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광현 국세청장의 첫번째 사무관 승진인사가 임박한 가운데 그동안 압도적으로 높았던 본청 승진자 비율 기조가 유지될지 궁금한 상황이다.2017년부터 2024년 까지 최근 7년간 전체 승진자 중 본청 세무직 사무관 승진비율은 23.1%이다.그 다음으로 서울청, 인천청, 중부청, 부산청, 대전청, 대구청, 광주청 순이다.같은 기간 대상인원 총 2만1967명 중 1411명·6.4%가 승진했는데, 연도별로 살펴보면 2017년 153명, 2018년 1
국가철도공단은 철도산업의 미래 혁신을 이끌어갈 전문성과 열정을 갖춘 유능한 인재 195명을 채용한다고 오늘 밝혔다.채용 분야별 규모는 ▲일반직 69명 ▲보훈 10명 ▲고졸 15명 ▲기능직 1명 ▲실무직 25명 ▲체험형 청년인턴 75명이며 직렬별로는 사무 15명, 사무 9명, 토목 30명, 건축 7명, 전기 8명, 전기 7명, 통신 7명, 기계 11명, 기능직 1명, 국가중요시설방호 23명, 청사경비 1명, 민원안내 1명이다.입사지
33년 만에 비의료인의 문신 시술을 허용하는 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자 문신사 단체는 "이제야 떳떳해졌다"며 "직업적 자긍심을 갖고 안전하고 수준 높은 서비스를 약속하겠다"고 환영했다.반면 의사단체는 우려를 표하며 "의사협회가 교육·관리 역할을 맡아야 한다"고 주장했다.25일 열린 국회 본회의에서는 문신사법 제정안이 재석 202명 중 찬성 195명, 기권 7명으로 가결됐다. 제정안은 문신과 반영구 화장을 모두 '문신 행위'로 정의하고 국가시험에 합격해 면허를 취득한 사람에게만 문신사의 독점적 지위를 부여해 문신 행위를 할 수 있도
비의료인의 문신 시술을 허용하는 '문신사법'이 25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로서 문신행위를 규율하는 명확한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 1992년 대법원이 비의료인의 문신 시술을 「의료법」위반으로 판단한 이래 33년 만에 문신행위를 규율하는 명확한 법적 근거가 마련된 셈이다.국회는 이날 오후 제429회국회 제9차 본회의에서 문신사법을 포함한 총 19건의 안건을 처리재석 202명 가운데 찬성 195명, 기권 7명으로 의결했다.그동안 대부분의 문신 시술이 미용·예술적 목적이고, 실제 시술하는 사람도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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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나이스·에듀파인 전국이 먹통…KERIS “월요일 정상 가동에 최선”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국가정보자원관리원 전산실 화재 여파로 교육행정정보시스템과 K-에듀파인 등 주요 교육 시스템 접속이 중단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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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보통의 하루… 부산시, 「2025 함께하는 마음건강 부산」 개최
□ 부산시는 26일부터 27일까지 부산시민공원 다솜마당에서 「2025 함께하는 마음건강 부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자살예방의 날과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해 ‘아주 보통의 하루’를 표어로 진행된다.○ 시가 주최하고 부산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가 주관하며, 16개 구·군 정신건강복지센터,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재활시설 등 총 28개 기관이 참여한다.□ 이날 행사는 기념식과 함께 ▲체험관 ▲상담관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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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시장 “추석 연휴 시민 안전 위한 종합대책 빈틈 없이 이행해 달라”
경기 수원시가 2025년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해 시행한다.수원시는 2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10월 확대간부회의 중 2025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논의했다.종합대책은 ▲ 빈틈없는 안전체계 구축 ▲ 이웃사랑 실천 ▲ 주민생활 불편 최소화 ▲ 안전한 문화여가 지원 ▲ 공직기강 확립, 홍보 등으로 구성된다.오는 10월 3~9일 추석 연휴 동안 종합상황반과 24시간 재난안전상황실을 운영한다. 다중이용시설 53곳과 전통시장·대규모점포를 점검해 사고를 예방하고, 보건소는 비상진료체계를 구축한다.또 연휴 기간 노숙인 무료 급식을 운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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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추석맞이 시민안전 캠페인 전개
서귀포시는 최근 이중섭거리와 명동로, 중정로 등원도심 일대에서 행정과 경찰, 소방, 자치경찰 등 유관기관과 시민사회단체 등 1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추석맞이 시민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맞아 장기간 이동과 모임 증가로 각종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생활 속 안전수칙 준수 ▲범죄 및 화재 예방 ▲기초질서 확립 ▲교통질서 지키기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안전사고 예방 수칙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오순문 서귀포시장을 비롯해 강상수 도의원, 경찰·소방·자치경찰, 민간단체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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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진단] 넷마블, 첫 TGS서 ‘베테랑 전략’… 현지 반응 뜨거운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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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명절을 앞두고 이재명 대통령이 3일 인천 강화군 평화전망대를 찾아 실향민 1세대 어르신들을 위로했다.최근 남북 간 교류·연락 채널이 모두 단절된 상황에서 대통령이 직접 “정치의 책임”을 언급하고, 인도적 차원의 이산가족 문제 해결을 우선 과제로 제시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전망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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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반 ERP 스타트업 듀얼엔트리가 9000만달러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실리콘앵글이 3일 보도했다. 라이트스피드 벤처 파트너스, 코슬라 벤처스가 주도한 이번 투자에는 구글 벤처스도 참여했다. 이번 투자에서 듀얼엔트리는 회사 가치를 4억1500만달러 규모로 평가받았다. 듀얼엔트리가 AI 자동화를 통해 오라클 넷스위트, 세이지 그룹 등 기존 ERP 업체들이 주도하는 판세를 재편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듀얼엔트리는 전통적 ERP 시스템이 클라우드 이전 시대에 설계돼 AI 가속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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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입니다’란 말을 한 여성이 떠오른다. 이재명이 시켰나 정청래가 시켰나”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이날 오후 4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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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훈 지사, 추석 연휴 근무 보건소.약국 현장 방문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일주일간 이어지는 추석 연휴 첫날인 3일 오전 제주시 서부보건소, 한림읍 소재 공공 심야약국, 제주서부소방서를 차례로 방문해 비상근무 현장을 살피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먼저 서부보건소를 찾은 오 지사는 추석 연휴 기간 비상진료대책 상황실 운영 현황을 확인하고 의료진과 근무자들에게 감사를 전했다.이 자리에서 오 지사는 "추석 연휴에도 도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여러분 덕분에 모두가 안심하고 명절을 보낼 수 있다"며 "응급 상황에 신속히 대응해 달라"고 당부했다.이어 한림읍 현재약국을 방문했다. 이곳은 전