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와 행정안전부는 지난 1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김동일 보령시장을 비롯해 이상민 행정안전부장관, 홍보대사 등이 참여한 가운데 `제5회 섬의 날' 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졌다.홍보대사로는 개그맨 남희석, 가수 하현우와 강혜연, QWER, 만화가 허영만, 배우 류승룡이 위촉됐다.`섬의 날'은 섬의 가치와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정부가 지정한 국가기념일로 매년 8월8일이며 올해로 5회째*를 맞았다.*제1회-전남 목포·신안, 제2회-경남 통영, 제3회
인천직할시 승격 기념행사로 시작한 제물포예술제가 올해부터 대표 지역문화예술제로 거듭난다.인천예총은 오는 14∼16일 인천대공원 제42회 제물포예술제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이번 예술제의 주제는 '멀티플N - 맛나게예술먹기'로, 'N'의 여러 개를 추구하는 현시대를 반영해 문화예술을 선택적으로 맛나게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는 의미가 담겼다.공연예술 분야는 첫날인 14일 오후 7시 개막식 사전행사로 국악공연과 성악공연을 준비했으며, 본행사에서는 인천전통무용과 중국전통무용, 가수
오는 6월 8일부터 9일까지 서초구 서울고속버스터미널 광장에서 ‘2024서초뮤직앤아트페스티벌’를 개최한다.‘2024서초뮤직앤아트페스티벌’은 서울특별시, 신세계센트럴시티, 고투몰의 후원과 서초문화재단에서 엄선한 9명의 청년기획단의 참여로 청춘과 고속버스터미널을 상징하는 “To. 청춘 - From. 고터” 라는 슬로건을 내걸었다. 축제에서는 터미널 광장 일대를 음악과 예술이 만나는 뮤직존, 아트존, 캠핑존으로 꾸몄다.이번 축제에서는 국내 정상급 인기를 누리는 이무진(가수
한국펩시콜라는 31일 ‘마운틴듀’ 홍보모델로 가수 QWER를 선정했다고 밝혔다.홍모보델 선정에 대해 회사는 QWER이 밝은 에너지와 함께 게임 문화 메신저로서 높은 역량을 갖춘 걸밴드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자사 새 브랜드 메시지를 소비자들에게 전달하기 적합해 선정했다고 설명했다.이 회사는 홍보모델로 선정된 QWER을 통해 게임 문화에 초점을 맞춘 다양한 컬래버를 선보일 예정이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태안군 8개 읍·면 전역에서 진행된 태안군 경로행사가 지역 주민들의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군은 지난 4월 30일 근흥면을 시작으로 △5월 3일 원북면 △4일 소원면 △11일 이원면 △12일 남면 △18일 태안읍 △22일 안면읍 △29일 고남면에서 경로행사가 진행됐다고 밝혔다.이번 경로행사는 효행자 및 노인복지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을 비롯해 가수 및 밴드공연, 주민 장기자랑 등 다
임영웅 모델 발탁 이후 제주삼다수 공식 앱 ‘제주삼다수 가정배송’의 회원 수와 주문 건수가 대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개발공사에 따르면 지난 3월 가수 임영웅을 브랜드 모델로 발탁한 이후 2주간 삼다수 공식 앱 신규 가입 수는 약 5배 증가했고, 같은 기간 주문 건수도 108.5% 늘어났다. 특히 50대 여성 고객이 가장 큰 비율을 차지했으며,
인천미추홀경찰서는 학교폭력 예방 분위기 조성과 학교전담경찰관 역할을 안내하는 영상 '바다로, 바다로'를 제작했다고 11일 밝혔다.청소년의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희망과 용기를 심어줄 수 있도록 가수 윤도현의 '흰수염고래'를 영상 음악으로 선정했으며, 인하대 문화콘텐츠문화경영학과, 인천대중예술고등학교, 인천비즈니스고등학교와 협업 체계를 구축해 제작을 진행했다.경찰관과 청소년이 직접 연기와 노래 녹음에 참여해 제작된 영상은 학교폭력 교육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최찬
포항시 북구 흥해읍, 동해면, 호미곶면으로 둘러싸인 영일만은 명실공히 포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다. 영일이란 명칭은 바다 위로 해가 솟는 모습을 가장 잘 바라볼 수 있는 ‘해맞이 장소’라는 의미에서 붙여진 지명이다. 연오랑과 세오녀 부부 설화에서 비롯되었다고도 전해진다.영일만은 본래의 의미를 넘어 포항을 상징하는 명칭으로서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되고 있다. 가수 최백호가 1979년 발표한 ‘영일만 친구’ 노래는 포항을 대표하는 노래다. 포항스틸러스 경기가 열리는 스틸야드
부산항만공사는 바다의 날을 맞아 부산시, 부산지방해양수산청과 함께 국내 대표 항만축제인 ‘제17회 부산항축제’를 6월 1일부터 2일까지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과 북항 친수공원, 영도 해양경찰서 부두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6월 1일 개막행사에서는 감성 보컬 가수‘김범수’의 축하공연과 1,200대의 드론과 불꽃이 어우러진 ‘부산항 불꽃쇼 & 동구 드론 아트쇼’로 축제의 화려한 막을 올릴 예정이다.축제 기간에는 부산항 물류의 상징인 ‘컨테이너’를 활용한
가수 정동하가 '대국국제뮤지컬페스티벌' 개막식 무대에 출격한다..정동하는 오는 22일 오후 6시 30분부터 대구 코오롱야외음악당에서 개최되는 '제18회 DIMF 개막식 & 축하공연'에 출연한다. 이 공연은 올해로 18회를 맞은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의 시작을 알리는 자리로, 화려한 개막을 널리 알릴 대규모 야외 뮤지컬 갈라 콘서트이다. 특히, 오는 29일 오후 11시 KBS 1TV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정동하는 제11회 DIMF 남우주연상 수상자로, DIMF의 대표 뮤지컬인 '투란도트'의 남자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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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서부보건소, 보건지소서 건강관리의 날 운영
