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문경교육지원청은 7월 5일부터 6일까지 군위 사유원과 영천치산관광지 캠핑장에서 문경교육지원청과 예천교육지원청 연합으로 관내 초·중학교 자녀를 둔 11가정 45명을 대상으로 『2025년 교육복지안전망 온 가족 캠프』를 개최했다.교육복지안전망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가족과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학생들의 긍정적 자아 형성을 지원하고자 마련했다.이번 가족 캠프는 영천치산관광지 캠핑장에서 카라반 캠핑, 가족 레크레이션, 가족소통프로그램(명랑운동회,
경상북도문경교육지원청은 2025. 7. 1. 오후 1시 문경여자중학교 교직원 60명, 오후 3시 호서남초등학교에서 교직원 50명을 대상으로 2025년 학생맞춤통합지원 『학교로 찾아가는 교직원 연수』를 실시 하였다.이번 연수는 학생맞춤통합지원에 대한 학교 구성원의 이해도를 높이고, 공감대를 형성하여 단위학교 내 학생 중심 협력 문화를 구축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이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학생을 조기에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고자 연수를 실시하였다.이번 연수에는 서울 성수중학교 김영삼 교장선생님이 강사
문경교육지원청 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는 7월 17일, 상주 다온목공방에서 문경·상주 지역 학습코칭단을 대상으로 정서 지원 역량 강화를 위한 사례회의 및 연수를 실시하였다.이번 연수는 ‘목공으로 마음을 잇다’를 주제로, 다온목공방 주병천 대표의 진행 아래 목공 실습 활동을 통해 심리적 안정과 정서적 회복의 기회를 제공하고, 학습지원대상학생에 대한 공감과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학습코칭단들은 직접 나무를 만지고 작품을 제작하는 체험을 통해 몰입과 치유의 경험을 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학생들의 학습 동기와 자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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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났다 외치는 소리만”…광명 화재에 주민들 맨몸 탈출
18일 오전 1시쯤 화재가 발생한 광명시 소하동 한 아파트 앞. 3시간여 전 불은 꺼졌지만 연기 냄새는 여전히 주변을 감싸고 있었다. 까맣게 탄 1층 필로티 주차장 안 차량들은 형체를 알아볼 수 없었다. 검게 그을린 아파트 벽면은 긴박했던 화재 흔적을 고스란히 남기고 있었다. 현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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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폭우] 창녕·밀양 등 주민 대피...19일까지 많은 비
많은 비에 경남지역 곳곳에서 피해가 잇따랐다. 폭우는 19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기상청은 17일 오후 4시 20분 기준 밀양·함안·창녕·산청·함양·합천·의령·하동·진주에 호우경보, 창원·거창·사천·고성·양산·김해에 호우주의보를 각각 발령했다. 통영·거제·남해에는 호우 예비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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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째 회의도 없는 악취대책협의회”…대구 서구 주민들, 소통 부재에 분통
대구 서구 악취 개선 대책 마련을 위해 구성된 악취대책민·관협의회가 최근 2년 사이 회의를 단 한 번도 진행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대구시 악취개선추진단 운영과 겹친다는 이유에서다.하지만 악취로 고통을 겪는 주민들은 소통 부족을 지적하며 지자체를 향해 강한 불만을 토해냈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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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의 숲을 찾아서)-(4)고성 장산숲
고성군 마암면에 위치한 장산숲은 여름이면 더욱 깊어지는 푸르름으로 방문객을 반긴다.무더위를 식혀주는 그늘과 바람, 고즈넉한 연못과 정자가 어우러진 이 숲은 그 자체로 하나의 살아있는 문화유산이다.장산숲의 역사는 약 60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조선 태조 때 호은 허기 선생이 마을의 지형적 결함을 보완하고자 숲을 조성한 것이 시초다.당시 길이가 1000m에 달했지만, 지금은 약 100m 길이, 60m 폭의 공간에 250여 그루의 나무가 숲을 이루고 있다. 느티나무, 서어나무, 긴잎이팝나무, 배롱나무 등 남부 온대지방 특유의 수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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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육청, ‘가족을 이루다 미래를 잇다 실천사례 공모전’ 시상식 개최
대구시교육청은 7월 14일 시교육청 여민실에서 ‘가족을 이루다 미래를 잇다 실천사례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가족이 함께 참여한 취미·여가·문화 체험 등 동행 경험, ▲가족 간 갈등 해결을 위한 대화법과 중재·극복 사례, ▲가족 동반 봉사활동·독서모임 등 함께 성장한 경험 등을 주제로, 가족의 가치와 행복의 중요성을 담은 작품을 대상으로 진행됐다.학생·학부모·교직원·대구시민 등 총 544명이 참여했으며, 1차 심사를 통해 선정된 12편을 대상으로 6월 10일부터 6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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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대이작도서 실종된 낚시객, 선갑도서 숨진 채 발견
인천 대이작도 선착장 인근에서 추락해 실종된 70대 낚시객이 20여일만에 다른 섬 해상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23일 평택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후 12시52분쯤 인천 옹진군 자월면 선갑도 북방 1.49㎞ 해역에 있는 사체를 인천해경 함정이 순찰 중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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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은 23일 계룡대 해군본부에서 해군‧해병대 간부의 복지 증진을 위한 특화 카드카드’)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BOC카드’는 해군·해병대 간부, 군무원 및 배우자를 대상으로 국가를 위해 헌신하는 해군 간부의 복지증진 및 자긍심 고취를 위해 기획됐다.상품 혜택영역은 군 간부의 주요 생활영역 및 선호서비스를 반영할 예정이며 진해·동해 등 해군·해병대의 주요 주둔지역 내 음식점 결제시 추가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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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어스법發 국내 유통 USD테더 불량화 가능성↑..이용자 보호책 시급"
미국의 스테이블코인 규제 법안인 지니어스법 제정으로 국내에서 유통되는 테더의 불량화 가능성이 커졌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에 국내 테더 유통량이 비트코인에 버금가는 만큼 이용자 보호를 위한 정부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것. 23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현정 의원,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안도걸 의원, 자본시장연구원은 여의도 금투센터에서 '스테이블코인의 제도권 편입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김갑래 연구위원은 첫번째 발제로 글로벌 스테이블코인 제도 및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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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각’ 대신 ‘이표’…생산 · 경제성 훨씬 이득
양돈 현장의 개체 식별 수단으로 ‘이표’ 를 활용할 경우 실질적인 생산성 및 수익 향상 까지 기대할 수 있음이 확인됐다. ㈜다비육종은 윤성규 사장의 취임과 함께 지난 2024년부터 기존의 ‘이각’ 방식을 대체한 ‘이표’ 장착시스템을 도입, 전국의 6개 농 장에 우선 적용했다. RFID 이표와 일반 이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