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가 기상이변에 따른 국지성 폭설에 대비해 리무빙 작업 모의훈련을 시행한다.리무빙은 노면 적설량 3㎝ 이상일 때 제설제를 살포해도 노면까지 닿지 못하고 눈 위에 박혀 효과를 내지 못하기 때문에 제설기를 이용해 밀어내는 작업이다.이번 훈련은 13~20일까지 노선별로 시행될 예정으로, 제설작업 관련 한국도로공사 전 직원이 참여해 실제 리무빙 작업과 동일하게 훈련하게 된다.훈련 구간은 IC 간 양방향 2개 차로에 대해 제설차 3대를 조합해 훈련할 예정이다.신규성 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장은 “모의훈련은 자연재해로부터 국
진천군은 25일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과 함께 덕산읍 일대 자전거도로에 대한 안전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참여단은 현장에서 노면 포장 상태, 배수시설, 교통안전시설, 조명시설 등 세부적인 점검 항목에 따라 자전거도로의 안전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시설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신속한 조치를 요청하고 이후 진행 과정도 함께 점검할 예정이다. 오는 11월 1일에는 서전중학교 인근 자전거도로에 대한 2차 모니터링을 진행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점검 현장에서 군민참여단이 실제 이용자의 관점에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주광덕 남양주시장이 23일 지금동 황금산 일원에서 정책현장투어를 실시, 맨발걷기 길과 유아숲 체험원 조성 사업현장을 점검했다.시는 앞서 지난 6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맨발걷기 힐링로드’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황금산 숲길과 문화공원 내 맨발걷기 길을 조성했다.황금산과 황금산 문화공원 맨발걷기 길은 도심에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나며 주변 경관을 최대한 보존한 것이 특징이다.시는 자연 친화적인 숲길을 목표로 황금산 일대 자연발생적으로 조성된 등산로에 노면 정비와 안전로프 설치 등 시설 개선을 실시, 시민들이 안심하
충남 계룡시가 한국도로교통공단이 매년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평가·발표하는 교통안전지수에서 인구 30만 미만 시 부문 최우수 지자체로 2년 연속 선정됐다.지역규모에 따라 인구나 도로 길이 등 교통 여건에 차이가 있어 4개 그룹으로 구분해 A∼E 5개 등급으로 평가한다. 점수 및 등급이 높을수록 안전도가 높다. 지난해 평가에서 계룡시는 인구 30만 미만 시 1위를 차지했으며 올해도 △노면 표시 및 교통표지판 정비 △스마트 버스정류장 설치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 △보행자 도로 정비 △효율적 신호체계 운영
원주시는 ‘초록 물결, 푸른 숲길’을 비전으로 원주천을 문화·생태가 살아있는 친수공간으로 재창출하기 위한 원주천 르네상스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2025년까지 총 120억 원을 투입하여 단구동 동부교∼흥양천 합수머리 8.6km 구간에 친수시설을 조성한다.해당 구간은 기존 자전거도로와 보행로의 구분이 명확하지 않아 보행자와 자전거 이용객의 불편함이 있어 보행로 개선 사업을 진행했다.공간적으로 자전거도로와 보행로를 분리하고, 시인성 확보를 위해 노면 표지 색상을 다르게 이용객들의 편의를 증대했을 뿐만 아니라 자전거와 보행자 간 충돌
부여군은 겨울철 폭설로 인한 도로 이용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도로 분야 제설 대책 수립을 완료하고 내년 3월15일까지 도로 제설작업을 추진한다.이번 사전 제설 대책 수립은 노면 결빙 및 강설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제설작업 추진을 위한 것으로 △제설 차량 장비 운영가동 상태 사전 점검 및 정비△제설제 확보△민간 덤프차량 임차△결빙 예상 지점 모래 및 제설함 설치△민간제설단 운영을 위한 장비수선 및 보험 가입, 트랙터 제설기 구입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었다.먼저 군에서는 주간선도로인 군도 181
함안군 법수면은 최근 집중호우 시 도로침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면 및 경계석의 상측면에 페인트로 도로측구 ‘집수정’ 위치를 표시하는 작업을 했다.이번 조치는 지난 호우주의보 기간 동안 낙엽과 부유물로 인해 도로가 침수되고, 빗물받이의 위치가 불분명해 정비가 지연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이번 작업은 직원들의 아이디어에서 출발해 현장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시했다.경계석의 색상표시로 빗물받이를 쉽게 식별할 수 있게 됐으며 배수 작업의 효율성이 향상됐다.이러한 작업은 법수면에서 보유한 재료 등을 활
제주시는 보행환경 개선과 시민의 통행 안전 확보를 위해 노형동 연북로 일원 노후 인도 정비를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연북로 롯데마트 남측 인도 구간은 노후로 인한 파손과 침하가 계속되어 보행자 안전을 위협하고 있으며, 우천 시에는 물고임 현상 등으로 시민들의 통행에도 불편을 주고 있다.이에 제주시는 사업비 5억 원을 투입해 안전하고 걷기 좋은 인도 환경을 조성하고 시민들의 보행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보행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한다.사업 내용은 노후된 보도블록 교체, 자전거 도로 노면 재포장, 식수대에 설치된 경계석 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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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대전광역시와 푸드테크 혁신기술 산업 육성 위한 업무협약 체결
