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문화재단이 선보이는 연극 는 뉴욕타임스가 극찬한 ‘모든 것이 반짝이는 사랑스러운 연극’으로, 관객들은 주연 배우 박웅의 인터뷰를 통해 공연의 숨은 이야기와 캐릭터의 깊이를 느낄 수 있다.■ 안녕하세요, 선생님. 간략하게 본인 소개를 부탁드립니다.극단 한국배우연합 대표 겸 배우 박웅입니다.■ 드라마나 영화와 다르게 편집되지 않은 연극은 날 것 그대로이지요. 다른 콘텐츠 매체와 다르게 연극의 매력에 대해서 말씀 부탁드립니다. 특히 이번 작품이 연극이기에 더 특별히 전달될 수
양양문화재단은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5 어린이를 위한 문화공연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오는 9월 20일, 양양문화복지회관 공연장에서 연극 '동백꽃'을 선보인다. 공연은 오후 2시와 4시, 총 2회 진행된다.연극 '동백꽃'은 강원도를 대표하는 작가 김유정의 소설 '동백꽃'을 원작으로, 2008년 김유정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제작된 작품이다. 사춘기 소년 ‘나’와 소녀 ‘점순이’의 풋풋한 사랑 이야기에 해학과 지역적 색채가 어우러져 원작에 새로운 재미와 생동감을 더했다. 특히 의인화된 닭과 주인공들의
충북 음성군은 이달 18일 음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영상으로 만나는 연극 ‘스카팽’을 선보인다고 밝혔다.‘스카팽’은 국립극단에서 제작해 지난 2020년 10월25일 명동예술극장에서 진행된 연극 ‘스카팽’ 실황을 촬영한 영상물로 음성문화예술회관 무대의 대형 스크린에서 사실감 넘치게 상영될 예정이다.상영은 관람객 접근성 향상을 위해 한글수어통역 버전으로 진행된다. 극중 대사와 소리를 수어로 전달하며 수어 통역사는 화면에서 잘 보이는 위치에 자리해 농인이나 난청인들도 관람이 가능하다.관객과 평단의 압도적 찬사를 받은 몰
홍성교육지원청은 25일∼27일까지 3일간 홍성문화원에서 ‘2025 홍성 연극·뮤지컬 합동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에는 관내 초·중·고등학교 연극·뮤지컬 동아리 10개 팀, 14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무대에 섰다.학생들은 지난 학기부터 대본을 준비하고 연습을 이어오며 공연을 완성했다. 무대에 오른 작품들은 ▲지역의 역사와 전통을 담은 창작극 ▲청소년의 성장과 우정을 표현한 극 ▲현대 사회 문제를 다룬 뮤지컬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돼 관객들에게 공감과 웃음을 전했다.공연 준비 과정에서 학
연제구 연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9월 9일 '싱싱애! 과일도시락 만들기' 사업을 실시했다.최근 급상승한 물가로 인해 평소 신선한 과일을 접하기 어려운 저소득 홀로 어르신 세대를 위해 협의체 위원이 직접 과일 도시락을 준비했다.무더위에 지친 어르들의 영양 불균형을 해소하고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샤인머스캣, 수박, 키위 등으로 꾸려진 과일 도시락을 총 50세대에게 전달됐다.안경숙 위원장은 "영양가 높은 다양한 제철 과일을 나눔으로써 조금이나마 어르신들의 균형잡힌 식사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이재한 광명시의원은 11일 제295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어르신 건강관리 체계 강화를 위한 ‘시니어 전용 앱’ 개발을 제안했다.이 의원은 “내년 3월 전면 시행 예정인 돌봄통합지원 서비스가 진정한 통합·체계화를 이루려면, 어르신 맞춤형 디지털 플랫폼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 의원은 “광명시는 현재 보건소와 사회복지국 등 다양한 부서에서 고혈압·당뇨병 예방,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 노인회관 및 시니어클럽 운영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그러나 초고령화
