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운표 대구 군위군의회 의원은 10일 열린 제28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강조하며 실질적인 지원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박운표 의원은 “코로나 이후에도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등으로 인해 소상공인들이 극심한 경영난을 겪
영월군은 경기침체와 고물가·고금리·고환율 등 이른바 3高 현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에게 경영 안정 및 경쟁력 향상에 도움이 되고자 경영환경개선 지원사업을 시행한다.지원내용은 홍보물 및 포장지 제작, 점포 경영환경 개선, 안전위생 지원, 스마트화 지원 등이며 소상공인 업소 최대 800만원 한도로 지원한다.신청 대상은 2025년 1월 1일 기준 최근 1년 이상 영월군에
광주시 북구가 고물가·고환율·고금리 등 3高 현상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도모하고자 광주 자치구 최대규모로 ‘3無 특례보증’ 지원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북구에 따르면 오는 18일 오후 4시 30분 북구청 2층 상황실에서 ▲광주신용보증재단 ▲광주은행 ▲광주문화신협 ▲ 북구 새마을금고 ▲ 광주농협 등 총 17개 기관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북구 소상공인 디딤돌 3無 특례보증 업무 협약’이 체결된다.소상공인 3無 특례보증은 북구와 지역은행이
청년 신규 채용이 감소한 것으로 드러났다. 3高 현상의 심화에 따른 기업의 채용 기피 현상때문으로 해석된다. 더불어민주당 정일영 의원이 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 상위 10대 기업의 자율 공시 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연령대별 채용 실적을 공개하지 않은 삼성전자와 삼성바이오로직스를 제외한 8개 기업의 30세 미만 채용이 2021년 2만 6351명에서 2023년 2만 793명으로 감소했다. 특히, SK하이닉스는 2022년 2927명에서 2023년 228명으로 약 92%가 줄었다. LG에너지솔루션도 2022년 7887명
인천신용보증재단의 누적 보증공급액이 15조원을 넘어섰다.지난해 3월 누적 보증공급 14조원을 달성한 이후 11개월 동안 1조원을 추가 공급한 인천신보는 15조 달성에 '소상공인 밸류업을 위한 인천형 특별보증', '2025-1단계 희망인천 소상공인 특례보증' 등 보증상품을 연속으로 출시하며 보증공급을 늘린 탓이라고 밝혔다.인천신보는 올해 보증공급 목표를 1조1천원으로 정하고 소상공인의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보증상품을 개발하여 적재적소에 자금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또한, 인천시와 협약을 맺고 3高 등으
고금리, 고물가, 고환율의 장기화로 촉발된 ‘3高 한파’와 불확실한 국내외 정세로 이어진 경기 불안 속에서 경기 양주시가 ‘시민 중심’의 적극적인 민생 회복 정책을 추진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오직 민생 안정을 최우선의 가치로 모든 행정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강수현 양주시장이 21일 오전 관내 침체한 내수경기 및 위축된 소비심리 회복을 위한 ‘2025년 지역경제 활성화 추진 대책’을 발표하고 민생 안정을 올해의 최우선 과제로 삼아 행정력을 집중할 것을 전 부서에 주문
경기도 군포시 군포 벌터·마벨지구 지구단위구역 내 B-1블럭 일원에 들어서는 ‘금정역 푸르지오 그랑블’ 아파트가 미분양 잔여세대를 선착순 분양 중이다. 군포시는 첨단 연구개발 클러스터와 당정지구 스마트타운 개발로 수도권 산업·업무의 중심지로 주목을 받고 있다.군포시 당정동 옛 유한양행 부지는 노후 공업지역 활성화 시범 사업지구로 선정되어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산업혁신구역으로 지정, 공간 재구조화를 위한 설계용역을 발주하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중이다. 국토부는 이 곳을 광역산업벨트의 R&D 혁신 허브로 조성하고, 산업, 상업,
안양시는 14일 오후 2시 만안구 안양동 안양과천상공회의소에서 관내 중소・벤처기업 최고경영자 및 임직원 등을 대상으로 ‘2025년 중소벤처기업 지원시책 합동설명회’를 개최했다.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주최하고 안양시가 주관하는 이번 설명회에는 기업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 및 유관 기관에서 지원하는 다양한 사업에 대한 정보 제공이 이뤄졌다.이번 설명회에는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경기지원단・기술보증기금・경기신용보증재단・신용보증기금・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등 16개
인천지역 원도심과 신도시 간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이 마련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용창 위원장은 21일 제30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 발언에서 신도시와 원도심의 교육격차 문제를 지적했다. 이 위원장이 시 교육청으로부
충북 청주에 본사를 둔 아이티엠반도체는 종속회사 ITM SEMICONDUCTOR VIETNAM CO.에 대해 144억600만원의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지난 20일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 대비 7.74% 규모다. 채무보증기간은 21일부터 8월5일까지다./엄경철 선임기자[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