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은 지난 17일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테마형 아이디어 공모전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을 통한 소통 및 참여로 열린행정을 실현하고 생활인구 1천만명 달성을 위해 추진됐다.이날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우수제안 7건의 순위 결정을 위한 발표심사가 진행됐으며, 대상 1팀, 금상 1팀, 은상 2팀, 동상 3팀에 대한 시상식이 열렸다.테마형 아이디어 공모전 대상은 겨울철 방문객 유입을 위한 연천역 일대 특별한 테마 조성방안인 ‘메리 연천역 크리스마스’가 선정됐다.금상은 주상
김해시가 시·군 통합 30주년을 맞이한 가운데 ‘도시 대전환의 원년’으로 삼고 변화와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시정모니터 위촉식을 개최해 시선을 끌고 있다.시는 지난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8기 시정모니터 60여명에 대한 위촉장을 수여했다.이들은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 불편사항을 해소하는 한편, 평소 홍태용 시장이 강조하는 소통과 참여로 함께 하는 행정을 위해 19개 읍면동 지역에서 읍면동장 추천을 통해 선발됐다.이에 이번 시정모니터로 위촉된 이들은 향후 2년간 시정 운영 및 시책 추진사항에 대한 시민 여론을 제보하고,
충북 진천군이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첫해부터 출향인, 전국 기부자의 적극적인 참여로 지난 2년간 총 12억원의 기부금을 모금해 충북도내 2년 연속 최고 기부실적을 달성했다.특히 지난해는 한 해 8억원이라는 기부 성과를 기록했다.군은 지금까지 14개 사업에 약 3억 3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실질적인 주민 체감형 문화,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주요 사업으로는 △위기 청소년 중독예방 캠페인 ‘NAVER LAND’ △생거진천케어팜 도시텃밭 운영 △보재 이상설 무궁화로드 조성 △찾아가는 소소한 음악회 △고위기 청소년 상담 마음
창원특례시는 11일 진해루 갯벌 일원에서 진해자원봉사캠프 캠프지기와 8전단 82전대 육상훈련대대 소속 해군 등 20명이 참여하여 갯벌 오염 예방을 위한 비치코밍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이번 활동은 바다로 유입되는 쓰레기가 갯벌 속에 묻혀 악취를 유발하거나 다양한 오염원이 되어 생태계 교란 및 우리의 식탁을 위협하는 등 환경 문제 발생에 대해 심각성을 인지하고, 자원봉사 참여로 작지만 변화를 이끌어 내기 위해 캠프 지기들이 의견을 모아 추진하게 되었다.더운 날씨에도 활동에 참여한 해군 장병들과 함께 갯벌 및 해안에서 타이어, 플라스
강화군은 중대재해 예방의 일환으로 지난 5일 군청 직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정기 위험성평가 강평회를 개최했다.이번 강평회는 지난 3부터 6월까지 관내 모든 사업장을 대상으로 실시한 정기 위험성평가 결과 및 개선 방법을 공유하고, 위험성평가 방법 등 관련 사례들을 알기 쉽게 교육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또한 정기 위험성평가 시 해당 사업장 근로자의 참여로 강화군 각 사업장에서 발굴된 사례, 관리 방안 등을 맞춤형으로 교육함으로써 직원들의 관심을 높였다.앞으로도 군은 소관 사업장을 대상으로 위험
함평군 해보면 고두마을이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을 통해 주민 참여를 바탕으로 지역 정체성 확립과 생활안전 확보 등 종합적인 마을 발전 성과를 이끌어내며 주목받고 있다.함평군은 4일 “해보면 고두마을이 2023년부터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 중”이라며 “주민의 자발적 참여로 마을 고유의 특색을 살린 콘텐츠를 연차별로 조성하며 지속 가능한 마을 발전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고 밝혔다.고두마을은 2023년 마을 입구에 ‘고두마을 표지석’을 설치하며 지역 정체성을 시각적으로 명확히 드러냈고, 이후 경
공항철도는 지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했다고 오늘 밝혔다.이번 활동은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으며 공항철도 특성과 부서별 전문성을 살린 맞춤형 나눔 프로그램이 주를 이뤘다.5월 한 달간은 임직원의 걸음 수를 기부로 연계한 ‘걷기 희망 장학금 사업’을 통해 인천 서구 지역의 저소득 청소년 10명에게 총 5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또 지난달 30일과 31일에는 직원과 가족이 함께 참여한 ‘희망 빵 만들기’ 봉사활동이 대한적십자사 서북
농협이 2025년 상반기 동안 전 임직원이 참여한 사회공헌 활동 누적 시간이 27만 시간을 돌파했다. 전국 농·축협과 계열사를 아우르는 ‘범농협’ 차원의 전사적 참여로 총 407억 원에 달하는 금액이 지역사회에 환원됐다.이번 활동은 ‘희망농업·행복농촌, 농협이 만들어 갑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전국 1,111개 농·축협 및 16개 지역본부가 참여해 고령화와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과 지역사회를 지원하는 데 집중됐다.월별 테마로 전국 사회공헌 동시 추진…영농지원·재해복구 등 맞춤형 활동농협은 월별 테마(▲새해맞
