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광현 국세청장이 3일 정부세종2청사에서 취임 후 첫 전국 세무관서장 회의를 열고, 국세행정의 전면 혁신을 선언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국세행정 운영방안’을 발표하고, ‘체납 특별기동반’과 ‘직원보호 전담 변호팀’의 출범을 공식화하며 조직 혁신을 본격화했다.임 청장은 “국민과 함께하는 혁신으로 국세행정의 새로운 길을 열겠다”고 밝히며, ▲AI 기반 국세행정 대전환 ▲합리적 납세지원 ▲공정한 체납관리 ▲안전한 조직문화 구축을 4대 전략과제로 제시했다. AI로 전면 혁신…2028년부터 AI 기반 세정 본격 가동국세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