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시간전
울산시가 다운2지구 외 연결도로 사업을 조건부로 의결했다. 이에 따라 다운2 공공주택지구와 주변 도로를 연결하는 도로 개설 사업이 본격화되면 일대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29일 울산시 등에 따르면 시는 최근 ‘2025년 제3회 경관위원회’ 회의에서 ‘다운2지구 외 연결도로 개설사업’을 조건부 의결했다.이날 경관위원회에서는 중로 1-417호선과 중로 1-36호선이 중심적으로 논의됐다.중로 1-417호선은 새롭게 신설되는 노선으로, 총 연장 3.18㎞, 도로 폭 19.25m 규모로 계획됐다.중로 1-36호선은 기존 국도 14호선
2일전
인천도시철도 1호선 검단연장선이 28일 오전 5시 30분 첫차 운행을 시작으로 정식 개통했다.인천교통공사는 이날 아라역, 신검단중앙역, 검단호수공원역에서 첫차 탑승객 중 9명에게 기념품과 꽃다발을 전달하며 '첫 손님맞이 기념행사'를 열었다.검단연장선은 인천 1호선의 기존 종점역인 계양역에서 아라역, 신검단중앙역, 검단호수공원역 등 신설 정거장 3곳으로 이어지는 총연장 6.8㎞ 노선이다.검단연장구간 개통으로 인천 1호선은 33개 역, 영업거리 37.1km의 노선으로 확장됐다.인천 1호선 전동차는 평일 출퇴근 시간대 4.5∼5분, 평시
 충남 예산군은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사업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촉구하는 13개 시군 지자체장 릴레이 챌린지가 지난 4월 30일부터 5월 30일까지 한 달간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 철도는 서산, 당진, 예산, 아산, 천안, 청주, 증평, 괴산, 문경, 예천, 영주, 봉화, 울진 등 13개 시군을 연결하는 노선으로, 총길이 330㎞에 총사업비 약 7조 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되는 대규모 국책사업이다.  철도가 완공되면 충남 서산에서 경북 울진까지 약 2시간 만에 이동할 수 있게 되며, 중부 내륙지역의
내달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제23회 부여서동연꽃축제가 축제의 콘텐츠뿐 아니라 관람객의 편의와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운영 계획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천만 송이 연꽃이 만개하는 궁남지를 배경으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모든 세대가 쾌적하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환경 조성을 목표로, △교통대책, △편의시설, △먹거리 준비, △안전관리 시스템 운영 등을 체계적으로 준비하고 있다.먼저 교통편의 제공을 위해 셔틀버스와 셔틀택시 운행이 확대된다. 총 2개 노선으로 구성된 셔틀버스는 부여 시내 주요 주차장과
안성~서울 송파행 광역버스 4305번 노선이 16일부터 정식 운행을 시작했다. 이는 안성과 서울을 잇는 세 번째 광역버스 노선으로, 안성 시민들의 서울 출퇴근 교통편의가 한층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더불어민주당 윤종군 국회의원이 주도한 4305번 노선은 안성종합터미널을 출발해 서울 송파구 문정동 로데오거리까지 이어지는 구간으로, 기존 강남행 4402번에 이어 서울 동남권으로의 대중교통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넓히는 결과를 낳았다.윤종군 의원은 이번 성과에 대해 “국회의원 임기
앞으로 10년간 대구도시철도 계획을 엿볼 수 있는 대구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이 오는 26일 공개 예정인 가운데 대구 서구의회가 순환선 구축과 관련, 서구지역 중심 통과 노선 반영을 촉구하고 나섰다. 대구시가 현재 연구용역 중인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서대구역과 서대구로를 경유하는 노선을 최우선 순위로 해 달라는 것이 핵심이다. 정영수 대구 서구의회 의장 외 7명의 서구의원은 18일 대구시청을 찾아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건의문을 전달했다. 이들은 건의문에서 △서구 중심을 통과하는 노선으로 대구도시철도망 구축계획 반
제주특별자치도가 제주~도쿄 나리타 직항노선 복항 1년을 맞아 일본 수도권 관광객 유치에 본격 나선다.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오는 16일 일본 도쿄 힐튼호텔에서 ‘2025년 도쿄 제주관광설명회’를 연다. 제주와 도쿄를 잇는 항공편은 부산을 경유하는 노선으로 1985년 처음 개설됐다가 2020년 초 코로나19 여파로 중단됐다. 이후 4년 6개월 만인 지난해 7월 복항해 현재 주 3회 운항되고 있다. 이번 설명회는 직항노선의 안정적인 운항과 일본 수도권 시장을 중심으로 한 관광 수요 회복을 견인하고, 양국 관광업계 간 교류와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오는 16일 일본 도쿄 힐튼호텔에서 '2025년 도쿄 제주관광설명회'를 개최한다.제주-나리타 직항노선 복항 1년을 맞아 일본 수도권 관광객 유치에 본격 나서는 것이다.제주와 도쿄를 잇는 항공편은 부산을 경유하는 노선으로 1985년 첫 개설됐으나, 2020년 초 코로나19 여파로 중단됐다. 이후 4년 6개월 만인 2024년 7월 복항해 현재 주 3회 운항 중이다.이번 설명회는 직항노선의 안정적 운항과 일본 수도권 시장을 중심으로 한 관광 수요 회복을 견인하고, 양국 관광업계간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오는 16일 일본 도쿄 힐튼호텔에서'2025년 도쿄 제주관광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제주-나리타 직항노선 복항 1년을 맞아 일본 수도권 관광객 유치에 본격 나서는 것이다.제주와 도쿄를 잇는 항공편은 부산을 경유하는 노선으로 1985년 첫 개설됐으나, 2020년 초 코로나19 여파로 중단됐다. 이후 4년 6개월 만인 2024년 7월 복항해 현재 주 3회 운항 중이다.이번 설명회는 직항노선의 안정적 운항과 일본 수도권 시장을 중심으로 한 관광 수요 회복을 견인하고, 양
