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초의 짜장면 축제가 '짜장면 없는' 반쪽짜리 축제로 전락할 전망이다.행사 주체인 인천시가 행사장에서 짜장면을 판매하지 않기로 한 것인데,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전시성 행사”라는 비판도 나오는 상황이다.29일 인천시에 따르면 다음달 1, 2일 인천 중구 상상플랫폼 일대에서 '1
14일 국회 국정감사 증인 출석을 예고했던 김상민 전 검사가 출석하지 않기로 했다.김 전 검사 측은 13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다. 증인 출석 시 수사와 재판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이유를 내세웠다. 김 전 검사는 앞서 신청인인 서영교(더불어민주당·서울 중랑 갑
남동구의회는 22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9일간 이어진 제307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이날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승인의 건 ▲의원 발의 조례안 9건 ▲집행부 제출 조례안 2건 ▲동의안 4건 등의 안건을 각 상임위원회로부터 심사 결과를 보고받고 위원회의 심사 결과대로 의결했다. 한편, 주민청구조례안으로 발의된 ▲남동구 아이돌봄 지원 조례안은 지난 21일 사회도시위원회 상임위원회에서 ‘본회의 부의하지 않기로 의결’하였으나,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법률」 제
남동구의회는 22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9일간 이어진 제307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이날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승인의 건 ▲의원 발의 조례안 9건 ▲집행부 제출 조례안 2건 ▲동의안 4건 등의 안건을 각 상임위원회로부터 심사 결과를 보고받고 위원회의 심사 결과대로 의결했다.한편, 주민청구조례안으로 발의된 ▲남동구 아이돌봄 지원 조례안은 지난 21일 사회도시위원회 상임위원회에서 ‘본회의 부의하지 않기로 의결’하였으나,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법률」 제13조에 따라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제주국제공항 내 지정면세점에서 지역 소상공인과의 중복 상품은 판매하지 않기로 했다.JDC는 보도자료에서 제주지역 소상공인이 주로 취급하는 의류, 신발, 일반식료품, 생활용품 등은 전면적으로 취급하지 않겠다고 27일 밝혔다.앞서 지난 23일 국정감사에서는 윤종오 국회의원이 지정면세점 품목 확대에 대한 질의에서 곽진규 JDC 이사장 직무대행은 “지역 소상공인들과 중복될 가능성이 있는 상품은 전면적으로 제외하겠다”고 답변했다.지난해 JDC 지정면세점 매출 품목은 ▲주류 21.1%(97
내년 6월3일 치러지는 충북교육감 선거가 다가오면서 후보자로 거론됐던 인사들의 행보에도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 교육감 선거 후보자로 유력하게 거론됐던 남기헌 전 충청대 교수는 불출마를 결정했다. 남 전 교수는 교육감 선거보다는 지역사회에서 할 수 있는 역할을 찾는 데 주력하겠다는 입장이다.남기헌 전 충청대 교수는 21일 전화 인터뷰를 통해 출마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남 교수는 “30여년 재직한 교수직을 지난 8월말 정년퇴직으로 마무리했고 초대 충북자치경찰위원장과 다양한 시민사회단체 활동을 한 경험을 바탕으로 지
경남 양산시의회가 경남도내 다른 기초의회와 달리 올해 공무국외출장을 나가지 않기로 결정,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9일 양산시의회에 따르면 경남지역 8개 시의회 중 7곳이 해외 출장을 다녀왔거나 출장을 계획하고 있다.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제8대 마지막이 될 수도 있는 국외출장이지만, 양산시의회만 유일하게 취소를 결정했다. 공무국외출장 예산 9500만원은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에서 의회운영비로 전환될 것으로 보인다. 양산시의회가 이 같은 결정을 내린 이유는 경기 침체 등 지역 사정이 어려운 데다 국외출장에 대
