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무안군은 20일 공동주택 부실시공 방지를 위해 오룡2지구 힐스테이트 등 관내 6개 공동주택 건설현장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남악복합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진행한 회의에는 힐스테이트 오룡 시공사인 현대엔지니어링을 비롯한 무안군 관내 공동주택 시행사·감리 등 13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간담회에 참석한 정현구 부군수는 “최근 힐스테이트 오룡 부실시공 논란으로 무안군에 위치한 공동주택 입주예정자들이 불안감을 호소하고 있다”며 “유사한 사태가 재발하지 않도록 모든 시공사에서는 책임감을 가지고 공사
최근 소방청에서 공동주택 화재 대피요령을 개정해 대대적인 홍보를 하고 있다. 최근 5년간 공동주택 인명피해 현황을 살펴보면 매년 꾸준히 50~70명 정도의 사망자가 나오고 있다. 부상자를 포함하면 평균 500여 명의 사상자가 발생하는데, 적은 피해가 아님을 알 수 있다.사상자의 사고
박경귀 아산시장이 매달 1~2회 공동주택을 직접 방문해 입주민들의 의견을 듣는 `공동주택 현장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022년 이후만 아파트 단지 26곳이 들어섰고 개발수요가 여전히 높아 공동주택 조성이 이어질 전망이다. 이에 시는 최근 입주 공동주택의 하자처리를 중심으로 민원을 해소하고 주민 눈높이에 맞는 해결 방안과 ...
국토안전관리원은 16일 공동주택 하자분쟁의 신속한 해결을 위해 8월 한 달 동안 ‘공동주택 하자분쟁 해결을 위한 관계자 교육’을 실시하기로 하고 7월15일까지 사전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이 교육은 국토교통부 하자심사․분쟁조정위원회와 관리원에서 대다수 국민의 주거시설인 공동주택의 하자분쟁을 줄이기 위하여 매년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 교육 대상은 공동주택 소유자 및 입주자, 관리주체, 사업 주체 임직원, 공무원 등이다.교육은 공동주택의 하자분쟁 해결을 위한 제도, 관련 법령, 하자 판정 기준, 하
경기도가 2024년 '공동주택 모범·상생관리단지' 참가 아파트를 모집한다.공동주택 모범·상생관리단지 선정 사업은 공동주택 우수 사례를 적극 발굴하는 사업이다. 1997년에 전국 최초로 시작했다. 올해로 28년째이며, 지난해까지 296개 공동주택이 모범·상생관리단지로 선정됐다.도내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과 150세대 이상 주상복합 아파트가 대상이다. 1차 시군 평가 및 2차 경기도 평가를 거쳐 그룹별로 2개 단지씩 총 6개 단지를 선정한다.선정 단지에는 도가 인증하는 모범·상생관리단지 인증동판과 도지사 표창이 수여된다.
울진소방서는 공동주택 화재 발생시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 화재상황별 입주민 행동요령 홍보에 나섰다.울진소방서에 따르면 공동주택 화재 발생시‘불나면 살펴서 대피’수칙에 따라 화재상황별 대피요령을 숙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먼저 자기집 화재 발생시 본인은 대피가 가..