고양시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오는 12일부터 지하철 막차 시간과 연계해 심야 버스 N999번 노선을 신설·운행한다고 10일 밝혔다.그동안 지하철 3호선 구파발역에서의 대화행 막차 시간 이후 이용 가능한 대중교통 수단이 부족하다는 민원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시는 이에 대한 해법으로 심야 노선의 운행을 추진하기로 한 것.이번 심야 노선은 기존 시내버스 999번의 부노선으로 운행되며 999번 막차 2회를 N999번 심야 노선으로 운행한다.지하철 3호선 노선을 따라 대화역에서부터 대곡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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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주교면 새마을 부녀회·지도자회,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개최
보령시 주교면 새마을 부녀회·지도자회는 6월 24일 주교면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각 마을 부녀회장 및 새마을지도자 35명이 모인 가운데 마을 어르신들에게 나누어질 열무김치 등을 김장했다.주교면 새마을 부녀회 및 지도자회는 독거노인 등 어르신의 식생활 개선을 위해 매년 김장 나눔 행사를 실시해 오고 있다. 이날 담근 김치는 각 마을 경로당에 전달될 예정이다.이종문 주교면장은 “어르신들을 위한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매년 펼쳐주시는 주교면 부녀회장·새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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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 중산간도로에 '태양광 가로등' 설치한다
제주도 한라산을 가로지르는 중산간 도로인 5.16도로와 1100도로 2곳에 태양광 가로등이 설치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2026년부터 026년부터 전기 미공급 지역인 1100도로 및 516도로 일원에 친환경 태양광 가로등 170주를 연차적으로 설치한다고 24일 밝혔다.조도 제어가 가능한 디밍 시스템을 적용해 빛공해 방지와 야간 생태계 보호를 동시에 실현할 계획이다.우선 올해 제주도는 3억 2000만원을 투입해 전기 미공급 지역에 태양광 가로등 42주를 설치할 계획이다.앞서 제주도는 지난 2023년 1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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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의회 임춘원 의원, ‘희망풍차 나눔의원’ 가입
인천시의회 임춘원 의원은 지난 23일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의 정기후원 프로그램인 ‘희망풍차 나눔의원’에 가입하며,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시작을 알리는 나눔명패 전달식을 가졌다. 임 위원은 이번 가입을 통해 매월 정기후원을 실천하며 지역사회 도움이 필요한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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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국제 연례회의 참석
강릉시는 23일부터 24일까지, 프랑스 엉깅엉레방에서 개최되는 제17회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국제 연례회의에 참석했다.이번 회의는 유네스코 창의도시 간 상호 협력과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한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로, 전 세계 100여 개국 350여 개 도시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분야의 창의적 정책을 논의했다.강릉시는 2023년 10월 31일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에 ‘미식(Gastron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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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김서현, 올스타 팬투표 1위
