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유나이티드의 리빙 레전드인 조용형이 6월 A매치 김도훈 임시 감독을 보좌한다.대한축구협회는 6월 열리는 2026 북중미월드컵 2차예선 싱가포르, 중국과의 경기에서 김도훈 감독을 보좌할 대표팀 코치진을 21일 발표했다.수석코치로는 박건하 전 수원삼성 감독이 내정됐고, 최성용 전 수원 코치, 조용형 대한축구협회 전임지도자가 코치로 합류한다. 양영민 골키퍼 코치, 이재홍, 정현규 피지컬 코치도 합류한다.조 코치는 2010 남아공 월드컵에서 주전 수비수로 활약했으며, 제주유나이티드에서 오랜 기간 뛰며 팬들의 사랑을 받기도 했다. 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