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동부초등학교 총동문회는 16일 최근 발생한 경북 대형 산불 피해 주민을 위해 성금 212만4000원을 두호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김일근 포항동부초 총동문회장은 “동문 간 유대 강화를 위해 열린 명랑운동회에서 특별모금된 성금으로 지역사회에 작은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
경남에 거주하는 캄보디아 교민들이 캄보디아 4월 전통 설날인 '촐츠남' 축제를 치르는 대신 축제를 개최하고자 모은 183만 원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산불 피해지역 이재민 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캄보디아 최대 명절이며 우리나라 설날에 해당하는 명절인 촐츠남은 경남 캄보디아 교민들이
충북 제천시농민단체협의회는 최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2025년 영남지역 산불피해 특별모금에 정성을 보탰다. 이번 기탁은 제천시 농민단체협의회와 농촌지도자연합회, 농업경영인연합회, 제천농민회, 여성농업인연합회, 생활개선연합회, 4H 연합회 등 7개 단체가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으로 총 21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했다. 김태옥 회장은 “농민단체협의회원들이 함께 어려움을 나누고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경상북도는 14일 도청 회의실에서 미래전략기획단장을 비롯해 경북연구원, 관련 부서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5-K 국제 브랜드화 전략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경북도는 최근 한류 콘텐츠가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으며, 한국 문화의 고유한 가치를 담은‘한식’,‘한복’,‘한지’,‘한글’,‘한옥’은 세계 시장에서
제주 제2공항 건설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절차가 이달 중 시작될 전망이다.14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 제주지방항공청은 최근 제주도청 내에서 제2공항과 관련 부서들을 잇따라 방문해 관련 절차를 논의했다.또 환경영향평가를 위해 구성하는 환경영향평가협의회에 포함하게 될 주민대표 2명에 대한 추천을 요청했다.이에 대해 제주도는 서귀포시 성산읍 지역 제2공항 찬성 및 반대 단체에 각각 1명씩 추천을 요청했다.주민대표 추천이 완료되고 국토부가 제주도에 환경영향평가 준비서를 제출하면 환경영향평가 절차가 시작된다.환경영향평가 준비서 제출
기상청은 13일 중부지방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 영향을 받으면서 중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고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남부지방은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가끔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 곳곳에서 강풍도 예고됐다.제주도는 비가 그친 후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구름 많아지겠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은 가운데,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게 나타나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7~10도, 낮 최고기온은 13~16도로 예상된다.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2.0~4.0m로 일겠다. 제주도 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지난달 22일, 경북 의성에서 발화한 거대한 불길은 초속 25m를 넘나드는 강풍을 타고 맹렬한 기세로 북동쪽을 향해 질주했다. 그 결과, 아름다운 해안마을 영덕은 순식간에 화마에 휩싸이며 깊은 상흔을 남겼다.이번 산불은 대한민국 산불 역사에 기록될 만한 비극으로, 1만6000ha에 달
해양경찰청장 김용진은 16일 충남 태안 해역에 정박 중인 1507함을 찾아 서해5도 해역에 출몰하는 중국어선 분포 현황을 보고받고 1507함 승조원들과 간담회를 열었다. 김 청장은 불법조업 행위에 대해 “무관용 원칙으로 단호히 대응하라”며, “국민이 안심하고 생업에 전념할 수 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