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벌 생태계 보존과 ESG 경영 역량 강화를 통한 동반 성장과 사회공헌 활동이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는 가운데 공공기관을 비롯해 참여기업들이 늘면서 하나의 문화로 자리를 잡고 있다. 그 연장선상에서 한국양봉농협은 지난 6일 부산국제금융센터 대회의실에서 한국주택금융공사,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 등과 ‘꿀벌 생태계 보존과
구리시는 11월 6일 대한적십자사 서울동부혈액원과 상호협력하여 관내 3개소에서 행복나눔 헌혈 행사를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저출생·고령화 현상에 따른 헌혈인구 감소로 혈액 수급이 어려워짐에 따라 자발적인 헌혈 동참 문화를 확산시키고 혈액 수급난 안정화에 이바지하고자 마련됐다.현장에는 헌혈 차량 총 6대를 배치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구리시 공직자 등 274명이 소중한 생명을 살리
서구는 지난 23일 오후 암남동 수산가공선진화단지 일원에서 지진으로 인한 복합재난을 가정한‘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하였다.부산시와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훈련은 부산소방재난본부의 긴급구조종합훈련과 병행하여 실시하였으며, 서부경찰서, 한전중부산지사, KT서부산지사, 한국가스안전공사부산광역본부, 한국전기안전공사부산울산지역본부, 상수도사업본부서부사업소 등 30여개 유관기관 및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자원봉사센터, 대한적십자사 서구지회 등 600여 명이 참여하였다.토론훈련에서는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과 훈련 상황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1일,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서부봉사관,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구미시협의회와 함께 구미지역 장애인을 위한 ‘이불세탁지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는 2021년부터 이어져 온 대한적십자사와의 협력을 통해 진행된 것으로,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의 사례관리 대상자 중 거동이 불편하거나 경제적 여유가 부족한 중증 장애인, 수급자·차상위계층 장애인 15가정을 위해 마련됐다. 김휴진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 관장은 “대한적십자사와 매년 이웃을 위한 봉사에 함께할 수 있어
위미중학교 4-H회는 11월 8일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를 방문, 취약계층 지원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이번 성금은 위미중학교 4-H회가 제43회 제주특별자치도4-H대상에서 모범4-H회로 선정되어 받은 시상금으로 마련되었으며,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권태희 학생은 “모범4-H회로 뽑히며 받은 시상금을 뜻깊게 사용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극동여객자동차운수노동조합과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혈액원은 지난 11월 7일 혈액원 대회의실에서 생명나눔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헌혈은 사람만이 할 수 있는 생명나눔이다‘는 인식하에 생명의 소중함을 가꾸는 사랑의 동반자로서 정기적인 헌혈과 선진 헌혈문화 정착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극동여객은 분기별 헌혈과 더불어 혈액이 어려운 시기에 단체 헌혈을 실시하며 레드커넥트 헌혈햅을 설치하여 정기적으로 헌혈에 동참할
충북보건과학대학교는 29일 학생회관 앞에서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개최했다.교직원과 학생 등 30여명은 대한적십자사 충북혈액원의 헌혈버스에서 헌혈을 통한 생명 나눔을 실천했다.올해에만 8번째 실시한 헌혈 캠페인에는 현재까지 총 250여명의 교직원과 학생이 헌혈에 동참했다.박용석 총장은 “우리 대학은 매달 2회씩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를 위한 생명 나눔에 지속적으로 동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김금란기자
서귀포여자고등학교와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혈액원은 지난 18일 서귀포여고 교장실에서 생명나눔단체 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생명의 소중함을 가꾸는 사랑의 동반자로서 정기적인 헌혈 참여와 등록헌혈회원인 ABO Friends 및 나눔 히어로즈 홍보 등 헌혈문화 정착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서귀포여고는 학기별 연 2회 이상 고등학교에서 실시하는 사랑의 생명나눔 단체헌혈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으며, 2005년 첫 헌혈 이래로 현재까지 45회 3324명이 헌혈에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는는 지난 12일 임원 및 상임위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제2차 상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는 2025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 적십자회비 모금계획을 심의했으며, 지사대의원 8명에 대한 선출 건이 통과됐다. 박명수 회장은 “생명을 존중하고, 고통을 경감하는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에 아낌없이 지원해 준 상임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우리 사회 곳곳에 희망의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다음 해에도 많은 관심과 후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11월 8일부터 9일까지 도리초등학교 및 아모렉스리조트에서 RCY 단원 및 지도교사 등 2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RCY 단원 수련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행사에서 RCY 단원들은 사랑과 봉사의 정신을 실천하는 단원 맹세를 시작으로 RCY 길라잡이 교육, 교류활동, 인도주의 인성교육 등 다양한 역량 강화 활동을 실시했으며, 2025년도 청소년적십자단원 제주특별자치도협의회를 이끌어나갈 임원을 선출했다.