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는 24일 입장문을 내고 “지역 아동보호의 컨트롤타워는 지방자치단체”라며 “지자체는 빈곤, 학대, 가족 해체, 부적절한 양육환경 등으로 보호가 필요한 아동에 대해 정책을 수립하고 실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이어 “도내 아동보호체계의 질은 아동학대전담공무원과 아동보호전담요원의 확보와 전문성에 달려 있다”며 “이들이 아동의 상황을 충분히 살피고 지원할 수 있도록 기반과 여건을 조성하는 일이 시급하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청주시는 올해 안으로 필요 인원을 재산정하고 내년 초에는 반드시 인력을 증원해야 한다
경농이 국내 최초로 개발한 직접살포정제, 일명 ‘점보제’는 논 안으로 들어가지 않고 논둑에서 던지는 방법으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초제다. 편의성과 작업 효율을 크게 높여 우리나라 벼농사 제초 패러다임을 바꾼 혁신적인 제품으로, 현재는 대한민국 대표 중기 제초제로 자리매김했다. 경농은 제초 상황과 초종에 따라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점보제 제품군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농업인의 편리한 영농활동을 지원하고 있다.제초 효과 극대화의 핵심은 ‘물관리’ 점보제를 효과적으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논의 물관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강남 개포지구 재건축의 마지막 퍼즐로 불리는 ‘개포 우성 7차’ 수주에 본격적으로 나섰다.삼성물산은 23일 ‘래미안 루미원’이라는 신규 단지명을 앞세워, 개포지구의 정점을 실현할 최고의 하이엔드 주거 단지를 제안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삼성물산은 세계적 디자인그룹 ‘아르카디스’와의 협업을 통해 ‘빛의 관문’을 형상화한 혁신적인 외관 디자인을 선보였다. 대모산 정상에서 양재천, 탄천으로 이어지는 자연의 흐름을 단지 안으로 끌어들
그룹 크래비티가 묘한 긴장감을 드러낸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7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 계정을 통해 크래비티의 정규 2집 ‘데어 투 크레이브’ 콘셉트 포토 ‘?’ 버전을 게재했다. 지난 16일 숨바꼭질을 연상시키는 무드 티저가 궁금증을 더한 가운데, 공개된 사진은 집 안으로 보이는 곳에서 무표정으로 정면을 응시하는 등 정적인 멤버들의 모습으로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드러냈고, 첫 번째로 공개된 ‘0’ 버전의 콘셉트와는 완전히 다른 무드로 이번 앨범의 다채로움을 기대케 했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개포우성7차 재건축 사업 수주에 나섰다. 개포 지구 재건축 마지막 퍼즐인 개포우성7차를 최고의 하이엔드 라이프 스타일에 맞춤과 동시에 개포의 정점에 서는 최상의 주거 단지로 실현하겠다는 목표다.먼저, 삼성물산은 글로벌 디자인 그룹 '아르카디스'와 협업해 빛의 관문을 형상화한 혁신적 외관 디자인을 앞세워 개포 지역의 정점으로 자리매김할 설계안을 제안했다.특히, 대모산 정상에서 양재천과 탄천으로 이어지는 자연의 흐름을 단지 안으로 끌어들여 마치 도시와 자연이 공존하는 듯한 입체적인 스
이번 사업은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착한캠페인’을 통해 마련된 기부금을 재원으로 추진, 관내 주거환경이 열악한 5가구를 대상으로 맞춤형 주거환경 개선 지원을 진행할 예정이다.이번 지원 대상자인 김모 어르신은 “아들이 생전에 집을 수리하려 했지만 병원비로 대부분의 비용을 지출해 손쓸 수 었었다”며, “비가 올 때마다 집 안으로 물이 새어 들어와 힘들었는데, 이렇게 도움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했다.김동수 민간위원장은 “지역 주민들의 따뜻한 나눔이 모여 꼭 필요한 분들께 전달 될 수 있었다”며, “이번 사업의 토대를 마련해주
제주SK FC가 홈에서 광주FC에 아쉬운 패배를 당했다.제주는 지난 18일 오후 7시30분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광주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5’ 19라운드 경기에서 0-1로 패하며 ‘3연승’ 질주에서 멈췄다.제주는 전반 14분 광주 이강현의 슈팅이 골문 안으로 들어왔지만 비디오 판독 결과 공격 과정에서 헤이스의 핸드볼 파울이 확인돼 실점으로 이어지지 않았다. 위기를 넘긴 제주는 전반 21분 이탈로의 절묘한 패스에 이은 유인수의 오른발 슛이 노희동의 선방에 막혔다.이후 광주의 공세가 있었지만 제주는 김동준 골키
여행자들에게 꼬치 요리로 유명한 자오칭 재래시장 앞에서 큰길 하나 건너 리장 고성 안으로 들어섰다. 차량이 다니던 도로 대신 폭 좁은 골목길이 꾸불꾸불 이어졌다. 큰길 하나 건넌 것뿐인데 분위기는 뒤바뀌었다. 길바닥 변화만으로도 중세 시대로 시간여행을 떠나온 듯 착각하게 만든다.고작 수십 년 지났을 현대식 아스팔트 대신에 평평한 돌판들이 모자이크처럼 끼워 깔린 전통적 돌바닥길이었다. 수백년 동안 마방들의 발자국과 말발굽에 닳아져 반들반들 윤이 나면서 그 색상과 질감에 고풍스러움을 더해주고 있었다.특히 리장 고성의 밤거리는
경기도가 '경기도 감사정보시스템 구축'을 본격화한다. 감사업무 전반을 디지털·데이터화하는 시스템 구축은 전국 지자체에서는 최초다. 경기도는 올해 안에 시스템 개발을 마치고 연말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경기도는 지난 13일 감사위원회, 도의호, 사업수행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감사정보시스템 구축' 착수보고회를 열고 시스템 구축 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이 시스템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3월까지 진행한 '감사정보시스템 정보전략계획 수립 용역' 결과를 토대로 추진할 예정이다.도는 감사기획부터 감사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여름, 우리는 차 안으로 몸을 피하고 에어컨 바람에 안도한다.그럴수록 자동차는 단순한 이동 수단이 아닌, 더위 속 우리의 작은 안식처가 된다.그토록 익숙하고도 고마운 존재에게, 6월은 조용히 책임을 되묻는 시기다.바로 자동차세가 부과되는 달이기 때문이다.그동안의 수고에 응답하는 마음으로, 이 여름의 첫 고비를 함께 넘어가보면 어떨까.6월 16일부터 30일까지는 2025년도 자동차세 제1기분 납부 기간이다.과세기준일인 6월 1일 현재 자동차를 소유한 자, 자동차등록원부 및 건설기계등록원부상의 소유자가 해당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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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요양등급 갱신 유효기간 연장된다
