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암공과대학교와 마산대학교는 지난 20일 마산대에서 ‘인공지능 헬스케어 해커톤’ 발대식을 열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위한 혁신 프로젝트에 본격 돌입했다.‘AI 헬스케어 해커톤’은 연암공대의 ‘AI 기술역량’과 마산대의 ‘보건·간호 분야 전문성’을 융합해 지역사회가 직면한 다양한 건
경북대학교병원 노동조합이 17일 서울대·강원대·충북대 등 국립대병원 노조와 함께 공동 파업에 들어간 가운데 일선 의료현장에서는 큰 불편이 발생하지 않았다. 간호·의료와 원무·총무 등 병원 내 필수 인력은 정상 근무에 나서면서 병원 접수와 수납, 과별 진료도 정상적으로 이뤄졌다.경북대병
동원과학기술대학교가 거제대학교·김해대학교와 함께 ‘2025 K-Nurse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협약을 했다고 16일 밝혔다. 협약은 간호인력 양성을 위한 대학 간 공유·협업 체계를 구축해 지역사회에 필요한 정주형 보건 간호 인재 양성을 위한 실질적인 기반을 마련하려는
'입학은 곧 취업'이라는 슬로건을 단순한 구호 아닌 현실로 만든 대학이 있다. 1956년 마산 간호 고등기술학교로 출발한 마산대학교가 그 주인공이다. 산학협력 기반의 실무 중심 교육과 현장 밀착형 커리큘럼으로 지역사회와 산업계에서 주목받는 이 대학은 현재 28개 학과(부
동양대학교 간호학과가 3회 연속 간호교육 인증을 획득하며 교육 경쟁력을 입증했다.여기에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 선정까지 더해지면서, 지역 맞춤형 간호 인재 양성의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평가다.한국간호교육평가원은 올해 상반기 동양대 간호학과에 대해 5년간 유효한
송호대학교 간호학과는 지난 19일, 교내 창조관 간호비전홀에서 '제13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열고 간호 전문인으로서의 봉사와 헌신을 다짐했다.이날 행사에는 이경중 총장을 비롯해 대학 부서장, 김현실 학과장과 교수진, 학생 85명, 학부모 등 200여 명이 참석해 학생들의 첫 발걸음을 축하했다.2012년 개설된 송호대 간호학과는 모두 519명의 간호사를 배출해 지역 의료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안동과학대학교는 9월 8일부터 30일까지 2026학년도 수시 1차 원서를 접수한다. 이어 2차 모집은 11월 7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수시모집은 간호학과, 물리치료학과, 치위생과, 바이오백신제약과, 뷰티아트과, 호텔조리과, 반려동물케어과, 바이오헴프과, 건설정보과, 원예조경과, 사회복지과, 스포츠레저과, 축구과 등 16개 학과에서 신입생을 선발한다. 간호학과는 ‘인간 생명 존중을 바탕으로 시대가 요구하는 통합적 역량을 갖춘 간호 전문인 양성’을 교육목표로 삼고 있다. 최신 장비를 갖춘 전용 실습동 ‘양경관
대전 대덕구의 통합돌봄 정책에 대해 전국 지자체의 벤치마킹 행렬을 이어지고 있다. 타 지자체의 벤치마킹은 2023년 6회, 2024년 14회, 올해는 현재까지 23회의 견학 및 자문이 진행됐다. 최근에는 부산 남구와 충북 옥천군 관계자가 현장을 방문해 통합돌봄 정책을 논의했다. 대덕구는 2023년부터 노인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을 추진하며 ‘의료–돌봄–주거’를 한 축으로 묶는 ‘대덕형 통합돌봄 모델’을 정착시켰다. 핵심 거점으로는 △건강교육과 자조모임을 운영하는 돌봄건강학교 △의사·간호 인
극동대학교 간호학과가 산업 맞춤형 간호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혁신에 나선다. 이를 위해 22일 ㈜디메인과 디지털 헬스케어 및 인공지능 기반 간호교육 연구와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디메인은 전자의무기록 기반 솔루션 ‘SmartENR’과 의료 AI, 임상결정지원시스템 등 첨단 기술을 보유한 헬스케어 기업이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AI 기반 교육 콘텐츠 개발 △인턴십 프로그램 운영 △전문가 특강 등 다양한 협력사업의 공
동양대학교 간호학과는 2025년 상반기 한국간호교육평가원의 간호교육인증평가에서 5년 인증을 획득했다. 이는 2015년과 2020년에 이어 3회 연속 성과를 이뤘으며 이번 성과는 간호교육 인증평가의 요구 기준을 충실히 충족한 결과로, 간호학과가 안정적인 교육체계를 갖춘 대학임을 보여줬다. 특히, 간호학과는 최신 교육환경 구축과 지역사회 연계를 통해 미래형 간호 인재 양성의 선도적 모델을 만들어 가고 있다. 대학혁신지원사업으로 개관한 META-SIMUL LAB 실습실은 VR 기반의 시뮬레이션 교육을 제공해 실제 임상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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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축산가족 한마음대회, 방역 결의와 화합의 장
함양군 축산인들이 악성 가축전염병의 유입을 막기 위해 철저한 방역지침 준수를 결의했다. ‘내 농장은 내가 지킨다’는 구호 아래 방역의지를 다진 이들은 깨끗하고 안전한 축산물 생산을 통해 소비자 신뢰 확보와 지속 가능한 축산업 실현을 함께 약속했다. 함양군축산단체협의회는 지난 9월 25일 고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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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용인시
◇5급 승진 ▲시민소통관 최두삼 ▲복지정책과 이윤영 ▲일자리정책과 한병성 ▲도시정책과 함인숙 ▲농업정책과 정태준 ▲위생과 조정희 ▲정보통신과 김상기 ▲농업기술센터 이숙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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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을 품고 피어난 꽃들] 언제나 사랑과 희망을 전해주는 아기쌍잎난초
한비 김평일 한라야생화회 회장의 ‘제주의 들꽃’ 연재에 힘입어 꽃에 담긴 전설을 전하는 ‘전설을 품고 피어난 꽃들’을 두번째 새로운 기획으로 연재를 시작합니다. 꽃의 전설을 연구해 온 제주자생란연구소 제주오름 조윤하 선생은 제주 출신 교육자이자 생태작가로도 활동하는 야생화 사진작가입니다. 40여 년간 초등교육에 헌신하며 과학과 환경교육에 힘써 왔고, 지난 2012년 한라환경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우리 곁에 있는 아름다운 꽃에 대한 전설은 앞으로 100회에 걸쳐 연재할 예정입니다. 9. 언제나 사랑과 희망을 전해주는 아기쌍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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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보통의 하루… 부산시, 「2025 함께하는 마음건강 부산」 개최
