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평은면이 2026년 농림축산식품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개별공모에 신규 지구로 선정되면서, 기초생활거점조성 2단계 사업에 탄력이 붙었다. 이번 사업은 읍·면 중심지에 교육, 문화, 복지 등 다양한 생활 서비스를 공급하는 거점을 조성하고, 이 서비스를 배후 마을까지 확산해 농촌 정주 여건을 개선하는 데 목적이 있다. 시는 이번 선정으로 총 2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 예산은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지역 내 생활 서비스 기반 확충에 투입될 예정이다. 특히 1단계 사업으로 조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