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연구진이 파킨슨병의 진단과 치료 평가 도구로 활용 가능성을 입증하고, 차세대 맞춤형 치료제 개발 전략을 제시했다.KAIST 허원도 석좌교수 연구팀이 김대수 교수 연구팀, 기초과학연구원 이창준 단장 연구팀과 함께 인공지능 분석과 광유전학을 결합해 파킨슨병 진단과 치료 가능성을 동시에 입증하는 연구 성과를 거뒀다.연구팀은 두 단계의 중증도를 가진 파킨슨병 생쥐 모델을 구축, 공동 연구를 통해 인공지능 기반 3D 자세 추정 기술을 행동 분석에 도입했다.파킨슨병 생쥐의 걸음걸이, 발 움직임, 떨림 같은 340여 가지 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