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5일 인계3호공원과 매탄공원의 산책로 정비 현장을 방문하여 마무리 상태를 꼼꼼히 확인했다.이번 방문은 공원의 산책로와 부대시설이 주민들에게 편리하고 안전한 공간으로 조성되었는지 살펴보고 정비 작업이 계획에 따라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음을 점검하기 위해 추진됐다.현재 인계3호공원에서는 약 380m 구간의 산책로 정비가 진행 중으로 노후된 시설물 교체와 바닥 보수, 흙막이 공사 등을 포함하여 안내 표지판 설치 및 수목과 초화류 식재 작업을 통해 이용객들이 더욱 쾌적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
부천시가 상하수도 요금을 현실화해 시민에게 깨끗한 수돗물과 안정적인 하수처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다양한 상수도 지원 정책을 펼쳐 수도 행정 시스템의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밝혔다.부천시 상하수도자원사업단은 12일 시정 브리핑을 열고 ▲2025년 상하수도요금 인상 ▲다자녀가구 상하수도요금 감면 확대 ▲노후 수도관 및 동파 계량기 교체 지원 확대 등 수도 행정 개선 방안을 설명했다.◆ 상하수도 요금 인상…안전·깨끗한 수돗물 공급, 상하수도공기업 재정건전성 확보부천시는 고도정수 처리시설 설치 및 노후 급수관 교체와
윤석열 대통령이 한덕수 국무총리 교체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국무총리 교체와 함께 다음 달 중순 이후 순차적으로 개각을 단행할 전망이다. 교체 대상으로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등이 거론되고 있다.이는 지난 7일 있었던 대국민담화에서 약속한 인적 쇄신의 일환으로, 예산안이 정리되는 12월 2일 이덕수 총리 교체를 포함한 개각을 검토하는 것 으로 알려졌다.12일 친한계인 박정훈 국민의힘 의원은 CBS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총리 교체에 대한
국민의힘은 21일 문재인 정부의 사드 기밀 유출 논란과 관련해 철저한 수사와 함께 문 대통령의 사과를 촉구했다.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21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감사원 감사 과정에서 민주당 정부가 사드 교체와 관련한 한미 군사 작전 일정 등을 중국에 보고한 정황이 포착됐다"며 "해당 군사정보는 2급 기밀에 해당한다고 한다. 외국에 우리 군의 비밀 정보를 그리고 우리 동맹인 한미 동맹의 공동 군사정보를 넘긴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사실 이건 중국의 환심을 사기 위해 사실상 대한민국의 군사주권을 포기한 행태였다. 그런
문재인 정부가 사드의 국내 정식 배치를 고의로 지연시켰다는 의혹에 대해 감사 중인 감사원이 정의용 전 국가안보실장 등 4명에 대해 검찰 수사를 요청한 것으로 확인됐다.감사원은 문재인 정부 청와대가 사드 미사일 정식 배치를 늦추려고 미사일 교체와 관련한 한미 군사작전 정보를 시민단체와 중국 측에 유출한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감사원은 2020년 5월 29일 사드 관련 장비 반입을 막는 주민, 시민단체 등과의 충돌을 피하기 위해 기습적인 미사일 교체 작전을 시행할 당시 주민과 경찰 간 몸싸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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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중공업, 수력산업 발전 공로 산자부 장관 표창
효성중공업은 20일 '수력의 날' 기념식에서 국내 최초로 수력 발전기 국산화 개발에 성공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효성중공업은 이전까지 해외 업체에 의존하던 수력발전기를 지난 2016년 독자 기술로 개발해 국산화했다. 효성중공업이 개발한 15MW 수력발전기는 섬진강에 위치한 ‘칠보 수력 2호기’에 설치됐다. 해당 기술은 20~30MW 이상의 수력 발전기에도 응용이 가능해 향후 중·소수력 발전기의 국산화 개발도 기대된다.효성중공업은 이외에도 강정보, 낙단보(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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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컬처 축제 'AGF 2024' 게임업체 경연 예고
국내 최대 서브컬처 축제인 ‘애니메이션X게임 페스티벌 2024’가 12월 7~8일 이틀간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AGF 2024’는 게임과 애니메이션, 만화, 라이트 노벨, 애니송 등 다양한 콘텐츠를 소개하는 종합 행사다. 서브컬처 마니아들의 시선이 집중된 가운데, 서브컬처 게임을 개발 중인 국내 게임업체들도 ‘AGF 2024’에 잇달아 참가, 존재감을 드러낸다는 방침이다.스마일게이트는 ‘AGF 2024’의 공식 스폰서로 행사에 참가한다. 이 회사는 지난해에도 현장에 부스를 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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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리밸런싱 성과 '가시화'...핵심사업 강화·비효율 정리
SK그룹이 추진 중인 대규모 리밸런싱이 가시적 성과를 보이고 있다. SK그룹에 따르면, 3분기말 연결대상 종속회사 수는 전기말 716개에서 660개로 56개 감소했다.주요 종속회사는 207개로, 핵심 계열사들이 유지한 채 비상장 기업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다만, 순차입금을 1분기 대비 11% 줄여 재무구조 개선에도 성과를 냈다.SK그룹의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이 O/I,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재무구조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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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30일부터 무비자 입국기간 15→30일 연장…日도 비자면제
중국 정부가 한국 일반여권 소지자 등에 적용 중인 무비자 입국 기간을 현행 15일에서 30일로 늘리고, 코로나19 대유행으로 무비자 정책을 중단했던 일본을 다시 무비자 대상에 포함했다.린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2일 정례 브리핑에서 오는 30일부터 현재 비즈니스·관광·친지 방문 등으로 제한된 무비자 방문 목적에 ‘교류 방문’을 추가하고, 무비자로 중국에 체류할 수 있는 기간을 15일에서 30일로 늘린다고 발표했다.새로 더해진 ‘교류 방문’은 중국에서 기존에 발급해온 비자 중 ‘F 비자’의 방문 목적에 해당한다.학술·문화·종교·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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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시의회가 21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내달 20일까지 30일간의 제290회 제2차 정례회 일정에 돌입했다.이번 정례회에서는 광명시 창업지원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안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조례안 및 일반안을 심사한다. 시정 전반에 대한 실태 점검과 개선점,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행정사무감사'는 25일부터 내달 3일까지 진행된다.내달 9일부터 17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2025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의에 나선다.앞서 광명시는 일반회계 9229억원, 특별회계 2114억원 등 총 1조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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