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시는 10월 27일부터 11월 29일까지 영주동에 위치한 영주교 보수·보강공사를 시행한다. 영주교는 2009년 6월 준공된 RC슬래브교로, 최근 정밀안전점검 결과 개통 이후 장기간 사용으로 인해 신축이음장치의 노후화, 균열, 부식 등 손상이 확인되었다. 시는 교량의 안전성을
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이 지역 내 공동체 문화 확대와 지역사회와의 상생·연대를 도모하기 위해 '로컬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새마을금고재단이 꾸준히 진행해온 사회공헌 사업 일환이다.경기 침체, 인구 유출, 사회적 고립 등 다양한 사회문제로 인해 약화된 지역 공동체 기반을 강화하고, 공동체시설의 노후화 및 편의시설 부족 등으로 운영과 이용이 어려운 상황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북지역본부는 산업단지 환경조성 출연사업 5차공모에 선정된 경북권역 2개 지자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25년도 산업단지 환경조성사업 공모’는 산업단지 노후화 및 주변여건 악화 등으로 산업단지가 청년 인력이 기피하는 공간이 돼 가는 문제를 해소하고, 산단을 청년이 머무르고 싶은 공간으로 탈바꿈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다목적체육관 건립사업 △아름다운거리 조성사업 등으로 구성돼 있다. 구미시는 이번 공모를 통해 총 1개 사업을 신청했으며, 총 사업
2026년도 충청북도 환경보전기금 지원사업에 충북 옥천군 안내천 인공습지공원 업사이클링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이번 사업 선정으로 군은 도비2억원 등 총사업비 5억원을 확보하고 2026년부터 2027년까지 안내면 현리 안내천 인공습지공원의 생태복원을 추진하고 주민참여 환경교육 등을 할 수있는 생태복합공간으로 새롭게 정비한다.이곳 인공습지공원은 조성된 지 20여 년이 지나면서 시설 노후화, 식생 단순화, 수질정화 기능 저하 등으로 생태적 기능이 크게 약화된 상태였다. 특히 생활하수와 농경지 비점오염물질이
최근 5년간 해양오염사고가 1,273건 발생한 가운데, 방제 핵심장비의 노후화 문제가 제기됐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전종덕 의원은 해양환경공단 자료를 인용해 “공단이 보유한 유회수기 240대 중 74대가 도입된 지 20년 이상 된 노후 장비”라고 21일 밝혔다.공단은 올해 7월까지 총 39회의 비상대기와 34회의 방제 대응을 수행했으며, 방제선 56척, 방제보조선 14척, 유회수기 240대를 운영하고 있다. 유회수기 중에는 부산, 인
전국적으로 해양쓰레기 발생량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이를 수거하는 해양환경정화선의 노후화와 수거 용량 부족 문제가 심각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서삼석 의원은 해양수산부로부터 제출받은 ‘해양환경정화선 운용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자체가 보유한 해양환경정화선 17척 중 5척이 내구연한 도달 노후 선박이며, 전라남도 운영 정화선 6척 중 4척은 평균 선령 26년으로 내구연한을 초과하거나 초과 임박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5
한국교육시설안전원은 제주 시리우스호텔에서 ‘2025 전국대학교 시설관리자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어제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전국대학교 시설관리자협의회와 공동으로 마련됐으며, 전국 대학의 시설관리 담당자와 관계자 등 130여 명이 참석했다.세미나는 각 대학의 안전관리 노하우와 현장의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대학 내 안전사고 발생 시 체계적인 대응과 예방 중심의 관리 체계 마련 등 대학시설 관리자의 안전관리 역량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허성우 한국교육시설안전원 이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대학시설의 노후화, 첨단
산업수도 울산 경제의 동맥인 중소기업의 맥박이 점점 약해지는 모습이다. 겉으로는 실업자가 줄고 취업자는 늘어나는 ‘완전고용’에 가까운 수치를 보여주지만, 정작 현장 곳곳에선 열악한 근로환경에 인력난까지 겹치며 비명소리가 끊이지 않는다.중소기업 CEO들은 “문닫는게 돈 버는거다” “금융권 문턱은 높고, 영업수지는 낮아져 파산직전이다” 등 볼멘소리가 잇따른다. 몇몇 지방산단은 노후화·슬럼화되면서 명맥만 유지한다. 기술과 인력, 자금 모두 고갈 위기에 처해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울산의 지속가능한 성장은 강한 중소기업에서 시작된다.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울산 지역 산업·생활폐기물 처리를 위해 하수처리시설과 재활용 선별 시설을 연계한 복합환경기초시설 도입이 현실적이고 효율적인 방안으로 제시됐다. 울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자원순환폐기물연구회는 16일 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울산시 복합환경기초시설 도입에 관한 연구’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울산의 여건에 맞는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과 폐기물 관리 체계 구축 방안을 설명했다. 이번 연구는 울산시의 산업·생활폐기물 발생량 증가와 처리시설의 노후화, 주민들의 환경 개선 요구가 높아지는 상황에서 복합환경기초시
울산 중구의회 문희성 의원이 설치 후 15년 이상 경과한 전통시장 아케이드의 노후화 문제를 지적하며, 체계적인 정비와 안전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12일 중구의회에 따르면, 문 의원은 최근 중구청장을 상대로 한 서면질문에서 “중구 관내 23개 전통시장 중 2003년 보세거리를 시작으로 총 11개 시장 18개 구간에 206억원이 넘는 예산을 투입해 아케이드를 설치했다”며 “이 중 일부는 설치된 지 15년 이상 지나 균열과 누수 등 구조적 문제가 반복되고 있다”고 밝혔다. 중구에는 성남동 젊음의거리 뉴코아아울렛~중부소방서 구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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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흐리고 가끔 비, 낮부터 점차 그쳐...내일부터 '추위'
기상청은 일요일인 9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곳에 따라 비가 내리다가 점차 그치고, 오후부터는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비는 오전까지 충청권과 남부지방에, 낮까지 제주도에, 새벽부터 낮 사이 수도권과 강원영서에서 내리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 예상 강수량은 10~60mm.기온은 평년보다 높겠으나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게 나타나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17~19도, 낮 최고기온은 19~24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0~2.0m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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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의 바다에서 들려온 굿의 울림이 세계 교향의 언어로 되살아났다.2025 포항국제음악제 개막공연에서 선보인 윤한결 지휘자의 오케스트라 작품 ‘별신굿’이 그 주인공이다.그의 작품은 한국 무속 제의의 리듬을 서양 현대음악의 문법 속으로 옮겨온 새로운 시도였다.윤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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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관절 로봇 그리퍼 전문기업 테솔로는 신용보증기금이 추진하는 스타트업 스케일업 프로그램 ‘프리아이콘’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을 통해 테솔로는 향후 최대 70억원 규모의 보증 지원과 함께 투자 연계, 수출 지원, 기술 검증 등 다양한 성장 인프라를 확보하게 된다.테솔로는 인간 수준의 섬세한 조작 능력을 구현하는 다관절 로봇 손 ‘DG 시리즈’를 개발·생산하는 기업으로, 산업 자동화와 연구개발, 그리고 휴머노이드 로봇 분야까지 폭넓게 활용되는 고정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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