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3 국민의힘 전당대회 당 대표 선거에 출마한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보수의 심장’ 대구를 찾은 27일, 홍준표 대구시장이 또 다시 한 전 비대위원장을 직격했다. 홍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국정농단 정치 수사로 한국 보수우파 진영을 궤멸시키기 위해 무자비하게 망나니 칼날을 휘두르던 그 시절을 ‘화양연화’라고 막말하는 사람이 이 당의 대표를 하겠다고 억지 부리는 건 희대의 정치 코미디”라고 비판했다. 홍 시장은 한 전 비대위원장이 지난해 2월 한 종편 채널에 출연해 “내 인생에 화양연화
인천 미추홀구는 17일 옹진부천산림조합으로부터 관내 저소득 아동을 위한 장학금 300만 원을 전달받았다.이성림 대표는 “조합원들과 함께 나눔을 실천하게 되어 뜻깊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경에 놓인 아이들이 희망을 잃지 않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이영훈 구청장은 “관내 어려운 아동 가정을 위해 장학금을 후원해 주심에 감사드린다.”라며, “따뜻한 위로와 응원의 마음을 담아 정성껏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전달받은 성금은 학산나눔
호주증권거래소가 자국 최초의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를 승인했다.지난 14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반에크는 보도자료를 통해 "ASX가 반에크의 비트코인 ETF를 승인했다"라고 밝혔다. 애리언 네이런 반에크 최고경영자는 성명을 통해 "우리는 비트코인이 많은 고문과 투자자들이 접근하기를 원하는 새로운 자산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다"라며 "이 ETF는 비트코인을 규제되고 투명하게 투자할 수 있는 친숙한 투자 수단이다"라고 전했다.이에 블룸버그는 미국과 홍콩에 이어 호주
3주전
“일본의 전방후원분 원류는 한반도”일본의 역사에는 ‘고분시대‘라고 부르는 시기가 있다. 그 시기의 발상지라고도 할 수 있는 나라현에서 세운 가시하라고고학연구소에서는 3세기 말 무렵에 나라현을 중심으로 대형 고분이 만들어지기 시작한 이후 300여 년에 걸치는 시대를 ’고분시대‘라고 설명한다.이집트 피라미드를 예로 들며 거대한 고분의 축조에는 동원된 인력의 음식과 생활용품 등이 준비되어야 한다는 점에서 일본의 대형고분도 마찬가지라며 강대한 정치권력과 부를 가진 왕과 유력자가 출현했다는
수험생 시절, 치매가 있으신 할머니께서는 저를 볼 때마다 "혁빈아, 너는 어떤 공부를 하니?"라고 물어보시고, 저는 "공무원 시험 준비 중이에요."라고 대답했습니다. 할머니는 그때 "나는 예전에 OO동 주민센터에서 OOO직원이 인사도 잘하고 너무 친절했어. 혁빈아, 너도 그런 사람이 되어라."고 말씀하셨다.할머니는 치매로 손자들의 이름을 기억하지 못하지만, 그곳의 친절한 공직자는 언제나 기억하셨습니다. 그 분의 따뜻한 인사와 미소가 할머니에게 얼마나 소중한 기억으로 남아 있었는지를 생각하면 저도 감회가 깊어집니다.바쁜 일상 속에서는
홍준표 대구시장이 24일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을 겨냥해 "얼치기 부호는 벌써부터 현 정권을 흔드는구나"라고 직격했다.24일 홍 시장은 페이스북을 통해 "현 정권과 차별화는 대선 1년 전부터 시작돼야 한다"며 "이미 총선 참패로 정권을 흔들어 놓고 당마저 정권을 흔들면 이 정권 온전하겠나. 채상병 특검 발의에 동참할 여당 의원이 있겠나"라고 꼬집었다.그러면서 " 대표가 되지도 않겠지만 대표가 되어본들 앞으로 선거도 없고 공천권도 없다. 그래서 허수아비가 된다는 거다.본인 특검 받을
농협 동두천시지부는 20일 동두천시청에서 관내 우수 학생 8명에게 각 50만원씩 4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이철현 지부장은 “이번 장학금이 지역의 우수한 학생들과 동두천시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계속해서 더 다양하게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지역 청소년들을 위해 함께 힘써주시는 농협 동두천시지부에 감사드린다”라면서 우리 지역의 학생들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고 동두천시가 명실상부한 교육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한편 농
더불어민주당 원외 시도당위원장 출마 예정자들은 23일 "국회의원끼리 합의 추대는 당원중심 대중정당과 맞지 않는 모습"이라며 "다양한 처지와 계층의 당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피선거권을 보장하겠다"라고 강조했다.이들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광역시도당 위원장 후보 공동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는 것은 대한민국 헌법 제1조"라며 "국민의 주권의지와 주인의식은 날로 성장하고 성숙하는 중이고 우리 정치도 대개혁과 대혁신이 필요하다"라고 주장했다.이어
