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에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내 홀로 계신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 행사가 열렸다. 2025년 5월 2일 오전 10시, 문화누리관 전정에서 고령지역자활센터 관계자 및 노인돌봄지원사 39명이 모여 지역 내 600명의 어르신들에게 정성을 담은 카네이션과 과자를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노인돌봄지원사들은 행사 후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어르신들에게 꽃과 간식을 전하며 어버이날을 기리는 마음을 함께 나누었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전하고, 지역 사회의 정을 더욱 돈독히 다지
구미시 진미동은 지난 5월 2일 굽네치킨 구미인동점과 인동디어반 2차 입주민들이 치킨 40마리와 콜라 40병을 기증하는 나눔 행사를 가졌다. 후원 물품은 진미동 내 한부모 가정과 다자녀 가구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안상명 굽네치킨 구미인동점 대표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전했으며, 입주민들은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이미경 진미동장은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충북 충주 대소원초등학교는 어린이날을 맞아 지난 2일 학부모회 주최로 특별한 아침맞이 행사를 진행했다.이날 이른 아침부터 교직원과 학부모들은 아이들을 격려하는 문구의 현수막과 포토존을 마련하고 달콤한 간식을 준비해 등교하는 아이들을 맞이하며 하루를 희망차게 보낼 수 있도록 응원했다.아침맞이 행사는 아이들이 세상의 주인공이며 어린이들의 꿈을 응원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마렸됐다.특히, 이번 행사는 학부모들의 자발적 참여와 학교 구성원 모두의 따뜻한 마음이 더해져 의미를 더했다. /충주 이선규기자 cjreview@c
대한노인회 의성군지회가 최근 경북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민들의 빠른 복구와 일상회복을 돕기 위해 성금 1200만원을 의성군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을 기탁한 노인회원들은 높은 연령으로 대부분 경제활동을 하지 않아 여유롭지 않은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갑작스러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을 위로하는 어르신들의 따뜻한 마음이 성금으로 이어졌다. 특히 의성군과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대한노인회 대구 수성구지회에서도 산불 피해 소식을 접하고 성금 1355만원을 함께 기탁해 지역 간 따뜻한 연대와 우애를
부산 북구자원봉사센터 러브핸드메이드봉사단은 지난 24일, 덕천1동 행정복지센터에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카네이션 25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러브핸드메이드봉사단 장계남 회장은“어버이날을 맞이하여 가족의 손길이 닿기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직접 만든 카네이션을 기탁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노계희 덕천1동장은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 활동에 늘 앞장서 주시는 러브핸드메이드봉사단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외롭지 않도록 지역사회가 함께 돌보는 따뜻한 복지 실현에 노력하겠다.”라고 밝
경북농협은 25일 안동여자고등학교에서 ‘행복米밥차’를 활용한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열고,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따뜻한 밥과 간편식을 제공했다. ‘행복米밥차’는 농협이 쌀 소비 촉진과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해 운영하는 찾아가는 밥차 서비스로, 우리 쌀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아침 식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최진수 경북농협 본부장을 비롯해 이광현 농협안동시지부 지부장, 안중환 안동교육지원청 교육장, 안해벽 안동여고 교장 등 20여 명이 참석해 학생들을 격려했다. 참석자들은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따뜻한 쌀밥과 계란
군산시가 국제 교육도시로 각별한 인연을 맺어온 안동 시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응원의 손길을 전했다. 25일 열린 성금 기탁식에서 군산시청 공직자 1,076명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3,782만 원의 성금이 전달됐다. 이번 성금은 최근 산불 피해로 안타깝게 삶의 터전을 잃은 안동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군산시 공직자들이 한마음으로 정성을 모아 마련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예상치 못한 산불로 큰 어려움을 겪고 계신 안동 시민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한다. 평소 교육이라는 공동의 가치로 함께 해 온 안동시에
경북도는 최근 발생한 산불로 인해 피해를 본 지역 주민을 위해 100여 명의 전기공사 기술인이 따뜻한 재능기부 봉사를 했다. 도는 23일, 산불 피해지역인 안동시 임하면을 찾아 한국전기공사협회 경북도회와 함께‘산불피해 주택 전기 시설 복구 봉사활동’을 추진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산불로 인해 전기 시설이 파손된 주택 내부 전기 시설 안전 점검과 불량 전기 시설 교체로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대자동차노동조합이 최근 대형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안동지역을 찾는 ‘기부여행’에 대기업으로는 처음으로 참여하며, 지역에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고 안동시가 22일 밝혔다. 현대자동차노조는 1차로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이어 2차로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총 두 차례에 걸쳐 조합원 가족 약 200여 명이 참여하는 1박 2일 가족여행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여행은 단순한 관광이 아닌 소비를 통한 기부로 지역을 돕는 ‘착한 여행’의 일환으로 기획됐으며, 울산 지역 사회적기업 ‘착한여행 52블루’와 협력해 진행되고 있다. 안동시가