충북 괴산에서 활동 중인 임현택 수필가가 ‘제18회 푸른솔문학상’을 수상했다. 충북 푸른솔문인협회는 올해 수상자로 임 작가를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임 작가는 그동안 우수한 작품들을 지속적으로 발간하는 등 왕성한 문학 활동을 해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임 작가는 지난 2007년 종합문예지 ‘한국작가’에서 작품 ‘풋내기 사랑꾼’을 통해 신인작품상을 수상하며 등단했다. 저서로는 산문집 ‘여자이고 싶어요’, ‘이 마음 깊고 깊은 곳에’, ‘가을 타는 여자’ 등이 있다. 작가는 괴산문인협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충북문학상, 충
법무부 인천출입국·외국인청은 지난 1월부터 지난달 말까지 인천과 경기 김포·시흥·부천·고양시 등 인천과 경기도 일대 23곳의 건설현장에서 불법취업 외국인 단속을 벌여 124명을 붙잡아 강제퇴거 등 의법 조치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적발된 외국인의 국적은 중국 46명, 베트남 30명, 미얀마 17명, 카자흐
세포기반인공혈액기술개발사업단이 ‘세포기반 인공혈액 제조 및 실증플랫폼 기술개발사업’*의 제3차년도 성과보고회를 9월 11일 개최했다.* 이 사업은 저출생·고령화 및 감염병 발생 등으로 인한 혈액 공급난 대비를 위해 줄기세포로부터 적혈구, 혈소판을 생산하고 상용화를 위한 기초·원천기술 확보를 목표로 2023년도부터 본격 추진 중이다. 복지부·과기부·산업부·식약처·질병청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며, 총사업 규모는 약 481억원에 이른다.국내 연구진은 줄기세포를 활용해 적혈구와 혈소판을 대량 생산·저장할 수 있는 핵
서린씨앤아이가 서멀라이트의 신제품 '피어리스 어쌔신 140 디지털 서린'을 출시하였다. 제품은 블랙과 화이트 두 가지 색상으로 제공된다.피어리스 어쌔신 140 디지털 서린은 4채널 ARGB 디지털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CPU/GPU의 온도, 점유율, 전력 사용량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다. 디스플레이와 주변부 ARGB 라이팅은 전용 소프트웨어 TRCC를 통해 제어할 수 있으며, 마그네틱 방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통신 3사는 애플의 최근 iOS 26 업데이트를 적용한 아이폰 RCS 메시징 서비스를 국내에서도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RCS는 문자메시지의 진화된 세계 표준 규격으로 그룹 채팅, 고품질 사진 전송, 읽음 확인·입력 중 표시 등 보다 편리하고 풍부한 메시징 기능을 제공한다. 아이폰은 작년 말부터 국가별로 순차적으로 RCS를 확대 적용해 왔다.국내에서는 안드로이드 운영체제에서만 RCS를 지원했으나,
‘정의란 무엇인가’와 ‘공정하다는 착각’의 저자인 마이클 샌델 교수는 18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이재명 대통령을 만나 자신의 저서를 선물하고 특별 대담을 진행했다.샌델 교수는 이날 통일부 주최 ‘2025 국제 한반도 포럼’에 참석해 공정과 정의, 민주주의의 가치에 대해 강연과 토론을 이어갔다.2010년 시작된 국제 한반도 포럼은 정부와 민간이 참여하는 국제회의로, 올해는 한반도 평화와 관계 발전을 주제로 다양한 인문학자와 문화계 인사가 참여했다.샌델 교수는 포럼 첫 세션에서 ‘민주주의의 위기와 평화공존
제주시는 오는 9월 22일부터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급한다고 19일 밝혔다.2차 소비쿠폰은 지역 소비 활성화의 흐름을 이어가기 위한 것으로 소득 상위 10%를 제외한 전 시민에게 1인당 10만 원이 지급된다.지급 대상은 올해 6월 18일 기준 제주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시민으로 2025년 6월 부과된 본인부담 건강보험료 가구별 합산액이 소득 하위 90%에 해당하는 가구이다.다만, 2024년 재산세 과세표준 합계액이 12억 원을 초과하거나 2024년 귀속 금융소득 합계액이 2천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는 대상에서 제외된다.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