를 게재했다. 이 기사는 수에즈 경제무역협력구와 중국으로의 이집트 농산물 수출 확대, 그리고 수교 70주년을 맞은 양국 관계의 광범위한 의미에 주목했다.아래는 기사 전문이다.중국과 이집트가 수에즈 운하 인근 사막 지역에 공동 경제무역협력구 2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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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당 이기면 5000달러 씩 쏜다"…지지율 폭락한 트럼프, 최후 수단은 '현금 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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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 2026 팔레트 창의 워크숍 개시…지역아동센터 12곳서 AI 창작 멘토링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가 인공지능을 창작 도구로 쓰는 아동·청소년 교육 프로그램 '2026 팔레트 창의 워크숍'을 시작한다. 7일부터 2027년 2월까지 약 20주간 서울·경기·강릉·전주·대구 등 전국 12개 지역아동센터의 아동·청소년이 대학생·청년 멘토, 돌봄교사와 팀을 이뤄 게임·영화·드라마·애니메이션·웹툰 등 창작 프로젝트를 수행한다.미래 세대에 희망을 확산하는 것을 목표로 내건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는 10일 이런 내용의 '창의 워크숍' 운영 계획을 공개했다. 이번 워크숍은 희망스튜디오가 201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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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추석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15~17일 시청광장서 개최
경기 오산시가 추석을 앞두고 시민들이 전국 각지의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직거래장터를 마련한다. 오산시는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사흘간 시청 광장에서 ‘추석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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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국정운영 긍정 43%·부정 48%..."장관 인선...김승원 24% vs 47%" "용혜인 17% vs 63%"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 평가가 43%로 집계됐다. 부정 평가는 48%로 긍정 평가를 5%포인트 앞섰다. 국정운영을 신뢰한다는 응답과 신뢰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각각 48%로 팽팽하게 맞섰다. 정당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39%, 국민의힘 25%로 나타났다. 특히 최근 장관 인선과 관련해 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에 대해 "잘한 인선"이라고 답한 사람은 17%에 그친 반면 63%가 잘 못한 인선이라고 답했다. 김승원 법무부 장관에 대해서는 24%가 "잘한 인선"이라고 한 반면, 47%가 "잘못한 인선"이라고 답해 두 장관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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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런던·뉴욕서 피델리티·핌코·칼라일과 업무협약
한국투자증권이 영국 런던과 미국 뉴욕에서 글로벌 자산운용사들과 잇단 업무협약을 맺었다.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7일 영국 런던에서 피델리티인터내셔널과, 9일 미국 뉴욕에서 핌코, 칼라일과 각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피델리티인터내셔널과는 글로벌 매크로·주식·채권·멀티에셋 등에서 피델리티 리서치를 국내 시장에 독점 공급받고, 공동 상품 개발과 투자 기회를 모색하기로 했다. 이 운용사는 런던에서 약 7750억 달러 자산을 운용하고 있다. 양사는 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