□ 부산시는 26일부터 27일까지 부산시민공원 다솜마당에서 「2025 함께하는 마음건강 부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자살예방의 날과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해 ‘아주 보통의 하루’를 표어로 진행된다.○ 시가 주최하고 부산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가 주관하며, 16개 구·군 정신건강복지센터,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재활시설 등 총 28개 기관이 참여한다.□ 이날 행사는 기념식과 함께 ▲체험관 ▲상담관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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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9월 브랜드평판 전국 기초단체 1위”…네번째 기록
충북 청주시가 한국기업평판연구소의 9월 기초자치단체 브랜드 평판 조사에서 전국 226개 지자체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지난해 12월과 올해 4월·5월에 이어 네 번째 1위 기록이다.청주시는 26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의 기초 지자체 평판조사 발표결과,참여와 미디어, 소통, 커뮤니티 영역에서 총 422만5361점을 얻어 1위에 올랐다고 설명했다.이어 신청사 건립, 우암산 둘레길 조성, 원도심 고도제한 완화 등 숙원사업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는 한편 찾아가는 시장실, 주민과의 대화, 시민 100인 위원회 등 사업으로 온오프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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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농협 중부지점, 협동조직장 회의...내년 사업 수립
제주시농협 중부지점은 지난 26일 지점 회의실에서 고봉주 제주시농협 조합장과 윤보현 중부지점 영농협협의회장과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협동조직장 회의를 열고 내년도 사업계획을 수립했다.고봉주 조합장은 “조합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사업계획에 조합원들의 이익 증대와 살의 질을 향상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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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6회 한국민속예술제, 울산광역시 ‘울산쇠부리소리’ 대통령상 수상
문화체육관광부, 충청북도, 영동군이 주최하고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영동군이 주관한 ‘제66회 한국민속예술제’가 지난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충청북도 영동군 영동군민운동장에서 진행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한국민속예술제’는 지역마다 있는 고유의 민속예술을 보존, 전승, 활용하기 위해 1958년부터 현재까지 이어져 온 국내 최장수 행사 중 하나다. 올해 ‘제66회 한국민속예술제’는 일반부 21개 단체, 청소년부 11개 단체, 1400여 명의 참가자가 출전해 열띤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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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을 농수축산업에 종사한 49명 "명예 학사 받았다"
농수축산업 분야에서 50년 이상 종사한 도민 49명이 각자 삶의 가치를 인정받아 명예직능학사 학위를 받았다.제주특별자치도는 29일 도청 탐라홀에서 제주도민대학 명예직능학위 수여식을 개최했다.수여식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학위 수여자, 가족, 농수축산 단체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평생을 1차산업에 바친 도민들의 공로를 기렸다.이 제도는 배움의 가치를 학교 교육에만 국한하지 않고, 삶의 현장에서 축적된 전문성과 경험을 사회적으로 인정하기 위해 마련됐다.농업·수산업·축산업 분야의 도민 49명(농업 35명·수산업 8명·축산업 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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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2026 쏘나타 디 엣지’ 출시
현대자동차가 국내 대표 중형 세단 쏘나타의 연식 변경 모델인 ‘2026 쏘나타 디 엣지’를 29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한다.2026 쏘나타 디 엣지는 기존 고객들의 선호도가 높은 사양들을 실속 있게 구성한 신규 트림 ‘S’가 추가되고, 트림별로 다양한 편의·안전 사양이 기본 적용돼 상품 경쟁력을 높인 것인 특징이다.S 트림은 엔트리 트림인 ‘프리미엄’을 기반으로 △12.3인치 클러스터/내비게이션 △후측방 충돌 방지 보조 △고속도로 주행 보조 △1열 통풍 시트 △듀얼 풀오토 에어컨 등을 기본화해 고객 만족도를 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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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현대미술관, 유례없는 역대 최대 규모의 ‘괴짜展 2025’를 선보인다
K현대미술관은 내년 개관 10주년을 앞두고 대표 전시인 ‘괴짜展 2025’에서 올 하반기와 내년 상반기 5개월여에 걸쳐 100여 명 작가의 작품 2000여 점을 선보인다.K현대미술관은 강남 최대 규모의 등록 사립미술관으로 ‘괴짜展 2025’는 550여 평, 층고 6m에 달하는 3개 층의 대형 전시장에서 선보인다. 이번 전시에서는 K현대미술관의 공간적 특성을 활용해 심승욱의 높이 3.8미터에 이르는 대규모 설치 작업과 장세일의 3.1미터 대형 조각을 선보이며, 일반 전시장에서 쉽게 만나기 어려운 압도적인 스케일의 작업을 감상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