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용흥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7일 다가오는 설을 맞아 취약계층 12가구에 설맞이 명절 음식 나눔행사를 진행하였다.
새마을 부녀회원들은 다가오는 설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직접 모듬전, 나물, 불고기, 국등을 조리하여 전달하였으며, 어르신에게 새해 인사도 함께 전했다.
정순연 부녀회장은 “우리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이해 어르신들과 정을 나누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이웃들이 맛있는 음식을 드시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