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개발공사가 지난 17일 청양지역 취약계층 3가구를 대상으로 주거시설 개량 재능기부를 실시하여 3년 연속 체감 가능한 도민 주거 안전망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이날 활동에는 김병근 사장, 기술직 직원, 청양군청 공무원, 시공사 직원 등 총 16명이 참여했으며, 조명등기구 및 배선기구 등 노후화된 설비를 교체하고 가정용 분전반 점검과 소화기 비치 등 화재 예방을 위한 시설 점검을 가졌다.또한, 공사는 야간방범용 옥외등을 설치하는 등 취약계층의 주거시설 안전 및 환경 개선에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다./내포 오세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