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가 미래지향적 도시정책 마련을 위한 토대 다지기에 나섰다.시는 오는 2028년까지 ‘2040년 도시기본계획 및 2035년 도시관리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한다고 밝혔다.도시기본계획은 도시의 물적·공간적 측면에 더해 환경·사회·경제적 측면을 모두 포괄해 도시의 장기적인 발전 방향을 담고 있다.해당 계획은 803.5㎢에 이르는 관내 전 지역을 대상으로 하며, 도시공간 구조 재편과 교통망 확충, 녹지공간 확대 등을 망라한 기본 방향을 담는다.시는 내실 있는 계획수립을 통해 인구구조, 기후 위기, 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