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단양교육지원청은 단양군과 단양읍청년회 등 지역사회 단체와 협력해 11일 단양군문화체육센터에서 ‘제3회 작은학교들의 큰운동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전교생 50명 이하의 지역내 7개 초등학교와 병설유치원의 학생 190여명을 대상으로 열렸다. ‘단양의 품에서 자라는 아이들, 함께 달리는 미래’라는 주제로 소규모학교 학생들에게 몸활동 기회를 확대하고 공동체 의식을 키워주며 아이들이야말로 지역의 미래이자 희망이라는 믿음으로 마련됐다.오전에는 ‘지구 나르기’, ‘파도타기’, ‘바구니탑쌓기’ 등 팀별 단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