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 RISE사업단은 오는 9월 7일까지 ‘2025 新수눌음 늘봄강사 교육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모집 인원은 ‘기초-응용’과 ‘기초-소통’ 등 2개 분야별로 각 25명 내외다.늘봄강사 교육은 9월 13·14일 이틀에 걸쳐 공통 과목과 전공 과목을 병행해 총 16시간으로 진행된다.치유농업 과정에서는 농업을 활용한 교육·치유 활동의 이론과 실습을, 그림책 과정에서는 창의적인 그림책 활동 운영 기법을 중점적으로 다룬다.강사
경북농협과 경북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1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열린 ‘2025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에서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공동으로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달 7일 양 기관이 ‘쌀 소비촉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경북쌀 지킴이’ 홍보대사를 위촉한 데 따른 후속 활동으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여성지도자 700여 명이 참석해 경북산 소포장 쌀을 나눠 받고, 아침밥의 중요성과 쌀 소비 확대 필요성에 대한 메시지를 공유했다. 최진수 경북농협 본부장은 “아침밥은 건강과 활력의 기본이자 우리 농업을 지키는 소중한 실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기술 혁신이 농업 분야에서도 가속화되고 있다. 26일 IT매체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인공지능 스타트업 미티 랩스는 벼농가의 메탄 배출량을 측정하고, 기후 친화적 농업을 지원하는 기술을 개발 중이다. 미티 랩스는 최근 글로벌 환경단체 네이처 컨서번시와 협력해 인도 벼농가에 친환경 농업 기술을 도입하는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미티 랩스의 AI 기술은 위성 이미지와 레이더 데이터를 활용해 벼농가의 메탄 배출량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영덕군연합회와 한국여성농업인 영덕군연합회가 지난 25일 영덕문화체육센터에서 500여 명의 회원이 참여한 '한농연·한여농 한마음 가족체육대회'를 성료했다. 이번 대회는 농업을 지키며 농촌을 이끌어가는 2개 대표단체가 산불 피해 복구로 지친 농업인들에게 용기와 위로를 나누고 함께 소통·화합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우수회원에 대한 시상과 함께 회원들이 서로 교류하고 화합하는 체육대회와 단합행사로 이뤄진 행사는 참석자들은 산불 극복과 농업 발전을 위해 연대하고 협력하자는 뜻을 나눴다. 신정대 회
지난해 제주1차산업 조수입이 사상 처음으로 5조원을 넘어섰습니다. 농업을 생업으로 삼고 있는 한 사람으로서, 또 농업인단체를 대표하는 회장으로서 큰 자부심을 느낍니다. 특히 농축산업 분야가 3조 9천억원에 달해 4조원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는 사실은 더욱 의미가 큽니다.그러나 지난 한 해는 농업에 있어 매우 힘든 시기였습니다. 기록적인 폭염과 잦은 폭우, 저온 서리피해와 동해 등으로 농작물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수확량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도 많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주산 농산물 가격이 호조를 보이며 밭작물 조수입이 처
나주시가 미래 농업을 이끌 청년농업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한 ‘청년농업인 경영리더십 아카데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나주시는 지난 7월 10일부터 8월 14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5회에 걸쳐 청년농업인 28명을 대상으로 ‘청년농업인 경영리더십 아카데미’를 운영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경영, 기술 역량을 체계적으로 높여 안정적인 영농 정착과 소득 증대를 뒷받침하기 위해 마련했다.교육 과정은 농산물 마케팅 전략, 스마트팜 시설 설비, 토양 분석 및 관리, 작물보호제 및 PLS 제도 이해, 농업경영 기초
농협중앙회와 국립한국농수산대학교는 지난 6월 30일부터 7월 11일까지 2주간, 4박5일 과정으로‘농산업 밸류체인 과정’을 공동으로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농업의 미래를 이끌어 갈 청년농업인들에게 농업 경영과 유통, 마케팅, 금융 등 실전 중심의 밸류체인을 교육함으로써, 새로운 성장의 전환점을 제시했다.이번 교육은 기후변화, 고령화, 시장 불안정이라는 삼중고 속에서도 지속 가능한 농업을 이끌어갈 청년농업인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교육 참여자들은 “이번 과정을 통해 단순