강민구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민주당의 아버지는 이재명 대표님"이라고 언급한 발언이 민주당 내에서도 비판적 반응이 줄을 잇자 이재명 대표가 강 최고위원에 대해 "그런 발언은 좀 말려달라"고 만류한 것으로 전해졌다.22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 대표의 측근인 천준호 당대표비서실장은 전날 CBS '2시 라이브' 방송에 출연해 "이재명 대표도 불편해했다"면서 "나에게 '제발 그러지 말라고 좀 말려달라'라고 따로 이야기를 했다"라고 밝혔다. 천 실장은 "'국민들이 공감하지 못할 그런 표현을 쓰지 않도록, 지나친 표현은 좀 자제하도록 좀 잘
소멸 위기에 처한 농촌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인권적 차원에서 대안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강력히 제기됐다. 21일 국회운영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송두환 위원장에게“국가인권위원회 상임위원들의 반인권적 발언들이 인권위를 ‘인권파괴위원회’로 만들어가고 있다”라고 일갈한 박수현 의원은 이어“향후 2019년 인권위의「농어촌지역 노인의 인권 증진을 위한 제도개선 권고」의 대상과 영역을 확대, 강화하여 열악한 농촌 현실에 대해 인권적 차원에서 적극 대응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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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공고는 27일 이차전지 중심소재인 전해액을 생산하는 ㈜엔켐과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2차전지 전해액은 전해질을 구성하는 중심요소로서 리튬이온이 이동할 수 있게 유도하는 기능을 한다.㈜엔켐은 국내 1위, 세계 3위의 전해액 생산기업으로 2023년 연매출 4,249 억을 달성했으며 폴란드·헝가리·중국·인도네시아·미국 등 3대륙에 생산기지를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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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외국인력 10만 플러스+ 정책 추진···행복한 이민 환경 조성
경남도 외국인력에 대한 외국인 원스톱 지원체계 구축과 외국인근로자 정착지원을 담은 ‘경남 외국인력 10만 플러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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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훈 제주지사, 재난안전대책본부 집중호우.강풍 대응 상황 점검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30일 오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해 장마철 집중호우 및 강풍에 대한 대응 상황을 보고 받고 대책 상황을 점검했다.오 지사는 이날 강동원 도민안전건강실장으로부터 현재 강수상황과 기상 전망 등을 보고받고 도민과 관광객들의 생명과 안전 보호에 행정력을 집중할 것을 당부했다.또 상습침수지역에 대한 개선방안 마련, 인명피해우려지역 사전통제 및 예찰활동 강화, 공항지하차도 및 도심 주요하천 관제 철저, 자율방재단·의용소방대 등 민관 협력 강화를 주문했다.재난 상황 종료까지 지속적인 현장 점검과 대응 활동을 당부하며 향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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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경찰출신 탐정 1호 박민호 ... 변호사도 못 덮어줄 불법 실토!
7월 1일 방송될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 최연소 강력반장 겸 엘리트 경찰 출신 1호 탐정의 자부심을 가진 박민호 탐정이 최초로 시청자 사연 의뢰를 맡는다. 또, 크리에이터 '침착맨'이 김풍과의 우정을 과시하며 '사건수첩'에 출격한다. 박민호 탐정은 이날 어마어마한 사무실을 공개했다. 박민호 탐정은 현역시절 강력계부터 광수대까지 휘어잡아, 잡아들인 조폭과 흉악범들이 셀 수 없이 많은 '베테랑 경찰'이었다. 박민호 탐정의 어마어마한 경력소개 영상을 본 데프콘은 "길에서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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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정은 배지' 첫 등장…노동신문 "유일영도체계 계속 심화해야"
북한이 김정은 노동당 총비서의 배지가 처음으로 등장한 30 북한 기관지 노동신문은 '유일적 영도체계'를 지속해 심화해야 한다면서 최고 지도자에 대한 충성심을 강조했다.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이날 '위대한 변혁과 성공으로 인도하는 백전백승의 당' 제하 기사에서 "우리 당을 위대한 김일성-김정일 주의 당으로 더욱 강화 발전시키는 것은 지난 10여년 간 총비서 동지가 가장 많은 품을 들여오신 혁명의 중대사"라고 적었다.또한 이 기사는 당 간부들이 김 총비서의 얼굴이 담긴 배지를 처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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