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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삼랑진읍은 29일 삼랑진읍 주민자치회와 울산광역시 중구 우정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상호 교류와 협력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식은 삼랑진읍 읍민회관에서 개최됐으며, 삼랑진읍과 우정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와 양 주민자치위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행사는 참석자 소개, 인사 말씀, 활동 영상 시청, 협약서 서명 및 교환, 지역 농·특산물 교류, 기념 촬영 등의 순으로 이어졌으며, 특히 양 지역의 특색 있는 농·특산물을 직접 소개하고 교환하는 뜻깊은
경기도의회 곽미숙 의원은 지난 25일 오전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열린 다문화가정 정담회에서 “현장에서 제기된 어려움을 분명히 인지했고, 그 취지에 깊이 공감한다”며 “당장의 확답보다는 사실관계를 세밀히 점검하고, 집행부와 제도적 개선 가능성을 차분히 논의하겠다”고 밝혔다.이번 정담회에는 경기다문화뉴스를 비롯한 도내 6개 단체에서 약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경기도청 다문화가족 담당 부서 관계자와 결혼이민자 등 당사자들이 함께했다.현장에서 제기된 주요 과제는 △ 한국어 교육의 시간·수준·접근
기술보증기금은 한-아세안금융협력센터와 25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위치한 한-아세안금융협력센터에서 「찾아가는 인도네시아 원스톱 금융지원 설명회」를 공동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세계 4위의 인구 규모와 빠른 디지털 경제 성장으로 주목받는 인도네시아 시장에 진출한 한국 기술기업들의 자금조달 애로를 해소하고, 현지 글로벌 투자 네트워크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장에는 기업·신한·우리·하나은행 등 인도네시아에 진출한 주요 시중은행 관계자와 더벤처스, 인디스캐피털,
광주광역시의회 교육문화위원회 명진 위원장은 25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서구 화정동에 위치한 “부모사랑 노인복지센터”를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을 위로하는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명진 위원장은 센터에 입소한 어르신들께 명절 인사를 드리며 시설 관계자와 간담회를 갖고 현장의 애로사항도 청취했다.위문품 전달 후에는 센터 곳곳을 살피면서 “가족의 따뜻함이 그리운 명절에 지역 어르신들께 조그마한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어려운 환경에서도 묵묵히 사랑하고 섬기며 나눔으로 헌신해 주신 관계자들께
'청국장 신부’로 널리 알려진 황창연 신부가 명예 제주도민이 됐다.오영훈 제주도지사는 27일 서귀포시장 접견실에서 황창연 신부에게 명예도민증과 증서패, 기념품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는 성필립보 생태마을 관계자와 중문성당 수녀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황창연 신부는 제주지역 종교 발전과 4·3정신 계승, 생태 가치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명예도민증을 받게 됐다.황 신부는 2022년 중문성당에 8억 원을 기부한 것을 계기로 제주와 깊은 인연을 이어왔다. 그는 1960년대에 지
이숙자 운영위원장은 지난 24일 서초구 신반포중학교를 방문하여 학교 관계자와 학부모들과 학교 교육 환경 개선 현안을 논의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신반포중학교의 노후화된 학교시설 개선과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교육환경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되었다.이숙자 위원장은 학교 현장을 둘러보며 주요 시설의 개선 필요성을 꼼꼼히 살피고, 교실, 방송실, 체육관 등의 시설이 노후화되어 학생들의 안전과 학습권이 제약받고 있는 상황임을 확인했다.신반포중학교는 학교 주변의 아파트 단지가 재건축되어 주거환경
울산 울주군이 온양읍 운화리 일원에 ‘대운산 오토캠핑장’을 준공하고, 내달 개장한다고 25일 밝혔다. 군은 이날 온양읍 운화리 일원에서 이순걸 울주군수와 시군의원, 공사 관계자와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운산 여가녹지 조성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개발제한구역 내 주민의 여가 선용과 휴식 공간 조성을 위해 추진된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지난 2023년 9월 국비 공모에 선정돼 국비 10억원 등 총 25억원을 투입해 총면적 6135㎡ 규모의 오토캠핑장을 조성했다. 대운산
‘칭다오&부산 영상 문화 교류회’가 9월 24일 ‘빛의 칭다오, 커뮤니케이션 부산’이라는 테마로 한국 부산외국어대학교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고 봉황망 칭다오가 밝혔다.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 개최 기간 중 열린 이번 교류회에는 칭다오와 부산 두 지역의 영화·드라마 분야 관계자와 학계 주요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두 도시의 영상 문화 교류에 있어 함께 융합하고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세계 영화의 도시’ 칭다오는 빛과 영화를 붓으로 삼아 세계와
경기 안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소소한 연구모임’이 지난 23일 성남시 상권활성화재단과 성남시 구미동 까치마을을 잇따라 방문해 안산시 골목상권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벤치마킹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이날 현장 활동에는 소소한 연구모임의 현옥순 대표의원, 설호영, 이진분 의원을 비롯해 의회사무국 관계자와 연구용역 기관 연구원 등 총 10명이 참여했다.연구단체 일행이 찾은 ‘성남시 상권활성화재단’은 경기도 내 최초로 상권활성화사업을 목적으로 설립된 재단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부흥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현장에서 의원들은
제주특별자치도는 국회 위성곤 의원실과 함께 제주4․3 기록물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기념해 오는 10월 14일부터 17일까지 국회의원회관에서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제주4․3, 기록과 예술로 밝혀낸 진실'을 주제로 한 이번 전시는 대한민국 입법부의 중심 공간에서 열려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 제주4․3특별법 제정과 개정, 국립트라우마치유센터법 제정 등 4․3문제 해결의 핵심에는 국회의 입법 활동이 있었기 때문이다.전시 개막식은 10월 15일 오후 4시30분 국회의원회관 2층 제2로비에서 열린다. 중앙정부 관계자와 국회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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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지역의 대표적인 백화점과 미술관이 문화 협력을 통한 지역사회 상생 모델을 구축한다.더현대 대구와 대구간송미술관은 최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광복 80주년 기념 특별전시와 연계한 프로모션을 공동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김강진 더현대 대구 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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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과 함께하는 추석맞이
바르게살기운동 인천 미추홀구협의회는 지난 29일 주안역 인근에서 ‘추석맞이 송년 나눔 및 이웃돕기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회원들은 이날 손수 빚은 송편과 계란 400판을 지역 내 어르신과 어려운 이웃에게 나누는 봉사활동을 펼쳤다./김수경 기자 skkim@incheon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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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임죄 폐지, 이재명 구하기 꼼수"… 김도읍, 당정 방침 작심 비판
김도읍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30일 당정이 형법상 배임죄 폐지를 추진하는 방침에 대해 "이재명 대통령을 위한 명백한 ‘면죄부’ 시도"라며 강하게 비판했다.김 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취재진과 만나 “이재명 대통령이 대장동 사건으로 배임죄에 기소돼 재판이 중단된 상황에서, 더불어민주당이 배임죄 폐지를 밀어붙이는 건 '이재명 구하기'를 위한 정치적 꼼수”라고 주장했다. 이어 “이는 면소 판결을 유도하려는 의도”라고도 했다.김 의장은 “배임죄는 지금도 선의에 의한 기업 판단은 처벌하지 않는다”며 “민주당이 온갖 미사여구로 포장하고 있지만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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