농협중앙회 제주본부는 지난 3일 농협중앙회 본관 대강당에서 열린 ‘이달의 새농민상’ 시상식에서 애월농협 조합원 강경윤·현정자 부부가 9월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들 부부는 1999년부터 농업을 시작한 영농경력 26년차 농업인으로 현재 애월읍 소재 ‘제주싱싱농장’에서 단호박과 양배추 등을 재배하고 있다.농가는 토양분석과 스마트팜을 활용한 선진 농업기술을 도입해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마련했고, 애월농협 양배추생산자협의회 부회장으로서 공동선별·공동출하 체계를 정착시켜 농가소득 향상과 지역농업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
경남도는 1일 경남 스마트팜 혁신밸리 청년창업보육센터에서 제6기 교육생 52명의 입교식을 개최하고, 미래 농업을 선도할 스마트팜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본격적인 20개월간의 교육과정을 시작했다고 밝혔다.청년창업보육센터는 스마트팜 기반 창업과 취업을 목표로 한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통해 청년들의 농업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이번 6기 교육생은 총 52명으로 평균 연령은 30.9세로 비교적 젊은 층이 주를 이뤘다. 이 중 농업 전공자는 12명, 비농업 전공자는 40명으로, 농업 외 다양한 배경의 청년들이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 것이 특징이며
경북도농업기술원은 25일부터 26일까지 안동시와 상주시 일원에서 도내 농업계 고등학생과 학부모, 교사를 대상으로 ‘2025년 농업계 고등학생 영농정착 특별교육’을 개최한다. 이번 교육은 농업인구 고령화와 청년층 이탈로 인한 일손 부족이 심화하는 상황에서 미래 진로를 고민하는 학생들에게 직접 농업 현장을 체험하며, 농업의 가능성을 발견할 기회를 제공하고 직업으로 농업을 선택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농업의 가치와 진로를 이을 수 있도록 청년농 사례, 스마트팜 등 현장체험으로 구성했으며, 참가자들이 서로 소개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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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더 테레사의 사랑과 희생 그리고 한 여성의 깨달음 ... "마더테레사 앤드 미"9월 4일 개봉 확정!
뜻밖의 임신으로 삶의 갈림길에 선 한 여성이 마더 테레사의 사랑과 헌신 속에서 자신과 세상을 마주하게 되는 감동 실화 드라마 가 9월 4일 개봉 소식을 전했다.영화 는 마더 테레사의 실화를 바탕으로, 인도와 영국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두 여성의 교차 서사를 그린 감동 드라마다. 다큐멘터리와 극영화를 넘나들며 인간 내면의 이야기를 섬세하게 그려온 감독 카말 무살레가 연출을 맡아 종교적 인물의 삶과 현대 여성의 자아 찾기를 따뜻한 시선으로 풀어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의 바니타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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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2025 민원서비스 향상 이끈 부서·공무원 격려
삼척시는 지난 2일, 시청 시민회의장에서 2025년 상반기 민원처리 우수부서와 우수공무원에 대한 포상식을 열고 민원 서비스 향상에 기여한 직원들을 격려했다.이번 포상은 민원처리 기간 단축 실적과 민원제도 개선 등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낸 7개 부서와 12명의 공무원을 대상으로 삼척시장 표창을 수여했다.우수부서에는 아동청소년과, 건설과, 교동, 교통과, 사회복지과, 에너지과, 임원출장소가 이름을 올렸으며, 개인 분야에서는 아동청소년과 임연주 주무관, 복지정책과 김은희 주무관, 민원과 최수정 주무관 등 12명이 선정됐다.포상식에 이어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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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울산 지자체 최초 ‘울주복지재단’ 공식 출범
울주군이 울산 지자체 중 최초로 울주군민 삶의 질 향상과 복지 증진을 위한 ‘울주복지재단’을 설립해 공식 출범했다고 29일 밝혔다. 울주군은 이날 범서읍 중부종합복지타운에서 이순걸 울주군수, 최길영 울주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서범수 국회의원, 오세곤 재단 대표이사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주복지재단 출범식을 가졌다.출범식에서는 울주복지재단이 추구하는 가치인 ‘시작, 동행, 나눔, 행복’을 표현한 퍼포먼스가 진행됐으며, 착한가게와 지역기업, 개인이 참여한 기부금 전달식이 마련돼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모금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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