프로야구 1위 한화 이글스의 뒷문을 굳건하게 막는 마무리 투수 김서현이 역대 올스타 팬 투표 최다 득표 기록을 세우며 생애 처음으로 ‘별들의 무대’에 선다.김서현은 23일 한국야구위원회가 발표한 2025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 베스트 12 투표 최종집계 결과 팬 투표 178만6837표, 선수단 투표 220표, 총점 54.19점을 마크해 정해영을 큰 격차로 따돌리고 나눔 올스타 마무리투수로 선정됐다. 그는 전체 팬 투표 순위에서 드림 올스타 외야수 부문 롯데 자이언츠 윤동희(171만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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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2024년 전국 귀농인 1위 달성
경북 영천시가 2024년 통계청 귀농 통계에서 전국 시·군별 귀농인 부문 1위를 차지했다.통계청은 해마다 시·군별 귀농인 규모를 조사해 발표하는데, 올해는 140명의 귀농인이 영천에 새롭게 둥지를 틀며 전국에서 가장 많은 수치를 기록했다. 지난해 전국 4위에 이어 다시 한번 귀농의 중심지임을 증명한 셈이다.영천시는 체계적인 귀농 정책과 맞춤형 지원으로 귀농인의 유입이 두드러진다.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를 운영해 9개월간 실습과 교육을 제공하고, 창업자금·주택 구입 지원, 귀농인 정착지원사업 등 다양한 귀농·귀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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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포항제철소, 지역 기업 대상 QSS혁신리더 심화 교육으로 ‘중소기업 경쟁력 향상’ 앞장
포스코 포항제철소가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포스코 구룡포 수련원에서 지역 중소기업 10개사 직원 24명을 대상으로 QSS 혁신리더 심화 교육을 실시했다.교육 대상은 QSS기본교육 과정을 수료한 차세대 혁신리더들이다. 이들은 포스코 고유의 혁신 기법인 QSS를 배워 각 기업 현장에 접목시키고, 지역 기업들의 경쟁력을 향상시키는 역할을 맡고 있다. 포항제철소는 지역 중소기업의 성공적인 업무 환경 개선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 중소기업 차세대 혁신 리더를 선발, QSS 기법을 전수하며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이번 교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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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민선 8기 3주년 주요성과보고회 개최
여주시는 6월 26일 오후 2시 여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충우 여주시장, 공약이행평가단, 민선 8기 인수위원회, 시민기자단, 언론인들과 관계 공무원들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민선 8기 3주년 주요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 자리에서 이충우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민선 8기의 주요 성과인 신청사 건립 결정, 용인반도체 클러스터 상생협약 체결, 2년 연속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 상생바우처 시행, 농산물공동브랜드 활성화센터 개소 및 2025년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농산물브랜드 부문 1위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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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세계 기후 혁신리더들 포항 찾는다”
세계 기후 혁신리더들이 산업도시 포항에 모여, 기후 위기 시대 산업 구조의 지속가능한 전환과 도시 단위 기후 행동 해법을 모색한다.포항시는 3일부터 4일까지 라한호텔에서 ‘유엔기후변화 글로벌혁신허브 시스테믹혁신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기후변화 대응과 혁신 기술 협력을 핵심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세계적 기후학자와 유엔 관계자가 참여할 것으로 알려지며 주목을 받고 있다. 주요 참가자로는 영국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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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와이즈멘 제주지구, 나오미센터에 사랑의 쌀 지원
국제와이즈멘 한국지역 제주지구는 지난 29일 천주교제주교구 이주사목 나오미센터에 사랑의 쌀 300㎏을 기탁했다.제주지구는 지난 8일 제주한라대 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제67차 제주지구 회원대회 및 총재 이·취임식에 각계에서 보낸 축하 쌀을 모아 이날 나오미센터에 전달했다.김봉희 총재는 “유엔 산하 3대 봉사단체인 국제와이즈멘의 지향점인 인류애와 봉사정신을 지역 공동체에 구현하는 취지에서 사랑의 쌀을 나오미센터에 기탁했다”면서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