제주시 서부보건소는 읍․면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매월 1회 건강관리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애월보건지소와 한경보건지소는 지난해 3월부터 월 1회 건강관리의 날을 운영해 현재까지 743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지역 주민들에게 개인 건강관리를 위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애월보건지소는 지난 5월 31일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자 30명을 대상으로 혈압·혈당·당화혈색소 측정 결과를 반영한 1:1 상담과 만성질환자 교육을 진행했다.한경보건지소는 지난 6월 13일 치과의사와 치위생사가 함께 하는 구강보건교육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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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 물먹은 제주는 ‘홀대론’...인천은 ‘수용 못해’
2025년 APEC 정상회의 개최 도시 선정과 관련, 거센 후폭풍이 일고 있다.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21일 도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개최지로 선정된 경주시에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며 “APEC 유치를 위해 애써주신 범도민추진위원회와 도민 여러분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짧은 입장을 밝혔다.오 지사는 이례적으로 기자들의 질의를 받지 않고, 바로 퇴장했다. 이번 선정 결과에 간접적으로 항의 표시를 했다는 후문이다.유정복 인천시장은 이번 결과를 수용할 수 없다며 재논의를 요구했다.유 시장은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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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부안군 본지진 이후 '여진 20건' 기록…지역행사 4건 최소·연기 사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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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제주YWCA, 제주의 바다와 해양을 살리자"..해안 정화활동
제주YWCA는 지난 15일 회원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삼양해수욕장 일대를 돌며 해안정화 플로깅 활동을 펼쳤다.제주YWCA가 ‘생명의바람, 세상을 살리는 여성’이라는 슬로건 아래 중점운동으로 탈핵기후생명운동, 평화통일운동, 성평등운동 등을 펼쳐오고 있는 만큼, 이날 탈핵기후생명운동의 일환으로 플로깅 활동을 펼쳤다.이번에 진행된 플로깅 활동은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는 제주의 바다와 해양을 살리자는 의미있는 활동임과 동시에 무심코 버려지는 쓰레기들로 인해 우리 환경이 얼마나 큰 위험에 빠져 있는지를 일깨워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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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농장서 일하던 태국노동자 '시신 유기'…檢, 2심 징역 5년 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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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포천 한 돼지농장에서 일하던 60대 태국 국적 노동자가 숨지자 시신을 산에 유기한 혐의로 2심 재판 중인 60대 농장주에 대해 검찰이 중형을 구형했다.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지난 21일 의정부지법 제2형사부 심리로 열린 항소심 결심공판에서 사체유기 등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검찰은 징역 5년을 선고해 달라고 요청했다. 또 사체유기 과정에서 아버지 A씨를 도운 혐의로 함께 재판에 넘겨진 아들 B씨에게도 징역 2년6개월을 구형했다. A씨는 최후진술에서 "사람 죽은 걸 처음 봐서 겁나고 당황했다"며 "술을 과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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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복을 입고 세계를 날다’…의성여중, 한복문화교육으로 전통문화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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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여자중학교는 지난 20일 교내에서 1학년 학생 48명을 대상으로 경북문화재단과 한국한복진흥원이 주관하는 한복문화교육 사업을 통해 전통문화를 이해시키고 자긍심을 고취하는 기회를 마련했다고 22일 밝혔다.경상북도교육청 산하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선정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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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관광이 달라집니다", 서울서 '제주와의 약속' 캠페인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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