사진제공 : 보건복지부 블로그  © 뉴스다임현 장기요양수급자인 65세 이상 어르신 및 65세 미만 노인성 질환자의 장기요양 등급 갱신 유효기간이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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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2025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담당자 워크숍 개최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26일, 춘천시농업기술센터 내 상생교육센터에서 '2025년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올해 도내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필리핀, 베트남, 라오스, 캄보디아 등 4개국과 체결한 MOU 등을 기반으로 상반기 9,191명이 배정되었으며, 2025년 6월 24일 기준 8,190명의 근로자들이 입국하여 도내 16개 시·군의 농가와 지역농협에 배정되어 농촌 현장에 활력을 주고 있다.이번 워크숍은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안정적인 수급과 운영을 도모하고, 출입국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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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진안고원산림치유원 현장점검
산림청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26일 2025년 하반기 운영을 앞둔 국립진안고원산림치유원의 개장을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은 여름철 집중호우 등 자연재난에 대비한 시설 안전관리 실태 확인과 시범운영 준비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추진되었다.특히 이번 점검은 산림복지시설의 운영 안정성과 안전을 위해 상반기 전국 국립치유의숲 대상 모니터링 활동의 연장선상에서 진행되었다. 앞서 산림청과 진흥원은 전국 국립치유의숲을 대상으로 산림치유 프로그램 현장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안전관리와 프로그램 운영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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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0일~11일 ‘예방수의학 50년, 원헬스와 미래건강’
한국예방수의학회는 오는 7월 10일~11일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에서 정기학술대회를 열고, 최신 예방수의학 연구동향 등을 교류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학회설립 50주년을 기념, ‘예방수의학 50년, 원헬스와 미래건강’을 주제로 했다. 농림축산검역본부와 공동 주최한다. 첫날 10일에는 대학원생, 젊은 과학자 연구발표 세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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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농업기술원, '친환경'과 '생산성' 두 마리 토끼 잡는다"
강원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친환경 수경재배기술 보급·확산을 위한 실증연구에 본격 착수했다. 농업기술원은 3년간 준비기간을 거쳐 ‘친환경 수경재배 실증센터’를 2024년에 완공했으며, 현재 실증센터에서는 순환식 수경재배 연구과 함께 실습형 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비순환식 수경재배 기술의 그늘...비료 배액이 수질오염으로 작용수경재배는 1990년대부터 국내 농가에 빠르게 확산된 대표적인 시설원예 기술이다. 토양 없이 작물을 재배하기 때문에 장해를 피하고, 수량과 품질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다. 도내 수경재배 농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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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버스 시민 체험 운항 개시
1일 서울의 새로운 수상 대중교통 ‘한강버스’의 시민 체험운항이 시작됐다. 한강버스는 서울시가 한강 유역에 처음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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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특사경, SNS 라이브방송 통해 72억 원 상당 짝퉁 판매자 9건 입건
SNS 라이브방송 등을 통해 해외 유명브랜드 상표를 무단 도용한 ‘짝퉁’을 판매한 판매업자들이 경기도 단속에 적발됐다.경기도는 올해 상반기 상표법 위반 혐의로 판매업자 9명을 형사입건하고, 관련 사건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1일 밝혔다. 수사에서 4520점에 달하는 위조상품을 적발했으며, 정품가격 기준 72억 원에 달하는 규모라고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 관계자는 설명했다.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사회 전반에 광범위하게 퍼져 있는 짝퉁 제품 유통실태를 중대 범죄로 간주하고, 지난 1~6월에 걸쳐 소셜미디어 플랫폼인 인스타그램, 유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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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과제에 장애인권리 반영해야" 전장연, 탑승시위·단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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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가 장애등급제 폐지 6년을 맞은 1일 "장애등급제 진짜 폐지는 이뤄지지 않았다"며 무기한 단식농성에 돌입했다. 전장연은 이날 오후 3시 서울 종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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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얼굴] 강릉산림항공관리소 김정길 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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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산림항공본부 강릉산림항공관리소장으로 김정길 항공사무관이 7월 1일 취임했다.김정길 소장은 육군 항공장교 출신으로 세월호 인명구조 등 다양한 비행경력을 가진 베테랑으로 2016년 산림항공본부 조종사로 공직생활을 시작하였으며, 산림항공본부 항공안전과장을 역임하는 동안 산청·하동 대형산불 현장에서 항공안전 전문가로서 안전한 임무 수행에 크게 기여한 바 있다.김 소장은 “강원 영동지역 최일선 산림항공기 운영 전문기관으로서 산불진화 등 산림항공 임무 수행에 있어 안전을 최우선 하여 모두가 누리는 가치있는 건강한 산림 실현을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