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가 지역주민의 호응속에 ‘우리 동네 건강 페스타’ 행사를 개최했다.지난 13~18일 진행된 행사는 업무공간을 제외한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 사옥을 개방해 건강보험 제도의 가치를 알리고, 주민과 소통하는 문화행사로 ‘더 건강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기여했다.페스타 기간 동안 지역본부 1층에서는 ‘사진에 비친 세상’ 제1회 사진전이 열리고, 다양한 체험‧홍보부스를 운영했다.체험‧홍보부스에는 대전‧세종금연지원센터, 세종시심뇌혈관진활예방관리사업지원단, 세종시고혈압‧당뇨병등록교육센터, 충남도약사회 등이
국민건강보험공단 충북 충주지사는 4일 충주시가족센터에 육아용품 상자 5박스를 전달했다.육아용품 상자는 건강보험 사회공헌 하늘반창고 육아용품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소외계층의 건강한 출산과 경제적 부담 경감 및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상자는 센터 내 36개월 이하 아동을 양육하거나 출산 예정인 저소득 가정에 전달될 예정으로 물티슈, 빨대컵, 이유식 용기 등 8개 품목 21개 제품으로 구성됐다.임복희 지사장은 “저소득 가정의 출산 및 양육환경 개선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대전 중구가 기관장협의회를 갖고 현안 공유 및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협의회에는 김제선 중구청장을 비롯해 오은규 중구의회 의장, 오원화 대전세무서장, 이윤학 건보공단 중부지사장, 서민식 국토정보공사 대전지사장, 전유진 국민연금공단 동대전지사장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2025년 인구주택총조사, 공용차량 무상공유 서비스,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원 사업 등 홍보사항을 전달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협의회를 통해 지역의 주요 현안을 체계적으로 해결하고,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하는데
국민건강보험공단이 2016년부터 2023년까지 일부 인건비를 정부 기준보다 높게 산정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상위직 결원분을 하위직 인건비 산정 시 상위직 단가로 반영한 구조가 문제로 지적되며, 관리·감독 기관이 관련 조치를 검토 중이다.공공기관운영위원회는 2023년도 인건비 중 초과 산정분으로 추정되는 약 1,443억 원에 대해 감액 조정을 결정했다. 공단 측은 “규정 해석 과정에서 발생한 착오였다”며 “정부의 조치에 따라 분할 차감 방안을 마련 중”이라고 밝혔다. 공단은 초과분을 임금 인상 재원에서 최대
국민건강보험공단 충북 충주지사는 5일 손한옥 충주시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을 일일명예지사장으로 위촉했다.이날 손 회장은 지사 업무 현황과 특사경 제도 도입, 담배소송 항소심, 돌봄통합지원 시범사업 등 공단 주요 사업에 대해 보고를 받고 함께 논의했다.또한 부서를 순회하며 직원들을 격려하고 현장업무 체험을 통해 건강보험 제도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손한옥 회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건강보험 제도와 공단의 업무에 대한 이해가 더욱 깊어졌다”며 “협의회에서도 지역주민들이 건강보험 서비스를 제대로 알고 활용할 수
국회 보건복지위원회가 국민건강보험공단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국정감사에서, 건강보험 재정의 건전성 확보와 심사·운영 투명성 제고를 핵심 과제로 지적했다.17일 국회 본관 601호 전체회의장에서 진행된 국정감사에서, 박주민 위원장이 이끄는 보건복지위원회는 양 기관에 대해 강도 높은 질의를 이어가며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건보공단에 대해서는 ▲사무장병원 단속 강화를 위한 특별사법경찰제도 도입, ▲장기요양기관 내 노인학대 및 관리 부실 방지를 위한 평가 기준 강화, ▲재난적의료비 지원제도의 실효성 제고,
건강보험공단 세종지사가 요양보호사의 전문성과 사회적 가치를 알리고, 올바른 인식 확산을 위해 요양보호사 이미지 개선에 나섰다.요양보호사는 국가가 인정한 자격을 취득한 전문 인력으로, 어르신의 신체·인지·정서 지원 등 체계적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단순한 가사도우미가 아닌 ‘국가자격 돌봄 전문가’로서 노인장기요양서비스의 질을 결정하는 핵심 인력이다.세종지사는 올바른 인식 확산과 돌봄 종사자 존중 문화 정착을 위해 언론, 온라인, 지역 홍보를 병행하며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이재희 지사장은 “요양보호사는 계약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없어서 못내는' 생계형 건강보험 체납자에 대한 재산 압류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월 보험료 5만 원 이하 세대의 압류 물건별 압류 건수가 14만건이 넘고 급여제한 상태인 생계형 장기 체납자가 6만6000세대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됐다.국회 보건복지위 민주당 박희승 의원이 17일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8월 말 기준 월 보험료 5만 원 이하 세대의 압류 물건별 압류 건수가 모두 14만515건에 달했다. 압류 물건별로는 자동차가 8낭724건으로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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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는 11월 2일 일요일 오전 7시 30분, 김천종합스포츠타운 보조경기장에서 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육상단과 함께 ‘시민 재능기부 체육교실’을 열었다.이날 행사에서는 오는 11월 9일 열리는 ‘2025 김천전국마라톤대회’를 앞두고 마라톤 참가자 40여 명이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들과 함께 달리며, 올바른 러닝 자세와 페이스 조절 요령, 부상 방지를 위한 스트레칭 등 실질적인 훈련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김태홍 김천시육상연맹회장은 “달리기는 단순한 운동이 아니라 삶의 에너지를 주는 힘이다.”라며 “오늘 함께 달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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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년형을 선고받은 샘 뱅크먼 프리드 전 FTX 최고경영자의 항소심이 시작됐다. 4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SBF 측 변호인단은 미국 제2순회항소법원에서 구두 변론을 진행할 예정으로, 이들은 지난 9월 제출한 항소장 초안에서 법원이 암호화폐 거래소 FTX의 실제 지급 능력과 관련된 정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며 판결 취소 또는 감형을 요구했다.변호인단은 처음부터 ‘무죄 추정’이 존중되지 않았으며, FTX의 지급 능력을 입증할 기회를 박탈당했다고 주장했다. 당시 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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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산시는 오는 8일 오후 7시부터 안산산업역사박물관 뒤편 힐링쉼터 야외무대에서 시민을 위한 문화 공연 ‘뮤지엄 백스테이지’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안산산업역사박물관은 개관 이후 ▲ 뮤지엄 백스테이지 ▲ 옥상낮콘 ▲ 버스앞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선보이며 산업도시 안산 속 문화예술의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이번 공연은 안산산업역사박물관이 시민에게 더욱 친숙한 문화공간으로 다가가기 위해 기획된 자리다.안산산업역사박물관 뒤편에 새롭게 조성된 ‘힐링쉼터’에서 시민에게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나 휴식하며 예술 무대를 즐길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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