충북 충주농협은 지난 18일 사랑의 반찬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사랑의 반찬나눔 행사는 매분기 충주농협과 농가주부모임이 함께 만든 밑반찬을 관내 홀몸어르신 200여 가정에 충주농협 직원들이 직접 전달하는 행사로,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최한교 조합장은 “이번 사랑의 반찬나눔 행사로 우리 농촌의 홀몸 어르신들에게 작은 위로와 따뜻한 온정이 전해지길 바라고 지속적인 행사로 추진하도록 하겠다”며 “특별히 아침 일찍 잠을 깨우며 함께 해 주신 농가주부모임 회원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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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병원 이비인후과 이규엽 교수가 최근 제31대 대한청각학회 회장으로 취임했다.임기는 2025년 5월부터 2년간이다.대한청각학회는 1966년 창립된 국내 최초의 청각학 전문 학술단체로, 청각 생리, 병태, 진단 및 재활 등 청각학 전 분야를 아우르는 학술 활동을 통해 한국 청각학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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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미래에도 소중한 가치 
실제는 관념을 만들어낸다. 이 관념을 만드는 것은 우리가 행하는 의례에서 찾아볼 수 있다. 즉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이라는 행사가 있어 5월이면 자연히 가정의 달이라는 관념으로 확장되는 것과 같다. 부부가 가정을 이루고, 둘 사이 아이가 탄생함으로써 가정은 비로소 한 가족이 생활하는 집이 되며, 사회를 구성하는 최소한의 공동체가 된다. 가정은 하나의 운명공동체로서 가족 간에 보이지 않는 규범이 생기고 모두가 이를 지키려고 한다. 5월은 가정의 달, 가족이라는 말만 들어도 마치 부드러운 둥지를 안고 있는 것처럼 포근하다. 물론 5월은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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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선 경선에서 탈락한 홍준표 전 후보의 지지자 모임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13일 서울 여의도 민주당 당사에서 '홍사모', '홍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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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비스포크 AI 콤보', 호주서 '최고 혁신상'에 선정
삼성전자 일체형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콤보'와 'OLED TV'가 호주 유력 소비자 조사기관 '캔스타 블루'로부터 올해 '최고 혁신상'에 선정됐다.캔스타 블루'는 1,800여개 브랜드, 300여개 카테고리에서 매년 가장 혁신적이고 소비자의 만족도와 신뢰도가 높은 제품과 서비스를 선정해 발표한다.이 가운데 '최고 혁신상'은 최근 1년 안에 출시된 제품이나 서비스의 혁신성과 사용 편의성, 접근성, 가격 등 소비자에게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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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도시공사, IOT 화재 감지기로 안전성 대폭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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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도시공사가 춘천시 지하도상가의 화재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IOT 기반 화재 감지기를 설치한 결과, 화재 대응 능력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사업은 지난해 12월 총 1억 3,068만 원의 예산이 투입되어 상가점포 352대, 창고 및 공조실 15대, 전기차 주차구역 3대 총 370대의 감지기가 설치되었다. 이에 따른 기존 열 감지기와 함께 연기 감지 기능을 추가함으로써 이중 감지 체계를 구축하였다.특히, 상인이 상주하지 않는 야간 시간대에도 화재 발생 시, 점포단위로 정확한 위치 식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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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청 관리감독자 139명 대상 상반기 산업안전보건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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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는 지난 16일, 삼천동 베어스호텔에서 시에 근무 중인 관리감독자 139명을 대상으로 상반기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진행했다.김영규 재난안전담당관은 “소속직원들에 대한 산업안전보건법상 교육이행은 물론 시기마다 필요한 안전교육을 철저히 시행해 산업재해없는 안전하고 쾌적한 일터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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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제주의 관광산업을 집중적으로 발전시키겠다고 공약했다.이 후보는 17일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한 경제 정책 발표문에서 "제주권과 강원권은 관광 수도로 육성하겠다"며 "전 세계가 주목하는 15조원 규모의 국내 관광시장에 대응해 제주와 강원을 '대한민국 방문 필수코스'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또한 인공지능·에너지·딥테크를 축으로 한 기술주도 성장, 포용적 성장, 지역균형 성장을 통해 대한민국 경제를 다시 도약시키겠다고 강조했다.햇빛과 바람 에너지를 에너지저장장치와 그린수소, 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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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의회, 제287회 임시회 폐회... 총 23안건 최종 의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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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의회는 지난 5월 7일부터 16일까지 총 10일간 진행되었던 제287회 양양군의회 임시회에서 군정주요사업장 점검을 비롯하여 각종 예산안 및 조례안을 최종 의결하고 마무리했다.회의 진행에 앞서, 이명숙의원은 5분 자유발언에서 “지속적인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현안 사업의 성공을 위해서는 안정적인 정주 요건 조성이 필수적” 이라면서 “강원특별자치도가 시·군과의 상생모델로 추진중인 강원형 공공주택 건립은 인구 유입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 좋은 대안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번 임시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