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조시인협회가 ‘제15회 울산시조문학상’에 김정수 시인을, ‘제12회 울산시조작품상’에 곽종희 시인을 각각 선정했다. 김정수 시인은 2014년 국제신문 신춘문예에 당선돼 등단했으며, 시조집으로 와 등이 있다. 성파시조문학상과 외솔시조문학 신인상 등을 수상했다. 곽종희 시인은 2018년 ‘나래시조’ 신인상으로 문단에 나왔으며, 시조집으로 이 있고, 지난해 ‘나래시조’ 젊은시인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오는 11월 ‘울산시조문학의 밤’에 열리며, 울산시조문학상에는 500만원, 울산시조작품상에는 300만원의 상금이 각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