오영준 고등부 회장은 “단원들과 다양한 활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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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에서 대형 화물차가 승용차와 충돌 후 인도를 덮쳐 1명이 숨지고 6명이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지난 16일 오전 9시 1분께 김천시 신음동 시청 앞 사거리에서 투싼 승용차와 15t 윙바디 화물차가 충돌해 화물차가 인도를 덮치고 승용차는 인근을 주행하던 베르나 승용차와 부딪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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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평포구 앞서 어선 전복...실종된 선장 수색 이틀째 이어져
온평포구 인근 해상에서 조업 중 전복된 어선에서 실종된 선장을 찾기 위한 수색이 이틀째 이어지고 있다.16일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37분께 서귀포시 성산읍 온평포구 남동쪽 2.2㎞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성산 선적 A호가 전복됐다.입항시간이 지났는데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은 배가 전복된 사실을 확인, 오후 4시45분께 승선원 4명 선장을 제외한 외국인 선원 3명을 구조했다.해경은 함정, 헬기, 관공선, 민간어선 등을 동원해 실종자를 수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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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축산농협, 사랑의 김자 담그기 행사 개최
수원축산농협은 13일 수원시 곡반정동 본점 청사에서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열었다.이번 행사는 김장철을 맞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장주익 조합장을 비롯해 수원축협 조합원 및 임직원 50여 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김치 250포기를 손수 담갔다. 완성된 김치는 쌀 600㎏과 함께 화성시 사회복지협의회 및 곡선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돼 지역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장주익 수원축협 조합장은 “정성껏 담근 김치와 쌀이 추운 겨울을 앞둔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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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 평형에 수요자 몰려… 1~2인 가구 증가에 주거 트렌드 변화
1~2인 가구 증가와 분양가 상승 여파로 서울 신축 아파트 및 분양시장에서 20평형대의 소형평수가 새로운 강자로 부상하고 있다. 기존엔 84㎡가 이른바 '국민평형'으로 불렸지만, 최근엔 59㎡이하 소형평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59㎡ 이하의 소형평형이 수요자들의 눈도장을 받는 것은 최근 분양가가 가파르게 오르면서 가격 접근성이 용이해진 영향도 크다. 아파트값이 크게 치솟자 국민평형이 전용면적 59㎡로 변경될 수 있다는 이야기까지 나오고 있다.실제 23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 9월까지 진행된 1순위 청약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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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의회 K-컬쳐 연구회,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원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원주시 K-컬쳐 연구회’는 15일 오후 2시, 원주시의회 모임방에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나윤선 대표의원과 조창휘, 신익선, 심영미, 유오현 의원을 비롯해 연구용역사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지난 연구 활동의 최종 결과를 공유하고, 성과를 논의했다.이번 연구용역의 목표는 원주시의 문화·관광 자원을 재조명하고, 지역 특화 K-컬쳐 콘텐츠를 발굴하여 문화관광 활성화 방안을 제시하는 것이었다. 보고회에서는 그동안의 연구를 통해 도출된 여러 아이디어와 실질적인 정책 제안들이 발표되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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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방형 네트워크 소프트웨어 스타트업 아비즈 네트웍스가 1700만달러 규모 투자를 유치했다고 21일 밝혔다.회사 측은 이번에 확보한 자금을 데이터센터와 엣지 네트워크 AI 확장 및 통합을 위한 네트워킹 스택 현대화와 혁신에 투입한다.아비즈 네트웍스는 2019년 설립 이후 AI 기반 네트워킹 솔루션 개발에 주력해 왔다. 이 회사는 특정 업체에 의존하지 않는 AI 네트워킹 스택, SONiC 기반 제품, 거대 언어 모델 기반 네트워크 어시스턴트 등을 제공한다. 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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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상윤 식품전문기자의 건강한 음식 이야기] ⑪ 바다의 겨울 선물, 굴에 빠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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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 시작되는 찬바람이 불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제철 음식 중 하나가 굴이다. '바다의 우유'로 불리는 굴은 차가운 물에서 더욱 풍미가 깊어진다. 우리나라는 세계적으로도 굴 생산량이 많은 국가 중 하나로, 서해와 남해를 중심으로 다양한 굴이 생산되고 있다. 겨울철 굴은 단순히 맛있는 식재료를 넘어, 각종 영양 성분도 풍부하고 활용도가 높은 식품으로 주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