국민의힘이 4일 이재명 대통령의 2026년도 예산안 시정연설을 전면 보이콧하고 본회의에 불참했다. 당은 이 대통령의 재판 재개를 촉구하며, 추경호 전 원내대표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를 강하게 비판했다.최수진 국민의힘 원내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의원총회 후 “국민의힘은 오늘 본회의장에 들어가지 않기로 결정했다”며 “이재명 대통령의 시정연설을 보이콧하고 국회 로텐더홀에서 규탄 행사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이날 의원총회에서는 당 지도부가 이 대통령과 특검 수사를 강도 높게 비판했다.송언석 원내대표는 “8개 사
정부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이후 중단됐던 행정 전산망 복구율이 83.1%에 이르렀다고 28일 밝혔다. 전체 709개 행정 정보시스템 중 589개가 재가동됐으며, 정부입법시스템을 비롯한 주요 대민·업무 창구가 정상화 단계에 들어섰다.이로 인해 멈춰 있던 119 구급스마트시스템이 다시 가동되면서 현장 구급 활동 연계가 정상 운영되고 있다. IC 주민등록증 발급도 재개돼, 정부는 발급 지연으로 인한 불편을 줄이기 위해 2개월간 과태료를 적용하지 않기로 했다.분야별로는 질병관리청의 방역통합정보시스템 등 9개 주
암호화폐 시장에서 '감정 트레이딩'은 더 이상 통하지 않는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 가격 변동에 흔들리고 공포·탐욕 지수에 반응하던 기존 매매 방식 대신, 인공지능이 시장 구조와 유동성, 포지션 심리를 계산해 트레이딩 전략을 제시하는 시대가 도래했다. 특히 챗GPT는 리스크 분석·포지션 계획·매매 시나리오 설계까지 수행하는 '트레이딩 코파일럿'으로 진화하며 시장의 판을 바꾸고 있다.지난 28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챗GPT를 암호화폐 리스크 분석·보조 파일럿으로 활용하는 1
29일 포항 영일대해수욕장에서 2025 경주 APEC 개막을 축하하는 화려한 드론·불꽃쇼가 펼쳐졌다. 이날 공연에서는 수백 대의 드론이 밤하늘을 수놓으며 APEC 공식 심볼과 ‘나비’ 포항을 상징하는 쇳물 이미지를 형상화해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드론쇼와 함께 진행된 불꽃쇼는 바닷가를 배경으로 다채로운 색상의 폭죽이 터지며, 행사장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환상적인 장관을 선사했다. 주최 측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국제 행사인 APEC의 시작을 알림과 동시에 포항의 문화적 이미지를 홍보하는 계기로 삼았다고 밝혔다.행사를 관람한
글로벌 컴퓨터 주변기기 브랜드 다크플래쉬의 공식 수입사인 투웨이가 ‘darkFlash DY460 ARGB BTF’ 어항 PC 케이스를 블랙과 화이트 색상으로 새롭게 선보인다. 블랙은 98,000원, 화이트는 99,800원의 합리적인 가격대로 출시하며, 데스크테리어를 원하는 사용자의 큰 관심이 기대된다.DY 시리즈는 다크플래쉬의 ‘FLY BEYOND LIMITS’ 철학을 반영한 데스크테리어 프리미엄 라인업이다. DY460, DY470, D
국내 첫 영리병원으로 추진됐다가 취소된 제주녹지국제병원 부지와 건물을 부산에 기반을 둔 인당의료재단 부민병원이 인수했다.29일 부민병원에 따르면 서귀포시 동홍·토평동 제주헬스케어타운에 자리한 19개 필지 2만8000㎡와 지상 3층·지하 1층 규모 병원 건물을 법원 경매를 통해 204억원에 매입했다고 밝혔다.정흥태 이사장은 본지와의 통화에서 “종합병원으로 할지, 외국인 의료환자를 유치하는 전문병원으로 운영할지는 제주도민이 원하는 방향에 따라 결정하겠다”며 “다만, 중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성형·미용수술은 재단의 설
대구 달성군보건소가 4일 열린 대구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성과공유회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같은 날 질병관리청이 주관한 2025년 민간·공공협력 결핵관리사업 평가대회에는 결핵환자 맞춤형 사례관리 부문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얻었다.달성군청에 따르면,
성주군이 지역 산업을 이끌며 성장과 나눔을 실천한 기업 4곳을 ‘2025년 지역발전 우수기업’으로 선정했다.올해 선정된 기업은 △㈜엠테크 △㈜뉴프라임 △㈜명일폼 △㈜와이씨켐으로, 경영성과·고용창출·사회공헌도를 종합 평가한 결과 지역경제 발전에 뚜렷한 공헌을 한 기업들로 꼽혔다.4일 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