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이 최근 알려진 중환자실 신생아 학대와 관련해 공식 사과했다. 대구가톨릭대병원은 지난 5일 병원 공식 유튜브 채널에 사과 영상을 올리고 신생아중환자실 간호사 사건과 관련, 잘못을 인정하고 고개를 숙였다. 김윤영 병원장은 이날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최근 본원 신생아중환자실 간호사의 부적절한 행위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특히 소중한 자녀를 믿고 맡겨주신 부모님들께 크나큰 충격과 상처를 안겨드려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신생아중환자실 간호사가 자신의
경북도가 의성발 산불로 농기계 피해를 입은 과수 재배농가 긴급지원에 나선다.지난 22일 발생한 의성 산불로 불에 탄 농기계는 경북 북·동부권 5개 시·군에서 4000대가 넘는 것으로 집계됐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31일 청송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 청송 사과재배 농가를 위해 농약 살포기, 트랙터, 로터리 기계 등 60여대를 지원한다고 밝혔다.청송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청송은 전국 사과 생산량의 70%를 차지하는 경북 사과의 주산지로, 오는 4월부터 사과꽃이 피는 시기에 과수목에 충분한 수분 보충과 농약을 살포해야 괴사를 방지할 수 있다.이
아워홈이 용인 공장에서 발생한 사과에 대해 사과했다. 아워홈의 공식 사과는 지난 4일 사고 발생 이후 사흘 만이다.아워홈은 7일 이영표 경영총괄 사장 명의로 입장문을 내고 “재해 직원께서 회복하시길 간절히 바라며, 가족께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이어 “회사는 경찰, 고용노동부 등 관계 기관의 조사에 적극 임하고 있으며 재해직원과 가족분들께 대한 지원과 함께 정확한 사고 원인 파악, 재발 방지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아워홈은 “이유를 불문하고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회사
아워홈은 지난 4일 용인 공장에서 한 직원이 끼임사고를 당한 것과 관련, 사장 명의의 사과문을 냈다.아워홈은 7일 이영표 사장 명의의 입장문을 통해 “사업장에서 발생한 사고와 관련해 재해직원이 회복하길 간절히 바라며 가족에게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사과했다.아워홈은 “경찰과 고용노동부 등 관계 기관의 조사에 적극적으로 임하고 있다”며 “재해직원과 가족들에 대한 지원과 정확한 사고 원인 파악, 재발 방지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이어 “이유를 불문하고 다시는 이러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회사 전 사업의 안전관리 시스템을
경상북도는 14일 도청 회의실에서 미래전략기획단장을 비롯해 경북연구원, 관련 부서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5-K 국제 브랜드화 전략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경북도는 최근 한류 콘텐츠가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으며, 한국 문화의 고유한 가치를 담은‘한식’,‘한복’,‘한지’,‘한글’,‘한옥’은 세계 시장에서
기상청은 13일 중부지방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 영향을 받으면서 중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고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남부지방은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가끔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 곳곳에서 강풍도 예고됐다.제주도는 비가 그친 후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구름 많아지겠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은 가운데,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게 나타나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7~10도, 낮 최고기온은 13~16도로 예상된다.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2.0~4.0m로 일겠다. 제주도 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모든 순간 향기로움을 전하는 더스킨팩토리 쿤달이 국립수목원과 힘을 합쳐 수목원 내 향기 식물의 종 다양성 보존 및 육성을 위한 ‘향기정원’을 조성했다고 밝혔다.지난 7일 오픈식을 통해 공식 공개된 ‘향기정원’은 다양한 향기 식물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자연 속에서 기분 좋은 향기를 오감으로 느낄 수 있도록 설계된 특별한 공간이다. 쿤달의 향기에 대한 전문성과 국립수목원의 식물 연구 역량이 더해져, 단순한 정원을 넘어 아이들과 가족들이 자연을 체험하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복합 체험 공간으로 탄생했다.이번 국립수목원 향기정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 광명시 신안산선 공사현장 붕괴사고의 마지막 실종자 1명에 대한 수색작업이 13일 오후 2시 10분부터 재개됐다.앞서 소방당국은 기상악화와 추가붕괴 우려로 12일 오후 3시 수색작업에 투입됐던 119구조대원을 모두 철수시키고, 이날 오후 8시 대형 크레인을 이용한 사고현장 상부 잔해물 정리작업도 중단했다. 실종자는 포스코이앤씨 소속 50대 근로자로 지하 35~40m 지점에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지만 여전히 연락두절 상태다. 이번 사고로 고립됐던 20대 굴착기 운전기사는 사고 발생 13시간여 만인 12
인천상공회의소는 지난 18일 인천상공회의소 7층 의원실에서 ㈜인천유나이티드와 지역 스포츠산업 활성화 및 기업 서비스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지역연고 구단과 산업계 간 협력을 통해 스포츠 문화 저변을 넓히고, 지역 기업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다.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상공회의소는 구단 홈경기 및 연계 프로모션을 지역 기업에 홍보·안내하고, 인천유나이티드는 지역 기업 임직원이 보다 편리하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이용 혜택 제공과 관람객 대상으로 상의 주요 사업 홍보를 지원하기로 했다
제23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핵심 프로그램인 기업전시회가 17일 미국 애틀랜타 개스 사우스 컨벤션센터에서 개막했다. 이번 전시회는 20일까지 열린다. 재외동포청은 K-식품, K-뷰티, K-바이오 분야를 중심으로 전시회를 구성해 국내 업계 수출을 지원하겠다는 전략이다. 이번
경북전문대학교는 최근 17일 간 영국 자매대학인 Capital City College 재학생 15명을 대상으로 외국인 단기 연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영국 국비 지원사업인 ‘Turing Scheme’을 통해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영주시 일원에서
의성군 봉양면 이장협의회 윤형호 협의회장이 지난 16일 산불 피해로 사료난을 겪고 있는 지역 축산농가를 위해 800만 원 상당의 볏짚 곤포 사일리지 100롤을 기탁했다. 봉양면은 이번 기부가 지난달 발생한 초대형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