부산 사상구는 6월 13일부터 15일까지 덕포시장 일대에서 청년과 이주민 버스커들이 참여하는 ‘삼락·덕포 골목문화공연’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덕포시장 상권 회복과 지역 활성화를 위한 지역특화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공연은 덕포시장 고객쉼터와 삼락천 가포나루교에서 3일간 총 6팀의 청년·이주민 버스커들이 다양한 음악 공연을 선보였다. 특히 삼락동에 거주하는 이주민 버스커들의 참여로 공연의 완성도와 글로벌 분위기가 더해졌다.축제 현장은 팝콘 나눔 이벤트 등 시장 상인들과 주민들이 음악에 맞춰 함께 어울리며
경기주택도시공사는 20일 본사에서 이종선 사장 직무대행 주재로 임직원 약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무상 갑질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조직 내 인권 존중과 공정한 직무수행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조치로,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부당한 지시, 언어폭력, 사적 지시 등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사장 직무대행이 직접 참석해 갑질 근절에 대한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했다.이종선 사장 직무대행은 “모든 직무 관계에서 상호 존중과 신뢰가 전제돼야 한다”며 “고압적인 말투, 부당 지시, 따돌림 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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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2025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담당자 워크숍 개최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26일, 춘천시농업기술센터 내 상생교육센터에서 '2025년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올해 도내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필리핀, 베트남, 라오스, 캄보디아 등 4개국과 체결한 MOU 등을 기반으로 상반기 9,191명이 배정되었으며, 2025년 6월 24일 기준 8,190명의 근로자들이 입국하여 도내 16개 시·군의 농가와 지역농협에 배정되어 농촌 현장에 활력을 주고 있다.이번 워크숍은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안정적인 수급과 운영을 도모하고, 출입국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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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우석·아이유 ‘2025 대한민국 대표 광고모델’로 뽑혀
배우 변우석과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국내 현직 전문 광고인들이 광고주에게 자신 있게 추천하는 ‘2025 대한민국 대표 광고모델’ 설문에서 최다 득표를 기록하며 남녀 부문 1위에 올랐다.본 설문은 국내 유일의 마케팅·광고·디지털 콘텐츠 관련 국제 행사인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가 지난 3월부터 두 달간 국내 현직 전문 광고인, 마케터, 업계 종사자를 대상으로 온라인에서 진행했다. 일반 소비자가 아닌 광고 실무 최전선의 전문가들이 참여한 투표인 만큼 결과의 신뢰성과 공신력이 높아 실제 광고모델 기용 시 광고주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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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심층] 10명중 8명 "통일 필요"…41% "아직 때 아냐"
문성준 기자 = 국민 10명 중 8명이 통일의 필요성에는 공감했지만 절반 가까이는 "아직은 때가 아니다"라고 판단했다.엘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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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송파구 가락1차현대아파트 재건축사업 수주
