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은 농번기 마을공동급식 지원 사업 추진에 앞서 20일 52개 마을 이장과 조리원 68명을 초청해 사업설명회를 열고, 위생교육을 했다. 군은 올해 마을공동급식 지원 사업에 총 1억 6600만 원을 투입해 바쁜 농번기에 농민들이 영향 있는 식사를 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이영호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4월부터 11월 말까지 산림복지전문가 및 산림복지전문업 종사자의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훈련을 운영한다.산림복지전문가 교육훈련은 국가 및 지자체의 산림복지서비스 일자리와 자격 보유자가 증가함에 따라 산림복지 민간 산업을 육성하고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교육은 52개 과정으로 운영되며, 산림복지 분야에서 활동하는 전문가들의 현장 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하기 위해 공통, 초급, 중급, 고급으로 구분하여 수준별 맞춤교육으로 진행된다.교육 과정은 산림의 기본 이해부터 실무 역량 강화와 전문성 심화까
김천시는 17일부터 건설시장의 불공정 관행을 뿌리뽑고 건실한 업체가 공사를 수주할 기회를 높이기 위해 ‘전문건설업 등록기준 실태조사’를 실시한다.전문건설업 실태조사는 「건설산업기본법」 제49조에 따라 전문건설업체의 등록기준 충족여부를 조사ㆍ확인하는 것으로, 국토교통부의 위임을 받아 지자체에서 매년 정기적으로 시행하고 있다.이번 조사대상 업체는 관내 408개 업체 가운데 부실ㆍ불법이 의심되는 52개 업체로 자본금, 기술인력, 시설ㆍ장비의 총 3개 분야에 걸쳐 결산 재무제표, 기술인력 고용현황 등 업체로부터 자료를 제출받아 1차 서면조
충남도와 충남경제진흥원은 오는 10∼11일 이틀간 올해의 충남술 톱텐 선정을 위한 품평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충남술 톱텐은 지역 전통주에 관심을 가지도록 유도하고 잠재된 지역 자원을 활용한 전통주의 복원과 계승 발전을 위해 추진한다. 도는 매년 품평회를 통해 도내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전통주를 선정하고 경쟁력 강화와 홍보 활동을 지원하는 등 충남 술 소비 촉진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올해는 36개 양조장에서 52개 품목이 접수됐으며, 그 중 부문별 우수제품 10점을 선정할
보령시는 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동일 시장을 비롯한 국장, 실·과장 등 4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상반기 청렴시책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는 국민권익위원회가 평가하는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향상을 위한 2025년 반부패·청렴도 향상 종합대책을 보고하고, 부서별로 연간 추진 예정인 청렴시책에 대한 보고와 논의가 진행되었다.보령시는 4대 분야 30개 과제를 중심으로 청렴도 향상을 위한 종합대책을 수립했으며, ‘1부서 1청렴시책’ 에 따라 총 52개 부서에서 59개 시책을 마련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
경주시는 지역공동체의 자발적인 참여와 상생의 마을문화 조성을 위한 2025년 주민공동체 공모사업에 총 38개 단체를 보조사업자로 최종 선정했다고 지난 3일 밝혔다.이번 공모사업은 주민 주도의 공동체 활성화를 통해 마을의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꾸준히 추진되어 오며 지역의 사회적 기반 형성과 공동체 의식 함양에 기여해 왔다.시는 올해 공모에 신청한 총 52개 단체를 대상으로 △1차 서류심사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 최종 심의를 거쳐 38개