양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공동주택 관리개선 연구단은 물금읍 등 4개 지역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장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이날 곽종포 시의원 외 연구단체회원들은 물금·사송·덕계·양주동 4개 지역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장, 관리사무소장, 공동주택과장 등과 함께 공동주택관리법 등 현행 법령의 문제점과 아파트 민원을 청취하고 공동주택 관리주체와 행정기관간의 상호이해 폭을 넓혔다.손인준기자 [email protected]
13시간전
태안군이 관내 공동주택의 안전성 강화를 위한 집중 안전점검을 진행했다.군은 지난달 군 관계자와 구조기술사 등 4명이 관내 아파트 등 공동주택 19곳을 방문, 옹벽과 담당 등 20개소에 대한 점검을 실시해 1건을 현지 시정하는 등 조치를 마무리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지난 2월 관내 아파트 옹벽 붕괴 사고로 인한 공동주택 안전성을 확보하고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사고 직후 곧바로 관내 6세대 이상 공동주택 155개소에 대한 긴급 점검을 실시한 데 이어 지난달 추가 점검을 통
경기도가 2024년 ‘공동주택 모범·상생관리단지’를 오는 9월에 선정하기로 하고 참가 아파트를 모집한다.6일 경기도에 따르면 공동주택 모범·상생관리단지 선정 사업은 공동주택 우수 사례를 적극 발굴, 선정 및 전파해 입주민 주거복지 실현, 자치관리 기능 강화, 공동체 활성화 등 살기 좋은 공동주택 문화 조성을 위해 경기도가 1997년에 전국 최초로 시작했다.올해로 28년째이며, 지난해까지 총 296개 공동주택이 모범·상생관리단지로 선정됐다.도내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과 150세대 이상 주상복합 아파트를 대상으로 세대 규모에 따라 150
경기도가 여름 우기철에 대비해 초기공사가 진행 중인 공동주택 건설현장 10개 단지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이날부터 오는 13일까지 이뤄지는 이번 '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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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 노인요양시설 급식 전문기업과 업무협약
CJ프레시웨어가 지난 5일 노인요양시설 이동급식 전문 기업 ‘서진푸드’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7일 밝혔다.이동급식이란 주방 시설이나 조리 인력이 없는 현장에 완조리된 식사를 배송하는 방식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요양원, 주야간보호센터 등 노인요양시설에 대한 이동급식 운영 역량 및 효율성을 높이고, 최근 심화되고 있는 급식 조리 인력난 해소에 나선다는 계획이다.CJ프레시웨이는 케어푸드 전문 브랜드 ‘헬씨누리’를 바탕으로 이동급식 제조 시설에 맞춤 식자재를 유통하고, 위생 및 품질관리·제조 컨설팅 등 토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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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바쁜 현대인의 맞춤형 스마트~한 민방위 교육
바쁜 현대인들을 위해 민방위 교육이 스마트폰을 활용한 사이버 교육으로 전환되고 있다.민방위 대원들은 이제 PC나 스마트폰을 통해 효율적이고 안전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다.1~2년 차 대원은 집합 교육을 받으며 3년 차부터는 스마트 민방위 교육을 진행한다. 3~4년 차 대원은 2시간의 사이버 교육을, 5년 차 이상 대원은 1시간의 사이버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민방위 대원 편성 의무자는 만 20세부터 만 40세까지의 대한민국 국민 남성으로, 2024년 기준으로는 1984년 12월 31일생까지 해당된다.2020년 코로나 상황으로 도입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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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탄학교 양진 강사 "유아환경교육, 지속가능한 미래를 이끈다"
광명지역신문=황외숙 놀탄학교 1기 교육생> 시민행동 놀탄의 부설기구 놀탄학교의 ‘제1기 탄소중립 활동가 양성과정’ 3회기 교육이 지난 5일 광명시 평생학습원에서 진행됐다.이날 강사로 나선 양진 출산육아교육협회 이사장은 총 5회에 걸쳐 유아 환경교육을 강의할 예정이다. 그는 강의에 앞서 "유아환경교육이 ‘지속가능발전 곧 미래유지 가능성’이라는 큰 그림 위에서 현재의 환경문제를 바라보고 유아교육의 목적과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밝혔다.양진 강사의 첫번째 강의는 '지구의 현재, 미래, 지속가능발전의 개념'을 주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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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김세무사의 개인사업자 세무와 절세’…“시급 많이 줘도 주휴수당 안주면 임금체불”
김수철 세무법인 택스케어 대표세무사가 식당사업자를 포함한 개인사업자의 세무와 임금 등 노무 문제를 알기 쉽게 다룬 ‘김세무사의 개인사업자 세무와 절세’ 개정판이 최근 출간됐다.이 책은 2024년 개정세법을 반영해 대상을 기존 식당사업자에서 개인사업자 전체로 확장했다. 이들 업종의 부가가치세·인건비·종합소득세 문제와 개인사업자 세무의 핵심인 인건비 등 30여개 주제를 Q&A 형식으로 쉽게 풀어내 개인사업자라면 꼭 읽어야 할 책이다.“시급을 다른 곳보다 훨씬 많이 주는데, 직원이 갑자기 연장근로수당과 주휴수당을 달라고 해 황당하고 배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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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향기로 치유하세요!”