롯데건설이 서울 송파구 문정동 가락1차현대아파트 재건축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가락1차 재건축은 기존 514가구를 지하 4층∼지상 21층 866가구로 다시 짓는 사업으로, 총공사비는 4167억 원이다.롯데건설은 롯데월드타워 조망이 가능한 스카이 커뮤니티를 비롯해 2천204평 규모 커뮤니티 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이곳은 지하철 3호선 경찰병원역과 5호선 개롱역, 8호선 문정역 사이에 있다. 도보권 학교로는 문정초, 문정중, 문정고가 있으며 자율형 사립고인 보인고와도 가깝다.아파트 브랜드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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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립박물관, 학술총서 제10집 '인천의 근대지도 1883~1945' 발간
5일전
인천시립박물관이 학술총서 제10집 ‘인천 근대지도 1883~1945’를 발간했다.시립박물관은 소장하고 있는 800여점의 지도 가운데 근대에 제작한 54점을 선별한 학술총서를 펴냈다고 29일 밝혔다.인천 근대지도는 성격에 따라 ▲시가도 ▲인천항계획도 및 약도 ▲매립 및 시가지계획도 ▲관광안내도 ▲조감도 등 5가지 유형으로 분류했다.‘시가도’를 통해서는 인천 시가지의 전반적인 변화 양상, ‘인천항계획도 및 약도’에서는 인천항 건설 계획과 시설 현황을 각각 확인할 수 있다.‘매립 및 시가지계획도’에서는 인천지역의 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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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송도서 덤프트럭 인도로 돌진…“인명피해 없어”
인천 송도국제도시 한 도로에서 덤프트럭이 인도로 돌진하는 사고가 났다. 다행히 이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4일 연수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쯤 연수구 송도동 G타워 앞 도로에서 50대 남성 A씨의 25t 덤프트럭 1대가 60대 B씨 등 2명이 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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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노조 "'먹튀 사학해산법'이 이재명 정부 교육개혁 첫걸음인가"
전국교수노조가 이재명 정부를 향해 강도 높은 비판 목소리를 쏟아냈다.지난 7월 2일 '사립대학 구조개선 지원에 관한 법률안'이 국회 교육위원회를 통과한 것을 두고 '먹튀 사학해산법'에 빗대며 강하게 비판했다. 이 법안은 학령인구 감소와 등록금 동결 등의 영향으로 재정 위기에 처한 사립대학과 학교법인의 구조 개선을 지원한다는 취지로 제안됐다. 교육부가 재정 부실 대학에 대해 경영 진단을 거쳐 학생 모집 정지, 폐교 법인 해산 및 청산 등을 명령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교수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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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 오늘의 날씨 및 주말날씨,2025년 3호 태풍 문, 4호 태풍 다나스 정보,제주도-남부지방 2025년 장마기간 종료!
7월 4일 오전 9시경 제4호 태풍 다나스로 발달될 것으로 예상되는 제 8호 열대저압부가 발생했다.제 8호 열대저압부는 4일 오후 3시경 중심기압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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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 야경 즐기며 걷기…인천지속가능협 걷기 행사 눈길
1시간전
인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원도심과 신도시에서 각각 시민 참여형 걷기 행사를 진행한다. 인천지속가능협은 중구 월미공원을 걷는 ‘나무 8경 탐방하기’와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야경을 즐기는 ‘빛나는 인천을 걷다’ 프로그램을 기획했다고 4일 밝혔다. 나무 8경 탐방하기는 지난 3일부터 오는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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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정 의장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방식, 지자체에 자율권 줘야"
서울시의회 최호정 의장은 4일 정부의 '민생 회복 소비쿠폰' 지급 방식은 지자체에 자율권을 줘야 한다고 말했다.최 의장은 이날 입장문을 내어 "2025년 정부 제2회 추경예산에 반영된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지급 수단 결정 등 세부 실행 방안은 지역 사정을 가장 잘 아는 광역지자체가 자율적으로 결정해 시행하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최 의장은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나눠주는데만 550억 원의 별도 예산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있다"며 "중앙정부는 제도 시행에 따른 기본 방침을 결정하고 재원을 국비로 100%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