풀무원은 대전광역시와 식품 산업 혁신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내 푸드테크 기술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푸드테크 혁신기술 산업 육성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협약식은 18일 대전광역시청에서 대전광역시 장호종 경제과학부시장, 풀무원기술원 이상윤 원장, 풀무원기술원 식품안전실 김상구 실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식에서 풀무원과 대전광역시는 첨단 푸드테크 분야의 새로운 기술 개발과 지역 내 기업과의 상생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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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F&B, 대체당 활용한 저스트 열대과일 캔 2종 출시
동원F&B가 설탕 대신 대체당을 활용한 '저스트' 열대과일 캔 2종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저스트 노슈거 에디드' 열대과일 캔은 파인애플과 후르츠칵테일 등 2종으로 구성됐다. 대체당을 사용해 기존 제품 대비 당 함량을 40~60% 줄였다. 또한 100g당 열량은 각각 55kcal, 30kcal에 불과해 샐러드 등 요리 재료나 안주로 활용하기 좋다.동원F&B의 '저스트'는 설탕 대신 대체당을 활용해 과육 본연의 풍미를 즐길 수 있는 과일 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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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민 도의원 "사립유치원 학부모 부담금 지원... 투명하게 해야"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최재민 도의원은 15일, 행정사무감사에서 ‘사립유치원 학부모 부담금 지원’ 사업이 지역 간, 유치원 유형 간, 원아 간 차별 없이 투명하게 지원되어야 함을 강조했다.교육위원회 최재민 의원은 “교육청에서 학부모 부담 경감 및 교육비 지원으로 2022년에 58억 8,697만원, 2023년에 127억 5,903만원, 2024년에 105억 7,701만원과 추가적으로 22억 4,078만원, 총 128억 1,779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라 했는데 해당 내용이 맞는지, 업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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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건설, 아파트 주차장 매뉴얼북 KCUD 인증 획득
호반건설이 한국컬러유니버설디자인협회로부터 아파트 주차장 매뉴얼북에 대한 인증을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인증은 시각, 제품,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컬러유니버설디자인의 우수성을 평가하여 부여되며, 시각적으로 명확하고 안전한 정보를 제공하는 디자인에 수여된다.인증을 받은 호반건설의 브랜드 아파트 지하 주차장 색채 가이드 매뉴얼 북은 삼화페인트와 공동 연구하여 개발되었다. 이는 색약자를 포함한 모든 사용자가 지하 주차장에서 색상과 대비를 최적화해 시각 정보를 쉽게 인식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KC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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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 속의 섬' 추자도 119지역대 청사가 환경개선 사업을 통해 대폭 개선됐다. 이에 따라, 지역의 안전여건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는 22일 추자119지역대 신청사 준공식을 열고 화재 등 각종 재난으로부터 도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추자119지역대는 지난 1993년 3월 개청한 이래 화재·구조·구급 등 재난현장의 최일선에서 지역주민의 안전을 책임져왔다. 특히, 추자도의 특수한 지리적 여건 속에서 지역 안전을 책임지며 주민들에게 신뢰받는 중추적 재난대응기관으로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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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인정기관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지역사회의 문제 해결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기관을 발굴하여 그 공로를 인정하는 제도이다. 심사는 환경경영, 사회적 책임 경영, 투명 경영 등 ESG경영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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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인력 채용을 가장 활발하게 할 산업 분야는 ‘IT/정보통신’과 반도체, 2차전지 등을 다루는 ‘하이테크’가 될 것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잡코리아가 최근 남녀 직장인 641명을 대상으로 2025년 인력 채용 전망을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채용을 가장 활발하게 할 것이라 기대하는 산업군으로 ▲IT/정보통신 ▲반도체, 2차전지, 디스플레이 등 하이테크 분야를 각 응답률 48.0%와 46.2%로 가장 높게 꼽았다. 그 다음으로는 ▲바이오/제약/의료 분야도 인력 채용이 활발할 것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