아로마테라피는 향기의 의미를 가진 아로마와 치료의 테라피를 합친 합성어로 프랑스의 가테포즈라는 화학자가 처음 쓴 용어이다. 아로마테라피는 말 그대로 향기로 치유하는 것으로 꽃이나 과실, 잎, 씨앗, 과피 등에서 추출한 100% 천연 에센션오일을 이용하여 몸에 나타나는 증상들을 완화시키고 마음에 평온을 갖게 한다. 해외에서는 이미 심신을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해 생활 속에서 아로마테라피가 활용되고 있다. 권미현 아로마테라피스트를 만나 아로마의 세계를 들어보자. Q. 아로마테라피를 잘 모르는 분들을 위해 간단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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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관광개발공사가 운영 중인 ‘강릉오죽한옥마을’에서 12일부터 13일 양일 간, ‘6월 여행가는 달’지역 특화 프로그램 연계 팸투어를 진행한다.“여행가는 달”캠페인은 국내 여행을 통한 지역 활성화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여행 캠페인이다. 특히, 지역 특화 프로그램은 지역의 숨겨진 매력과 의외의 여행지를 발굴하는 ‘로컬리즘 in 강원’을 주제로 강원 5개 시·군과 함께 하는 릴레이 행사이다.이번 팸투어는 K-교육 및 K-관광 활성화를 위해 강릉관광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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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황지교회 앞 공한지 이웃나눔 주차장 조성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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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는 황지교회 앞 공한지 480㎡ 부지를 활용해 차량 14대를 주차할 수 있는 규모의 이웃나눔 주차장 조성을 완료했다.이번에 조성한 이웃나눔 주차장은 부지소유자인 이승주 씨와 재단법인 대한예수교장로회경안노회유지재단에서 부지를 제공받아 조성한 주차장이다.태백시 관계자는 “이번에 조성한 이웃나눔 주차장을 위해 부지를 제공해주신 이승주 씨와 재단법인 대한예수교장로회경안노회유지재단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 공한지 이웃나눔 주차장이 도심 속 주차문제 해결을 위한 방안이 되는 만큼 앞으로도 대상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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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6월 호국보훈의 달, 기억과 감사의 시간이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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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은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호국보훈의 달이다. ‘호국보훈’의 사전적 의미는 ‘나라를 지키고 나라를 위하여 힘쓴 사람들의 공훈에 보답하는 것’이라고 정의돼 있다. ‘호국’이 나라를 지키기 위한 누군가의 희생이었다면, ‘보훈’은 정부가 그들의 희생에 걸맞은 예우를 제공하고 국민들이 그들의 흔적을 오래오래 기억하는 것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오늘의 찬란한 대한민국이 있기까지 그동안 우리나라는 일제강점과 6·25 전쟁, 연평해전 등 수많은 위기의 순간과 마주했다. 그리고 이러한 위기를 극복할 수 있었던 것은 소중한 조국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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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보건소, '건강한 여름나기, 폭염예방 33℃ 캠페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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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보건소는 11일, 횡성읍 민속 오일장터에서 ‘건강한 여름나기, 폭염 예방 33℃ 캠페인’을 진행했다.올여름 역대급 폭염이 예상됨에 따라 온열질환으로 인한 인명피해를 예방하고자 시장을 찾은 주민과 상인들에게 각종 행동 요령과 건강 수칙을 안내하면서 홍보 전단과 예방 물품을 나누어 주었다.‘건강한 여름나기’를 주제로 한 이번 캠페인에서는 ‘33℃가 넘으면 잠시만 쉬어요!’, ‘33℃가 넘으면 충분히 마셔요!’, ‘33℃가 넘으면 이웃을 살펴요!’라는 행정안전부의 수칙과 ‘부모님께 안부 전화하기’, ‘폭염 시 이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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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치매안심센터, '살·오·행 기억 울타리 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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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치매안심센터에서는 6월 11일부터 5개월간, 등록된 경증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살·오·행 기억 울타리 교실’ 과정을 운영한다.해당 과정의 대상자는 치매 환자 쉼터 이용이 중단된 경증 치매 환자이며, 고라데이마을과 연계한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월 2회, 총 10회를 진행할 예정이다.센터는 프로그램에서 회상기법을 적용한 자연 친화적 치유 활동을 함으로써 정서적 안정을 갖는 것과 동시에 불안과 우울,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감자를 주 소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