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세계국악엑스포가 국악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전시관을 통해 국악의 새로운 면모를 선보이고 있다. 1전시관과 2전시관으로 구성된 전시관은 총 3100㎡ 규모로, 세종대왕과 난계 박연 선생을 중심 서사로 삼아 국악의 뿌리와 철학, 그리고 미래 가치까지 조명한다.국악주제관에서는 박연의 출생지이자 국악의 본향인 영동에서 여는 국악엑스포 의미와 우리 고유 음악이 현대로 전승돼 K-컬처의 뿌리가 되는 과정을 알려준다. 관람객들에게 조선 궁궐, 처용무, 근대식 극장, 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