충남 보령시는 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동일 시장을 비롯한 국장, 실·과장 등 4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상반기 청렴시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국민권익위원회가 평가하는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향상을 위한 2025년 반부패·청렴도 향상 종합대책을 보고하고, 부서별로 연간 추진 예정인 청렴시책에 대한 보고와 논의가 진행되었다. 보령시는 4대 분야 30개 과제를 중심으로 청렴도 향상을 위한 종합대책을 수립했으며, ‘1부서 1청렴시책’ 에 따라 총 52개 부서에서 59개 시책을 마련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인천시 중구 신포로에 위치한 '관동갤러리'에서 지난 3월 29일부터 특별한 전시가 열리고 있다. 일본 나가사키에 보존되어 왔던 개항기 조선의 사진을 정리한 자료사진전 「글래버 앨범 속의 개항기 조선」이다. 전시는 5월 5일까지 계속된다. 하나 글래버는 영국인 거상 토마스 클래버의 딸로 1897년 20대때 일본 나카사키에서 인천으로 이사와 40년을 살다 인천에 묻혔다. 그는 영국인 남편과 낳은 4남매와 함께 인천 앞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광창양행과 인천 영국영사관에서
6인조 보이그룹 AIMERS 가 지난 10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세 번째 싱글 앨범 ‘Starry Night’를 발매했다.브레이크 없이 질주하는 청춘들을 이야기하는 ‘Somebody’와 수천 번의 겨울까지도 너와 함께하고 싶다는 ‘또 한번의 겨울’에 이어 하늘에 별이 쏟아지는 밤의 자유로운 영혼들로 에이머스가 돌아왔다.레트로하고 펑키한 기타리듬과 묵직한 베이스 라인이 감성적인 피아노와 절묘하게 어우러지는 ‘Starry Night’는 청량하면서도 즐거운 분위기를 담아낸 곡으로, 멤버들의 방식으로 전하는 풋풋한 사랑의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은 필리핀 바타안 경제 자유구역과 데이터 산업 활성화 업무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간담회는 필리핀 경제사절단 방한 일환으로 추진돼 국내 데이터 산업 정책과 전 산업 부문의 데이터 활용 방안 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FAB는 금융 거래 투명성 제고를 위해 안전한 데이터 관리·활용 방안 및 AI·데이터 신기술 등 자국 적용 방안에 관심을 보였다. 이에 K-DATA는 중점 추진 중인 AI·데이터 사업 소개와 함께 활용도 높은
화요일인 8일 대구경북 일부 지역의 대기가 극도로 건조한 상태를 보여 각종 화재에 유의해야한다.아침 최저기온은 5~12도, 낮 최고기온은 18~24도로 전체적으로 어제와 비슷한 포근한 날씨를 보이겠다.기상청에 따르면 군위군을 제외한 대구 전역과 경북 경산·포항 지역에 건조특보가 내려진 상태며, 이 외 다른 지역들도 점차 습도가 낮아지면서 건조특보가 추가로 확대될 가능성도 있는 상황이다.여기에 강한 바람까지 겹치면서 산불을 비롯한 각종 화재로 이어질 위험성이 높다. 특히 야외 활동이 많은 시기인 만큼 산행이나 캠핑을 계획한 사람들은
김해 햇빛사랑봉사회가 8일 김해시종합사회복지관 어르신 330명에게 사랑의 짜장면을 대접했다.햇빛사랑봉사회는 중화요리 음식점을 운영하는 부부 10쌍이 모여 만든 전문 재능 나눔 단체다. 2007년부터 시작해 총 72회 소외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한 사랑의 짜장면과 특식 나눔
밀양교육지원청 학교통합지원센터가 지역 맞춤형 지원사업 '학교곁에' 사업으로 학교의 일반 폐기물을 깨끗하고 안전하게 수거부터 처리까지 지원하고 있다. 이 폐기물 처리 지원사업은 학교 내 폐기물 처리를 지원해, 학생과 교직원에게 쾌적하고 위생적인 교육공간을 확대하고 되돌려주는 사업이다.
신세계그룹의 상반기 최대 쇼핑 축제 '랜더스 쇼핑페스타'가 역대급 실적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4월 4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된 랜더스 쇼핑페스타의 매출은 약 1조 3000억원으로, 지난해 열린 '랜더스데이' 대비 14% 성장했다.지난해 '쓱데이'에 이어 이번 랜더스 쇼핑페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